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9일 화요일 새벽기도
설교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이방나라들의 분노
시편 2:1-6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리시로라.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사단의 권세 아래에 놓여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행하는 행위는 자신들도 잘 모르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들을 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렇다 치더라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무의식 중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을 위한다는 열심이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을 위하는 열심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재판을 받게 하였고 그것도 모자라서 외국에까지 가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들이려고 하였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편안하게 믿음 생활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든지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교회의 지도자들을 넘어지게 하려고 힘을 씁니다. 사탄은
세상의 법과 하나님의 법을 이용하여서 성도를 올무에 걸리게 합니다. 아무리 거룩한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비추어보면 거룩하지 못한 부분들이 너무나 많이 드러나는 수가 있습니다. 마귀는 이런 사람의 약점들을
이용하여서 성도들을 공격하려고 합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하나님의 율법 앞에서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목적은 율법을 잘 지켜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100%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율법은 사람이 부족함을
깨닫고 전능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이 은혜를 의지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무지 살 수가
없다는 고백을 율법을 통하여서 하여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율법을 이용하여서 하나님의 기름 부은 종들을 대적하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다 보고 계십니다. 과거 시날 평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을 때에 하나님이 보고 계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종을 정죄하는 사람이나 하나님의 종이나 하나님께서는 다 보고 계십니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성도를 보호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해하는
자들을 비웃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들을 대적하는 사람들에게 진노하시고 그 사람들을 비웃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종들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름 부은 종들을 대적하지만 그것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온 세상을 영원히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언제나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보호자이시며 우리의 인도자이십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