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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아동․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제작해 폭력추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관내 유관기관과 폭력추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설성문화제 축제 기간 중에도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음성교육지원청 등 여러 기관들과 연대해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3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수봉초등학교, 용천초등학교, 맹동초등학교 등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최근 아동 대상의 범죄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초등학교 등하굣길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각 학교의 협조를 받아 아이들과 함께 실시해보고 더 나아가 아동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지도를 제작해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 생활 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예방문화 정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아동안전지도 제작과 더불어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은 “아동과 여성들이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나서야 하며,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예방노력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아동 ․ 여성의 안전과 행복을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예방과 홍보 활동을 앞으로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범죄예방 및 폭력 피해자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고 있으며 상담뿐만 아니라, 인권 교육과 폭력추방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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