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방법|

[태극도사]

운명을 바꾸는 방법|

1. 운의 속성을 잘 알면 성공할 수 있다.
운이 언제 강하고 언제 약해질 것인가를 안다는 것은 개인의 귀중한 정보로 활용될 것임이 분명하다.
그럼 스스로 운기를 감지하는 방법을 탐구해 볼 필요가 있다.
운의 흐름은 예외 없이 쌍곡선의 형태를 그리고 있다.
운이 바닥을 친 시점에서 천장을 치기 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개입되며 갑작스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저조하다는 시그널이 오면, 일단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고 쉽게 회복되리라 기대하지 말라.
정말 견딜 수 없이 힘들게 느껴지는 시점이 바닥이라면 당분간은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인 순간,
수평(even)의 상태까지도 일정 시간이 경과해야 함을 자각하여야 한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지금같이 약세장에서 너무나 심각한 손실을 본 경우,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복구를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이미 깨달았을 것이다.
계속해서 안 될 때는 쉬는 게 상책이다. 왜냐하면 반드시 천장으로 치솟는 운이 오기 때문이다.
문제라면 그 전에 실탄을 다써버려 정작 좋은 시기가 찾아와도 어찌 해 볼 방법이 없는 경우다.
포커 게임도 마찬가지. 계속 잃는 것이 반복된 때 '올인'해버린다면 단 20분후에 다가올 강한 운기를 써먹지 못하는 허망함을 실감하게 된다.
운이 강해질 때까지 살아남으려면 최소한의 것이라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신 운이 강해지면, 그 때는 인정사정없이 이익을 뿌리째 뽑아야 한다.
'비 올 때를 미리 알아 우산을 준비한다.' 이런 현란한 수사에 현혹되지 말라.
운이 나쁘다면 어느 정도 비를 맞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다만 옷이 흠뻑 젖어 집으로 돌아가는 일만은 없도록 몸을 최대한 사려 중요한 약속 장소에 나갈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대개 그 장소에는 뜻하지 않은 행운이 있는 법이다.
터닝 포인트까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

2. 재물 운이 좋아지는 신호
먼저 본인 스스로 재물 운이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용이한 방법은 자신의 얼굴을 살피는 일이다.
표정이 어둡고 침울한 이에게는 '재운이 따르지 않는다.'
이런 경우라면 설령 가진 재물도 곧 나간다는 위태로운 시그널로 받아 들여야 한다.
재물이 나가지 않으면 신변에 다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주위에서 '얼굴이 상했다.'거나 안색이 좋지 않다'라는 말을 듣게 되면 이를 가벼이 넘겨들을 일이 아니다.
이런 경우라면 가급적 번잡한 주변을 정리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을 해 야 한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휴식시간을 확보하고 상한 얼굴을 회복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
더 큰 것을 잃지 않으려면. 반면에 얼굴에 표정이나 인상이 밝아지는 것은 재운이 좋아지는 신호로 여겨진다. 평소에 얼굴에 창백한 빛이 감돌거나, 피부가 하얀 경우에는
붉은 홍조를 띠면서 혈색이 좋은 얼굴로 변하게 된다.
검은 얼굴의 경우라도 자세히 살펴보면 일종의 빛이 돌면서 광채를 띄게 된다.
이는 운이 강하거나 운이 강해진다는 신호다.
이러한 얼굴을 유지하고 가꾸는데 관심을 기울려야 한다.
그러므로 지나친 정신적, 육체적 피로의 지속, 또는 음주, 흡연 등 얼굴을 상하게 하는 직접적 요인이나 대상은 자제와 절제가 필수다.
자칫 노력만큼의 보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십상이다.
이전과 달리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고 탈모가 신속하게 진행된다면 운이 저조함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눈썹이 갈라지거나 윤기가 사라지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위한 마지막 스퍼트에 힘이 달릴 것을 암시한다.
이런 때는 거의 예의 없이 피로함을 쉬 느끼며, 눈이 쉽사리 피곤해 지는 경우로 나타나게 된다.
눈을 장시간 똑바로 뜨기가 어려워지며 눈꺼풀이나 눈 주변의 부위가 경미하게 떨리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는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눈의 피로함이 현저하게 사라지고 눈 주변의 부위가 좋은 빛깔을 띠게 되면 운이 상승한다는 신호다.
머리카락에 윤기가 감돌며 힘이 생긴다는 느낌이 들어도 꽤 좋은 시그널이다.
마지막으로 치아의 건강에 특별한 관심을 두어야 한다.
만복의 근원은 건강한 치아에 있다. 건강한 치아는 곧 건강한 육체를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육체의 건강만을 오행으로 나누면 이 중 직접적인 재물을 의미하는 부위가 치아에 해당된다.
그러니 음식을 먹는데 불편하거나, 통증을 느낄 정도로 치아가 부실하다면 건전한 재운을 기대하기조차 어렵다.
충치나 잇몸이 시린 경우라면 치료를 서둘러야만 한다.
이는 절대 차일피일 미룰 일이 아니다.

