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마녀의 날이었습니다.선물 옵션등 만기가 겹치는 날이죠. 외국인이 한나라의 증시를 어떻게 쥐락펴락하는가 그림으로 보여드리도록하겠습니다

목요일 오늘 11시부터 장마감 3시까지의 챠트입니다. 2시경부터 2프로가량을 견인시킵니다. 게다가 무려 장마감 동시호가때 1630초반에서 1652까지 1프로 넘게 폭등시킵니다
만일 어느 개인이나 투자가가 한 종목을 장 막판에 이렇게 올려버리면 주가조작으로 잡혀갑니다
코스피지수 1프로는 사실 개별종목으로 보면 10프로가 넘는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2시 59분까지는 상승이 없다가 3시에 14프로를 올려버린 현대상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롯데제과등 몇몇을 끌어올렸는데 이는 개별종목 선물과도 관련이 있을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대상선이 개별종목 선물에 포함된 종목인지는 모르나 이런식으로 개별종목 선물이 관련되어있거나
지수관련 종목에 조작을 가하면 네마녀의 날 만기에는 누군가는 대박을 뒤집어 쓰게 됩니다.
현대상선이 ELW콜이 있는데 3시에 마감되서 그렇지 사실상 ELW 콜도 이렇게 되면 100프로 급등하는 종목이 나오게 됩니다.
ELW도 만기만 잘 맞으면 기초자산 종목 상한시에 1000프로 급등하는 종목도 실제로 나오기도 합니다.
즉 이런 종목들은 오늘 만기가 끝나기때문에 당연히 내일 후유증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당장 내일 시작 자체를 상당한 마이너를 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전체적인 동시호가의 모습이 겉으로 보기에는 외국인만의 작품이 아닌거 같지만 기관의 물량도 사실상 외국계 ETF로 추정되고 있기에
네마녀의 날 2시부터 3시 사이 단 한시간동안 엄청난 왜곡을 만들어낸것입니다
최근 코스피 외국인 매수 추이는 아래 표와 같이 여전히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달러자본의 공습이 계속 이어지는데
이들이 만일 장기적으로 달러가 강세가 일어난다고 본다면 이런 행태를 보일수 없습니다.
환차익도 염두에 두기때문에 그렇고 또한 이런 상승은 달러의 양적팽창이 지속되어야 가능하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포인트는
현재 최근 달러 강세로 인해서 금, 유가등 상품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는 상황에서
앞으로 달러강세가 지속되는때에도 만일 이러한 순매수가 지속된다면
그들은 달러강세기간에 오히려 더 한국으로 달러를 들여와서 매수하는..
즉 달러강세기간은 단기이고 장기적으로 달러약세를 생각한다고 볼수도 있고요
단... 이런 현상이 네마녀의 날에 그것도 장막판 1시간을 두고 급상승을 만들어냈다는 점에 있어서
위와같은 의도가 아닌 네마녀의 날의 의도적 조작일수 있습니다.
네마녀의 날은 증시 주가가 조작되면 파생시장에서의 수익은 하루에도 100프로 300프로 왔다갔다합니다
즉 그것을 위해서 무리하게 올린것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달러강세시에도 동아시아 증시가 상승으로 갈수 있을것인가는 좀더 지켜봐야합니다
그리고 달러강세가 어디까지 이어지는가도 관건이되겠죠
어제 다우증시는 올랐지만 유럽증시는 그리스문제로 소폭 일제 하락을 했었습니다.
어쨌던 우리증시는 현재 외국인의 밥이 되어서 휘둘릴수 밖에 없을뿐더러
동시호가때 1프로를 끌어올리는 말도 안되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운영자금 규모가 얼마나 큰가 짐작을 할수 있는 모습입니다
일단 코덱스 인버스를 늘린상태에서 지켜보려고 합니다.
