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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천대 연기예술학과. 명지전문대 연극과 ☆ 예전9기 김민채 ☆
안녕하세요. 예전9기 김민채입니다~ㅎㅎ
합격수기 쓰는 날을 항상 꿈꾸고 기대했었는데 드디어 제게도!!!!날이 왔네요 20살이 되기 전까지만해도 제게 배우란 직업은 그저 바라보고 동경의 대상일 뿐이였습니다. 그러던 中 고3 대학진학을 앞둔 시점에 용기를 내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지요. 후회 없는 삶을 위해서 꼭 연기를 해야겠다구..꼭 연기를 배워서 연기자가 되고싶다구..!! 그렇게 부모님을 설득하여서 재수를 하기로 결정내렸고 여러 학원들을 둘러본 후에 2012년 2월 예전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처음엔 모든 것들이 마냥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재수생인 저를 부러워할 정도였으니까요ㅎㅎ 마치 모든~~것들이 잘 될것만 같은 그런기분이랄까..ㅎㅎ..그렇게 차근차근 즐겁게 배워나갔습니다. 아무도 없는 강의실에서 크게 노래 틀어놓고 운동을 하고 있으면 마치 청춘드라마 주인공이 된 것만 같았고.. 연기를 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동영상을 찾아보며 작품공부를 할땐 이미 배우가 된 듯한 기분을 즐기면서~ 재수생활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8월이 되었는데 . 당장 다음달엔 수시가 시작되고 뭔가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 같으면서도 아직 감을 못잡았다는 생각에 조금 지쳤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욕심을 따라가지 못했고.. 열심히 준비했지만 제가 부족하게 느껴지고 못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ㅜㅜ.. 그러면서 점점 여유는 사라지고..항상 웃는 얼굴이 장점이였던 저는 점점..인위적으로 변해가고 있었지요.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에 실패한 저는 결국 수시에 좋은결과를 얻지 못헀습니다...정말 허무했습니다.. 지금까지 해 온것들이 모두 잘못된 기분..이러다 대학을 못가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들ㅜㅜ..휴..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제 옆엔 항상 응원해주시고 다독여주시는 쌤들이 계셨구 함께 열심히 가고 있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었고..정시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이얏!!!!!!!!!!!!호!!!!!!!!!!!)
항상 저의 잘못된점을 바로잡아주시려 노력해주시고 아낌없이 사랑하는 연기선생님. 아래위로밖에 몸을 못쓰는 절위해 맞춤작품을 짜주신 카리스마 넘치는데 귀여우신.순천샘 (저희 진짜 맛있는거 먹으러 다녀야 되는데요..그쵸?ㅠㅠ) 무서울 떈 너무너무너무 무섭지만 정도 많으시고 항상 생각도 많이 해주시고 진솔한 이야기들 많이 해주신 나의사랑한기쌤..ㅎㅎ(한기서린 수업보다는 온기넘치는 수업이 좋아요 쌤...ㅎㅎ호호호) 쌤들이 계셨기에 믿고 의지하면서 잘 준비할 수 있었어요,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3^!! 그리고 항상 옆에서 화이팅기운을 불어넣어준 친구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당!!ㅎㅎ 아쉬움이 남기도한 1년 이였지만 예전에서의 1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배운것들을 기반으로 하여 대학생활도 즐겁게 하고 미래에 배우생활을 하는 그 날 까지!! 절대로!!잊지 않겠습니다ㅎㅎ 예전인들 모두모두 화이팅하시구요!! 자신을 믿고 가르침을 주시는 쌤들만 믿고 잘 따라간다면 모두 좋은 결과 얻으실겁니다! 절대로 자신감 잃지 말고 웃~는 얼굴로ㅎㅎ화이팅하세요!!예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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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이사진...ㅜㅜ다시가서찍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