3. 당신은 부자가 될 것인가?
당신이 부자가 될 운명인지를 미리 감지하는 법은 간단하다.
먼저 자신이 재물에 대한 욕구가 상대적으로 강한지를 따져볼 일이다.
그리고 재물에 대한 욕구가 강렬한 만큼 이에 비례한 계획이나 실행이 미루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능히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본. 타고난 기질이 강건해야 한다.
'팔자가 세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다소 복잡한 의미를 담고 있긴 하지만, 그 기질이 강하다는 뜻이다.
혹 어디에선가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당신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거나,
바탕이 튼튼하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도 무방하리라.
4. "인덕"쌓으면 운이 강해진다.
대인 관계에서 철저히 득실을 따져 필요한 사람만 골라내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솎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비인간적인 처사인가.
은인이 원수가 되고, 원수가 은인이 되기도 하는 인연법의 이치를 벗어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인위적으로 그런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운이 좋다는 것은 인덕이 있다는 말과 다름이 아니다.
주변에 운이 강한 사람들이 많을 때 자신의 운 역시 강해진다.
또한 운이 좋은 사람들 집단에 소속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재운 을 실감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인덕이 두터운 사람들은 일일이 이해득실 관계를 따져 가며 교류하지는 않는 편이다.
대체로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는 유형으로 사교계에서 호평이 나며
호감을 가질만한 인사들이 주변에 널리 포진되어 있다.
자연스럽고 부담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인관 관계를 무리 없이 제 페이스대로 끌고 나간다.
또 하나의 특징은 '기부 앤 테이크(Give & Take)'에 철저하므로 베풀기에도 인색하지 않을 뿐 아니라 상대로부터 대접 받으면 반드시 보답하려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인덕이 따르지 않는 경우는 결국 운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말과 똑같다.
외롭기 짝이 없는 신세가 된다. 팔자술에서 말하는 '운이 좋지 않다'는 한마디로 '외롭다'는 의미다.
여인의 운명이 좋지 않다는 말은 곧 독수공방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덕 중에 본인의 의지나 노력과 달리 미리 정해지는 부모의 덕이 좋다면 타고난 복이다.
이런 경우는 사주팔자에 부모의 자리가 잘 구성되어 있어 한눈에 식별이 된다.
그러나 어디 이런 경우가 많은가.
대다수는 본인의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강한 의지로 자신의 환경을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
먼저 생각나는 대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보다 상대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그러한 인상만으로 상대방에게 신뢰를 구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언행은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
'구덕의 흠'이라 하여 말로써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면 상대는 적이 되기 십상이다.
살아가면서 평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 이 습성은 '개성'으로 미화시켜 치부할 일이 아니다.
반드시 고쳐야만 탈이 없다.
아울러 조그만 손실에는 연연하지 말고 대범해 져야 한다.
인연은 참으로 묘하게도 과거에 손해를 입힌 자가 나를 살려주는 구세주로 등장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원수가 은인이 되는 경우는 엄연하게 세상에 존재하는 이치임을 간과 하지 말라.
적잖은 손실이나 손해라 해도 하늘을 원망하거나 남을 탓하고 책임전가에 급급하면 그에게는 희망이 없다.
성공하려면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
바로 인덕이다. 그리고 인덕은 자신이 먼저 쌓아가야 하는 것이다.

