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읽는어른》 2024년 7.8월호
일시/2024년 8월 27일(화) 10시~12시
장소/날마다 도서관에서
함께 한 사람/이지형, 권영민, 이지혜, 소경숙, 조경희, 전영옥, 백민선(7명) / 불참 이정숙
나눈 이야기
0. 책표지
-《오리는 책만 보고》표지가 산뜻했다.
1. 찰칵!
-제주지회 회원들의 회에 대한 마음이 느껴진 사진이었다.
2. 특집기사-몽실언니
-4쪽 몽실언니 출간 40주년 설문조사 재미있다.
-6쪽 출간40주년 설문조사 : 기억에 남은 문장을 보며 책의 내용을 상기해보았다.
-7쪽 몽실 언니 출간 40주년 설문조사 아쉬운 장면 내용을 보면 다른 회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보며 <<몽실 언니>> 책을 다시 정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몽실 언니 노래로 좀더 많은 아이들에게 읽혀지질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8쪽 난남이의 노래 만든사연 감동이었다.
-8쪽 난남이의 노래를 들어보면서 난남이의 마음이 그려졌다.
-11쪽 구라하시 요오코 글을 보며 일본에도 예쁜사람도 생겼네 라고 생각하며 따뜻한 관심과 공감에 경의를 느꼈다.
-18쪽 《몽실언니》멕시코 출간 이야기/ 딸과의 대화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출간에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21쪽 ‘차별과 편견, 억압과 폭력은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깨어있는 사람들은 살면서 몽실 언니가 되어간다.’ (우리가 몽실언니를 계속 읽고, 소개해야 하는 이유)
3. 어린이책 짚어보기
-22쪽 국내 작가의 목록이 점점 많아지고 좋은 평가도 늘어난다는 즐거운 소식을 들으니 앞으로 더 기대하게 됩니다.
-22쪽 그림책 출간 흐름과 다양한 경향을 알아볼수 있어 좋았다.
-그림책추천경향 에서 도시비행, 내 딱지 얘기 하자면, 바다 , 여름의 선 등 소개내용을 보고 책이 궁금 해졌다. 다음에 읽어 봐야겠다.
-51쪽 《연이와 버들도령》에 대한 목록위 의견을 보며 책을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52쪽 옛날이야기 팀에서 추천한 트롤과 염소삼형제 는 직접 입고 되진 않았지만 좋은 책을 발굴해서 관심있게 찾고 있을 팀원들의 노고가 보인다.
-52쪽 트롤과 염소 삼 형제 / 염소 삼 형제
옛날 이야기 책은 생소해서 책을 고를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마침 지난 시간 혜당학교 친구들에게 들려준 책이 소개되어 반가웠다.
4. 책 읽어주세요!
-54쪽 마음 읽어 주러 갑니다
의정부 지역아동센터에도 활동 시간 친구들 반응이 뾰족했나 봅니다. (지혜님 생각이 많이 났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을 이해하려는 마음, 책보다도 그 마음의 문을 열려고 노력하시는 활동가님의 노력에 멀리서나마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어 봅니다.
-55쪽 "나는 너희한테 책을 읽어주러 온 선생님이 아니야! 책은 그냥 너희와 나를 이어주는 친구일 뿐이고 내가 진짜 궁금한 것은 너희의 마음과 생각이거든" 문장에 활동가로서 활동 의미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보게 되었다.
- 57쪽 책읽어주기가 ‘사람책’을 읽어주는 일인지도 모른다는 활동가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5. 이 달에 만나는 우리 작가
-58쪽 이영림 작가의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마침 그에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반가웠다. 그림책속 등장인물과 아이의 모습이 너무 똑같아서 더 이입하며 읽었다.
-58쪽. 이영림 작가의 엄마 내 걱정은 하지마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책에 담긴 에피소드를 알게되어 유익했다.
6. 내가 찾은 동네책방
- 64쪽 오래전에 가본 책방 <러브앤프리> 이야기가 나와서 반가웠다. 그때는 독립서점을 막 알아가던 때라 그렇게 작고 독특한 책(일반 서점에서 본 적이 없는)을 파는 서점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방학에 재미있게 읽은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추천해서 눈이 갔다.
7.말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말놀이
-72쪽 말놀이 비가 한참올때 어디못나가고 아이들하고 같이듣고 비가오네로 시짖고 놀이하고 했어요. 그냥 읽는 회보에서 가지고 놀는 회보로 처음써봤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였어요. 다음호부터도 읽지말고 가지고 놀아봐야겠다.
8. 어린이.청소년 책 편집자에게 듣는다
-종이종 출판사 대표가 육아를 하면서 1인 출판사를 하는 이야기를 읽으니 저절로 응원을 하게 된다.
9. 옛날 이야기 한자리
-88쪽 옛날이야기 한자리 "화피" 중국 옛이야기라서 다소 생소하긴했지만 대구지회 싱루이 회원이 직접 해주어 뜻깊었다.
-88쪽 중국의 옛날이야기는 좀더 색다른 느낌이다.
10.내가 읽은 책
-94쪽 상반기에 읽는 그림책중에 최고로 재미있던 책이고 같이 이야기 꼭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이였는데 다른 회원의 글을 보니 반갑고 우리 지회 회원들의 이야기를 꼭들어보고싶다.
11. 알립니다
-138쪽 구미지회 공단파라지아 마을 돌봄터 오타 확인--> 공단파라디아 마을 돌봄터(편집국장 전달완료)
* 7,8월 회보속 책소개 풍부해서 좋았다.
첫댓글 매번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