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선음악회
제14회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오케스트라가 드리는 최고의 행복”
• 일시 / 2009년 6월 11일(목) 오후 8시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주최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 주관 / 음악저널, 지니월드
• 후원 /
• 티켓가격 /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공연소개]
이번 제14회 밀리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로 마련하여, 최근 경제난으로 늘어가는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을 공연에 초청하여 위로하고 실질적으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휘자 서희태의 렉쳐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오케스트라가 드리는 최고의 행복”콘서트는 ‘청중들이 원하는 콘서트’를 한다는 목표아래 청중들의 귀에 익숙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답고, 흥겨운 클래식음악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많은 음악회가 있지만 사실 청중들이 듣고 싶어하는 오케스트라의 곡들을 연주해 주는 콘서트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자주 결혼식장에서 듣게 되는 결혼행진곡은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에 나오는 오케스트라 곡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곡을 피아노 독주나 피아노 삼중주로 듣는 게 대부분입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원곡으로 들어보는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오케스트라가 드리는 최고의 행복”콘서트는 앞으로도 청중들이 듣고자 원하는 오케스트라곡을 연주하는 맞춤식 콘서트로 자리잡아 갈 것입니다.
이번공연은 1부에서 한국의 걸출한 오페라 연출가인 유희문의 연출과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프라노 나경혜,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테너 한윤석, 바리톤 최종우등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를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독특한 형태의 오페라 하이라이트로 공연하고,
2부에서는 요한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op.314”,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 La Traviata Prelude", 그리고 좀처럼 듣기 쉽지 않았던 조지 거쉬인의 명곡 ”Rhapsody in Blue 랩소디 인 블루“를 피아니스트 김연정의 협연으로, 마지막으로는 뮤지컬 ”시카고“의 하이라이트 등 청중들의 귀를 행복하게 해 드릴 최고의 오케스트라 곡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연주 프로그램]
[1부]
Carmen Highlight
출연 : 소프라노 나경혜,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테너 한윤석, 바리톤 최종우
연출 : 유희문
[2부]
J.StraussⅡAn der Schönen blauen Donau op.314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G.Verdi La Traviata Overture 오페라 춘희 서곡
G.GershwinRhapsody in Blue 랩소디 인 블루 (피아노협연 : 김연정)
J.Kander Musical Chicago Highlight
[출연진]
지휘 : 서희태
연주 :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출 : 유희문
소프라노 : 나경혜, 메조소프라노 : 김문수, 테너 : 한윤석, 바리톤 : 최종우
피아니스트 : 김연정
[연주자프로필]
지휘자 서희태
지휘자 서희태는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빈에서 성악과 지휘를 전공한 유능한 지휘자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리없이 소화하는 지휘자다.
특히 2008년 MBC 클래식 전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모든 클래식음악을 담당했던 예술감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서라벌대학 음악과 전임교수와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를 거쳐 현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겸 상임지휘자이자 서울종합예술원 관현악과 교수로, 그리고 tbs 교통방송 “주말의 클래식”.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ebe "세계테마기행“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는 이시대의 클래식전도사다.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패기와 실력으로 뭉친 젊은 기악인 들로 구성된 뒤 6년 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에 단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효율적인 트레이닝으로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단체이다. 특히 2006년을 기점으로 발레를 비롯한 오페라와 다양한 음악회를 기획함으로써 전문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으며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협연과 오페라 공연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오케스트라가 대중 속에 스며들지 못하면 살아 숨 쉬는 예술이라 말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대중이 선호하는 종합예술의 큰 축인 오케스트라와 클래식음악의 대중화에 뜨거운 열정과 신념으로 노력하는 단체이다.
피아니스트 김연정
피아니스트 김연정은 예원, 서울예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음악원에서 석사와 연주박사를 졸업하였고 국내 콩쿨 뿐만 아니라 미국 보스턴 Honors 콩쿨에서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Honors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강남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소프라노 나경혜
소프라노 나경혜는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하여 빈 국립음대를 졸업하였다.
유학 당시부터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어 오스트리아 문화예술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독일 아헨 국립오페라극장의 전속 가수로 활동하는 등 국내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청중과 가까워지는 오페라로 많이 알려진 메조소프라노 김문수는 숙명여대 대학원과 성악의 본고장 이태리에서 수학하였다. 유학 중에는 이태리 “Taurianova" 국제 오페라 콩쿨에서 우승하는 등 두곽을 나타내었고 귀국 후에는 국내와 독일, 스위스, 프랑스, 중국, 대만 등 국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테너 한윤석
테너 한윤석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중앙콩쿠르등 국내 유슈의 콩쿨에 입상하였고 이태리 fp나타 테발디 국제 콩쿨과 마르살라 국제 콩쿨에서 우승한 실력파 성악가다.
귀국 후에는 국립오페라단과 서울시 오페라단에서 주역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바리톤 최종우
경희대 음대를 졸업하고 이태리 제노바 왕립 음악아카데미 최고오페라과정을 수석 졸업한 바리톤 최종우는 이태리 안젤리나 카탈라니 국제 성악콩쿨, 베르디 국제 성악콩쿨, 스페인 호세 카레라스 국제 성악콩쿨 등 다수의 국제콩쿨에서 우승하였고, 국내를 비롯하여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에서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현재는 한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