5. 건강과 재물운
개인의 운명을 추론하는 사주팔자 해석 과정에서 첫 순서는 태어난 연 월시에 의해 세워진 사주 자체의 힘이 강하냐. 약하냐를 판별하는 것이다.
사주에서 말하는 신강이나 신약은 육체적인 건강상태와 일치하는 게 아니다.
그러나 기질상의 강약과는 부합된다.
겉으로 보기에 아무리 신체가 우람하고 건장하더라도 신약한 사주라면
난관을 극복하려는 의지나 용기가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태반이다.
굳이 팔자를 펼쳐 놓지 않더라도 위기관리 능력을 관찰해 보면 신강이냐,
신약이냐를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다.
부자의 사주는 기질이 강건하다.
비록 신약의 유형에 해당 될지라도 최소한의 근기를 갖춘 사주의 구조로 구성돼야만 부를 일구어 내고 이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기질이 강건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시련에 개한 저항성이 있다.
인내심이 강한 사람은 어려움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다.
늘 어려움을 주변에 호소하거나 궁상을 떠는 유형은 신약한 경우가 많다.
비록 빚쟁이로 전락했다 할지라도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다소 뻔뻔해 보일 수도 있는 배짱을 갖추어야만 새롭게 재기,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다.
힘든 삶에 지쳐 우울함을 떨치지 못하고 쉽게 포기 한다면 다가오는 좋은 운도 무용지물이 된다.
굳은 의지와 용기만 잃지 않는다면 '세월이 약'이다.
아무리 나쁜 운도 10년을 넘지 않는다.
그러므로 최소한 10년은 견딜 수 있는 내성을 갖추어야한다.
결국 재물 운은 타고난 운명에 의해 결정되는 숙명적인 인자와 건전한 심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인위적인 노력 두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도무지 움직이기 싫다면 운이 나쁘거나 내리막이라는 신호다.
스스로 극복할 방법이 있으니 굳은 의지로 더욱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
일상적인 운동 역시 개운의 비법이라 할 만하다.

6. 바른 생활자세가 행운을 부른다.
팔자술에서 누누이 강조하는 안분지족은 '범사에 감사하라'는 율법과 같은 이야기다.
군자는 걱정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항상 느긋하다.
세상만물의 이치를 헤아렸기 때문이다.
명리가 주는 첫째 교훈은 먼저 심신의 안정을 구하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향상된 운명이나 행복한 운명을 추구하기 위한 예사롭지 않은 노력을 말하고 있다.
그 노력의 방편으로 먼저 생활습관의 교정을 말하고 있다.
저조한 시기에는 게으르지 말 것이며 지나친 유희에 빠지지 말라는 것이다.
발전하는 시기에는 겸손하고 적선하라는 것이다.
운을 향상시킨다는 명분 아래 자행되는 요사스러운 술법 일체에 관심을 두어서는 안 된다.
'노력으로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식도 곤란하다
어려움을 쉽게 벗어나는 방책을 강구하는 사고방식도 곤란하다.
저녁에 과식하지 말고 6개월 간 술집 출입을 삼가보라.
자신이나 주변 환경이 꽤 달라져 있을 것이다.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 바로 이것이 행운을 불러오는 비법이다.

