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100점짜리로 만드는 조건은 무엇일까?
인생은 '마음먹기'에 따라 100점짜리가 될 수 있다!
호미곶 풍경들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읍ㆍ동해면ㆍ호미곶면에 속하며
서쪽은 영일만, 동쪽은 동해에 접한다.
공개산(孔開山, 214.6m)이 주봉을 이루는 산계(山系)가 동북 방향으로 이어져
북동부의 호미곶에 이른다. 해안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이곳에서 구룡포에 이르는 해안에는 대단히 모식적인 해안단구가 발달되어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며,
호미곶 등대로도 유명하다.
우리도 인생을 100점짜리로 만들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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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곶 주변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불을 밝힌 호미곶 등대를 비롯하여
국립등대박물관, 호미곶해맞이공원 등이 있다.
대보리의 등대는 동해안 및 포항제철소에 출입하는 수송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기곶이 위치한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곶면은
1986년 4월 1일에 동해면 대동배 1.2리를 편입해 대보면으로 승격되어 오다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10년 1월 1일부터 대보면에서 호미곶면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는 지난 10년간 장기곶 일대의 관광자원 개발에 따라
장기곶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명칭변경을 통해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다.
호미곶 일대는 공개산(214.6m)과 동북쪽의 우물재산(180.1m)을 비롯한
180∼200m의 산지가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연이어 분포하고 있고,
하천은 이들 능선에서 발원하여 영일만과 동해로 유입한다.
호미곶에서 구룡포에 이르는 지역에는 평균 길이 12㎞, 평균 폭이 0.8㎞에 달하는
해안단구(海岸段丘, coastal terrace)가 발달되어 있으며,
해발고도 20∼40m와 5∼20m에 이르는 2개의 단구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안단구는 융기해안의 보편적인 지형으로 우리나라의 동해안에 여러 단씩 발달되어 있다.
장기곶 해안의 헤드랜드 전면에는
현 해수면 하에서 형성된 파식대와 시스택(sea stack)이 발달되어 있고,
하구의 만입지에는 모래해안이 형성되어 있다.
호미곶은 16세기 조선 명종 때 풍수지리학자인 남사고(南師古)가
『산수비경(山水秘境)』에서 한반도는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기술하였고,
백두산은 호랑이 코,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설명하였다.
김정호(金正浩)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국토 최동단을 측정하기 위해 영일만 호미곶을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여, 호랑이 꼬리 부분이라고 기록하였다.
일명 동외곶(冬外串)이라고도 한다.
골굴사 선무도, 한국의 소림사라 불리는 이유!
약 1,500여 년 전 인도서 온 광유 선인 일행이 경주 함월산에 정착하면서
골굴사와 기림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이 중에서 골굴사는 광유스님 일행이 인도의 석굴 사원을 본떠서
석굴사원 형태로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랜 된 석굴사원이다.
조선 중기 겸재 정선의 그림으로 볼 때 골굴사는
여러 석굴들 앞에 목조 전실을 만들고 여기에 기와를 얹은 형태이다.
조선 중후기에 화재로 소실된 상태로 방치되었다가
지금으로부터 약 70여 년 전 경주에 사는 박씨 일가가 상주하면서
다시 사찰로 만들었고, 1989년에 한 개인에게 매매되어 넘어간 상태였던 것을
당시 기림사 주지였던 설적운 스님이 매입해서
지금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의 말사로 등록되었다.
주불인 마애여래좌상(보물 제581호)이 문무대왕의 수중릉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주변에 관음굴, 지장굴, 약사굴, 나한굴,
신중단, 칠성단, 산신당 등의 굴법당과 더불어
남근바위, 여궁 등의 민간 전례신앙의 흔적까지 있어
한국적인 석굴사원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근래에 이르러 골굴사에는 불가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 수련원이 개설되어
내국인은 물론 수많은 외국인들이 전통의 불교무예를 배우는 도량으로 자리 잡았다.
경북 경주에 위치한 석굴 사원인 골굴사.
함월산 불교 유적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곳은
전국 각지를 넘어 전 세계에 소문이 날 정도다.골굴사에서는
'선무도' 수련이 유명하다.선무도는 일종의 수행법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각종 질병과 증후군을 정화시키는 정화조 역할을 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을 벗어나, 지쳐가는 몸과 마음을
규칙적인 사찰 생활을 통해 치유하고
바른 습관과 사고방식을 갖게 되는 것으로
선무도의 장점은 두뇌발달과 신체의 균형적인 발달을 돕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알맞은 운동이다. 또 집중력과 기억력 및 순발력도 향상시켜준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비만, 변비,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고
약체질의 개선으로 체력을 강화시켜 스트레스와 육체피로를 풀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