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
#Tooth_whitening
치아를 하얗고 밝게 만들어 주기 위한 방법은?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고 하얗고 밝게 만들어주는 방법에는 치아미백이 있는데 치과에서 하는 전문가 치아미백, 집에서 자는 동안에 하는 자가미백, 내가 알고 있는 민간요법들도
있을 것이다.
치아미백이란 미백약제 성분이 분해되며 방출된 산소방울이 치아에 침투해 착색물질을 세탁해주는 원리로 이해하여야
하고, 벗겨내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치과에서 하는 전문가 치아미백은 다른 미백제에 비해 농도가 높은 약제로 사용되며 미백제를 좀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레이러와 함께 진행된다. 치과에 내원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다른 미백방법들에 비해 높은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교적 빠른 속도로 치아를 밝게 만들어줘 단시간에 눈에 보이는 만족감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집에서 하는 자가미백은 치과에 처음 방문하여 제작된, 내 치아에 맞는
맞춤형 틀에 병원에서 구매한 자가미백 전용약제를 도포하여 끼고 자는 방법이다. 약제 농도 자체가 병원미백제에
비해 낮아 미백되는 속도가 느리지만 내가 노력하는 시간만큼 장기간 사용하면 만족할 때까지 미백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을 놓고 보면 나름 만족할
만 하겠다.
마지막 레몬, 식초 등의 음식을 이용한 민간요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미백의 효과도 미미할뿐더러 강한 산 성분으로 인해 오히려 치아에 손상을 줄 수가 있으므로
치과를 통해 안정된 약제로 미백을 하는 편이 좋겠다.
치아미백이란 치아를 무조건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착색된 노란 성분을 세탁하는 원리로 파란셔츠를 세탁하면
하얗게 되는 것이 아니라 얼룩이 제거되는 것이듯 본디 내 치아의 원래 색상을 찾아주는(치아를 밝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노력으로 밝아진 치아는 평생을 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먹는 음식과 습관에 따라 다시 변색되므로 식사 후 항상 치솔질하는
습관을 갖고 정기적(6개월~1년)으로 미백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면 처음과 같이 오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 밝은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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