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열리는 주경기장 기공식
40억 아시아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 될 서구 주경기장이
마침내 역사적인 첫 삽을 뜨다
2014년 9월 19일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열려 세계 언론의 뜨거운 관심과 40억 아시아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 될 서구 주경기장이 마침내 역사적인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이 지난 28일 열렸다.
서구 주경기장은 그동안 기존 문학경기장 활용해 예산을 줄이자는 의견과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는 주장으로 신설에 여부와 민자유치 방식과 재정방식의 추진방식을 놓고 많은 우여곡절과 논쟁으로 지역갈등과 내홍이 있어 왔으나, 이날 착공식을 통해 주경기장 신설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 되었으며, 대회준비를 위한 경기장 건설이 본격적으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서구 주경기장의 국보지원여부가 미결되어 앞으로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설득 등을 통한 해결과제를 남겨 두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난 5월 30일 주경기장이 재정사업으로 변경이 승인됨에 따라 국고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회지원법 근거가 확보되어 국고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정치권의 협력과 시민들의 성원을 보테면 충분히 국고지원을 이끌어 낼수 있다는 기대감을 피력했다.
오늘 서구 주경기장 기공식에는 정병국 문체부 장관과 송영길 시장 그리고 황우여, 김진표 원내 대표를 비롯하여 이경재, 이학재, 신학용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의원, AG 시민서포터즈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의 장이될 서구 주경기장 착공을 축하 하였으며, 김황식 국무총리와 알사바 OCA 의장이 축하 영상메세지를 보내왔다.
서구 주경기장은 서구 연희동 378번지 일원에 건설되며, 컨셉인 ‘승무’라는 춤이 떠오를 수 있게 춤이 갖는 선형과 부드러운 곡선으로 사람의 움직임의 흔적을 담아 내고자 하였으며, 인천의 바다를 상징하는 물길이 바람과 함께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대회시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게 되며, 6만 1천석 규모이나 대회 이후에는 3만석은 철거되어 3만석 규모의 공원화된 경기장으로 서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제공되며 2014년 7월 완공계획이나 대회 일정상 공기를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서구 경기장의 총사업비는 4,899억원으로 시공사는 현대건설이 대표사이며 지역사로는 원광건설, 통일건설, 경림, 성환종건, 이 에스산업 등이 22% 공동 도급 참여하였다.
오늘 기공식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많은 역경과 우여곡절 끝에 탄생된 서구 주경기장 착공의 의미와 감회가 남다르다며, 그동안 도움을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기회로 삼아 새로운 아시아 시대의 화합과 통합의 축제로써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Diver Shines Here) 라는 대회 슬로건을 실현시키는 역대 대회에서 가장 감동적인 성공대회를 통해 우리시의 진면목을 국내외에 알려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 건설”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메인경기장 기공식
서구에 건설 될 메인경기장
강화 경기장
선학 경기장
송림 경기장
십정 경기장
계양 경기장
남동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