veranda, terrace 그리고 valcony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수가 있는데
그 뜻과 쓰임새를 알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Terrace는 집 밖으로 나온 부분인데 땅에 붙어 있습니다.
거실바닥이 집 벽을 뚫고 마당까지 나가 있는 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Terra라는 Latin말이 '땅, 흙'을 뜻한다고 보면 Terrace가 땅에 붙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지붕이 없어서 비나 눈이 오면 거시기 합니다.
Balcony는 2층 또는 그 윗층부터 있으며 대략 밖으로 나간 부분이 창 너비 쯤 됩니다.
France말 balkon에서 왔습니다.
France 백작이었던 Balkon은 바람을 자주 피웠는데
바람을 피우다가 들키면 이 곳으로 달아나곤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뻥입니다.(외우기 쉬우라고 만든. 거짓말)
Veranda는 남아 도는 1층 지붕을 써 먹는 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2층 넘는 집들을 보면 1층 위에 2층이 놓이는데 대개 1층보다는 좁습니다.
그러다보니 1층 지붕에 남은 부분이 생기는데 그 부분을 Veranda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1층에는 Veranda가 있으면 안 되지요?
그러니까 2층에는 Terrace가 있을 수 없지요?
그러니까 Apt에 있는 것은 뭘까요?
Apt는 1층부터 맨 윗층까지 넓이가 같으니까 Veranda라고 하기 어렵겠고
1층보다 높은 것들이니까 Terrace는 아니지요.
뜻 그대로 보자면 Balcony가 가까운 것 같습니다.
위에 지붕이 있다는 게 좀 걸리기는 합니다만....그것은 윗층의 Balcony 바닥이니까
굳이 아래층의 지붕으로만 보기에는 거시기하지요?
베란다와 발코니는 2층에 있는 것들인데 베란다는- 발코니는+
테라스는 땅바닥에 있는+
덤으로
porch는 우리가 흔히 '현관'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Hotel 현관에서 짐을 들어주거나 안내를 해 주는 사람을 porter라고 부릅니다
*지나치기쉬운 정보라고 생각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