현재 우리증시는 외국인에 힘입어 추세회복을 하고 있는데
추세선 지지여부를 보면서 천천히 대응할까 생각입니다
외국인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
단기간에 빨리 먹고 튈려는 것인지
아니면 장기적으로 대세상승과 장기적인 달러약세를 만들려는 의도인지
면밀히 살펴봐야합니다
뉴스 하나 올려드릴테니 외국인이 ETF를 통해서 교묘하게 조작한 동시호가임을 알수 있구요
단 뉴스에는 외국인이 코스피를 향후 낙관하여서 보고 기관의 물량을 받아낸거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어떤 의도인지는 좀더 지켜봐야한다고 봅니다
기관의 물량을 받아내는 기회를 삼기 위해 3시에 1프로를 견인했다고 하는데는 무리가 있고요
외국인은 선물이나 옵션쪽 이익 극대화를 위해서 일단 장난을 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선물과 옵션구조가 참으로 이렇게 휘둘리기 쉬운구조라서
과거부터 한국증시는 외국인들의 봉이 된것입니다
제가 볼때 안타깝지만 앞으로도 외국인에 계속 휘둘릴수 밖에 없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올리면서 휘둘린다고 보기에는 파생시장의 발달로 때가되면 또 아래로 장난을 칠터이니 그것이 문제구요
단 현재 외국인의 순매수 기세로만 본다면 어쨌던 장기적으로 무언가 일을 꾸미는듯합니다
그 의도를 저도 명확히 파악할수는 없으나 달러강세 다시 약세로 전환되어지면서 경고위험이 해제되고 나면
더욱 상승을 부채질 할것이구요
단 달러강세가 단기간에 촉발될경우의 외국인 횡보가 어떻게 전개될것인지 은 일단 조심을 계속 하면서 다음주까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섣부르게 외국인이 산다고 뛰어들기에는 이 주식판이 파생시장까지 겹쳐져서 판돈이 커지고 있는겁니다.
개별종목 선물까지 생겨났으니 그 관련종목들이 10프로 움직이면 선물시장은 레버리지로 인해서 그보다 5배 10배 움직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왜곡에 속지 마시고 일단 추이를 지켜봐야합니다
현재로써 저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더 지켜봐야알거 같습니다.
뉴스 올려드립니다
["외국계, 추가 상승 노리고 차익매물 대규모 매수" 추측]12월 동시만기일인 10일
코스피시장에서는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1조1500억원이
비차익거래로 순매수되며 장막판 지수를 1.2% 끌어올렸다.
전문가들은 이날 유입된 비차익거래의 대부분을 외국계 자금이 주도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차익거래가 청산되는 것을 알고 대규모 물량이 쏟아질 것을 겨냥해 바스켓으로 구성된 비차익거래로 외국인들이
대형주들을 매집했다는 관측이다. 아울러 차익거래 물량 이상은 향후 국내증시의 반등에 무게를 싣는 관점에서 동시호가를 통해 국내 기관들이 털어내는 물량을 적극적으로 바구니에 담은 것으로 추측했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주가,차트) 연구원은 "1조1000억원을 웃도는 비차익거래 순매수는 매수주체가 외국계로 여겨지고 있다"며 "투신과 보험으로 잡힌 물량도 외국계 자금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원 연구원은 "투신과 보험이 동시호가에서 사들인 2000억원 이상씩의 순매수는 국내 기관의 특성상 투신과 보험이 비차익으로 샀다고 진단하기 어려운 구석이 있다"며 "국내 기관은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비차익으로 대량 매수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투신과 보험으로 잡힌 매수물량도 차익거래 청산시 매수한 외국계의
ETF로 여겨진다는 게 원 연구원의 해석이다.
특히 이날 주당 120만원이 넘고 유통량도 적은
롯데제과(주가,차트)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는 점은 국내
인덱스펀드가 던진 차익거래 물량을 외국계가 무조건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기관은 이같은 플레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롯데제과(주가,차트) 상한가만 보더라도 이같은 매수를 할 주체는 외국계가 유일하다는 해석도 곁들였다.
원 연구원은 "외국인은 향후 국내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동시만기일을 염두에 둔 대량 매수 플레이로 국내 우량주를 대규모 편입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외인들에게 심하게 농락당한 하루 였습니다. 도움되는글 계속 잘 부탁합니다.
그리고 솔싹등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잟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