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목표 : 족구 이기자
09:00~10:00 복지요결 공부 및 자유시간
10:00~11:00 나들이 사업 계획서 수정
팀장님이 조언해 주신 부분을 토대로 계획서를 홍매와 함께 수정을 했다.
어법 선택 하는거랑 문맥이 이상해질까봐 한번 읽고 또 읽어보고 지우고
다시 써보고 몇번을 반복하고 나서야 필요성 부터 사업방향 까지만 했다.
검토를 받아서 잘못된게 있으면 다시 수정 하면 되는데 홍매는 다 했다고 해 놓고
다시 보고 수정을 하고 채운다. 이해가 안 갔었다. 좋게 말하면 꼼꼼히지만 다르게 표현하면 욕심이 많다 라고 본다. 가끔 홍매가 완벽주의자가 아닌가 가끔 생각해본다.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것에도 되게 신경을 많이 쓴다. 결코 나쁜 의도로 생각 하는건 아니다.
다만 한쪽에만 신경을 쓰다가 정작 중요한걸 놓칠 까봐 걱정이 된다.
11:00~12:00 식사 배달 및 점심식사
오늘은 식당데이라 식사배달을 빠르게 진행을 했다.
어제 110호 어르신이 감자를 주셔서 거기에 보답으로 코사마트에 가서 배지밀을 사서 어르신에게 드렸다. 어르신은 뭘 이런걸 사왔다며 하셨지만 나가면서 고맙다고 하셔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12:00~14:30 식당데이
100인분 이상이나 매일 우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 해주신 아주머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와드리고자 식당일을 도와 드렸다 관장님이 아주머니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위해
같이 나가간 사이 실무자분들과 실습생들은 식당을 접수 하였다. 과장님 팀장님 김이근 선생님 나는 설거지를 하면서 민간 세계에서 있어서는 안될 군대놀이를 했다.
의도치 않게 하게되어 나는 왜 짬찌 인가? 왜 훈련병인가?에 심오한 생각에 빠져 있었는데
다들 이 놀이에 심취해 있었다. 복지관 선생님들과 같이 설거지 하고 웃고 떠들고 재미있었고 신선했다. 군대놀이는 제외하고 말이다. 다같이 주방 미화에도 힘을 썼다. 식당 외벽을 물청소 하면서 리은정 선생님의 도발(?)에도 묵묵히 외벽청소를 했다 함께 하는 것에 감사 하고 정말 즐거웠었다.
14:30~15:00 밀양종합복지관에게 편지 보내기
지난주에 밀양복지관에게 편지를 썼는데. 아직 보내지 못해 서둘러 홍매와 함께
우체국에가서 빠른 등기로해서 보냈다. 빨리 보냈어야 했는데.
생각 못하다가 이제 보내게 되서 좀 찜찜 했다.
복지관 그냥 가기 그래서 카페에가서 화이트 카페모카 하나씩 빨고 왔다.
내가 사준건데 다음에 큰 걸로 해서 얻어 먹어야 겠다.
15:00~17:00 나들이 계획서 수정
아침에 못했던 부분을 했었다. 어제 정수현 팀장님의 조언 덕분인지 아니면
그냥 쉽게 생각 해서 그런지 순조롭게 진행했다. 다 완성해서 팀장님 메일로
보내 드렸다. 이 밖에 버스대절, 식사, 예약, 준비물등을 김윤진 선생님에게
물어 보았고 친절하게 답변 해주셨다.
17:00~18:00 일일평가
팀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할을 이해하고 수행하도록 노력을 바람
홍매 아름 의령이의 강점들을 내가 흡수 할 수 있도록 성장을 바라셨다.
Thank u 식당데이때 굉장히 열심히 하셨는데 모두 고생 했습니다.
특히 아프신 가운데. 아프면서도 묵묵히 일하는 멘티에게 얼음 선물을 주려다 실패하신
김윤진 선생님께 얼음 감사합니다.
첫댓글 캬... 어르신과 정을 주고 받았네 ㅋ 보기 좋아요^^
군대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실... 좀...☞☜
오늘 일지를 읽어보니..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간 것 같네요.. 그만큼 재미나게 실습에 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힘든일도 있겠지만 ..ㅎ 일일평가에서의 성장을 도모한다면...최강 예비사회복지사가 되겠어요 ! 얼음.... 선물 제대로 했어야는데, 민첩하더라구요? ㅋㅋㅋ 안타깝지만 나의 선물은 김이근선생님께로 ...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뭔죄여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이근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