7. 가화만사성
사주에서 말하는 재성은 이것이 곧 재물을 암시하는 글자인 동시에 육친 상으로 '아버지'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 재성의 글자가 힘이 있고 아름답게 구성돼 있으면 부친에게 물려받은 유산이 적지 않고 풍요로운 삶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이는 아버지의 위상이 건전해야만 내가 지닌 부도 튼튼하다는 의미다.
사주에서 명예를 의미하는 글자는 인성이다.
이는 성장기에 학업을 수행하는 능력이나 학업적인 성취도를 가늠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인성은 육친 상 '어머니'를 의미한다.
따라서 어머니의 지극한 정성과 배려는 곧 학업성취와 직결된다.
만약 사주상, 이 인성의 글자가 무력하다면 학습 능력이 뒤지거나 공부에 대한 의지가 강해도 여건이 좋지 않아 중도 포기를 하기 일쑤다.
어머니를 일찍 여윈 경우나 모친이 지병으로 심각하게 고생하는 경우라면 인성의 힘이 약하거나 상한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상장이나 표창장, 임명장에서부터 매매 및 거래상의 문서로 인한 재물의 이득은 모두 인성의 좋은 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결국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는 사람의 재산이나 지위, 명예는 일순간에 소멸될 수 있는 모래성과 같은 것이다.
같은 여건에서 누가 더 부자인지, 누가 더 부자가 될 것인지를 따져 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바로 부모에게 어떤 자식인가만 살펴보면 된다.
오랫동안 불효를 일삼아 온 자가 변하여 효도에 마음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면 운기가 날로 좋아진다는 신호임에 틀림없다.
가화만사성은 사주학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진리다.

8. 부자는 호색한다?
재물을 의하는 재성은 곧 이성을 의미한다.
사주학에서 부명(부자의 사주)을 판별하는 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바로 '신강재강'이라는 명식의 유형이다.
'신강재강'이란 사주에서 재물을 의미하는 글자의 세력이 강하고 그 세력을 능히 감당할 만큼 강한 세기를 지녔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아무리 많은 재물을 취한들 별반 탈이 나지 않는 다는 이야기다.
운이 강하면 오히려 이성의 조력을 받기도 한다.
이런 사주의 유형은 대개 그가 성공하는데 내조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
더욱 좋은 것은 처가의 도움을 받는 식상생재의 경우다.
이런 사주는 종종 스캔들에 휘말린 다해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함을 보인다.
타고난 복덩어리다.
그렇다면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이 맨손으로 시작해 큰 기업을 일으켰거나 부자 가된 경우에는 스토리가 조금 달라진다.
이성의 도움을 받기 보다는 도움을 주는 편이다.
또 이성 문제로 인해 고초를 격기도 한다.
운이 강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운기가 쇠약해지면 상대가 부담스러워진다.
기쁨을 주는 존재에서 고통을 주는 존재로 변한다.
이런 경우라면 통상 좋지 못한 소문이 퍼지면서 몰락을 자초하게 된다.
이성문제로 인한 추문은 대단히 위험한 신호라 할 수 있다.
아름답지 못한 유형은 대개 재다신약이다.
이성과 조화되고 이를 다스리기 보다는 끌려 다닌다.
여자 때문에 패가망신을 자초하기 십상이다.
그저 아내에게 쥐어 살면서 딴 생각은 하지 않을게 상책이다.
"나는 주변의 이성들로 인해 늘 즐겁다"는 생각이 지배한다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큰 사주이다.
대체로 배우자에게 만족도가 클수록 부자이거나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배우자에게 늘 불만이고 지금 이 순간도 헤어질 생각만 하고 있다면 앞으로 빈털터리가 될 공산이 크다.
경계할 일이다.
과거에는 풍요로웠으나 지금은 바닥을 치고 있다면 쉽지 않겠지만,
당장 주변의 이성부터 깨끗이 정리해야 한다.
과거나 지금이나 오로지 배우자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있지 못하다면 이는 재성의 글자가 혼탁하기 때문이다.
남편의 바람기로 인해 너무 고통스러운 경우라면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면 바람기는 잠재워 진다.

9. 새로운 인연에 "귀인"이 많다.
은인이 원수가 되기도 하고 원수가 은인이 되는 이치는 삼라만상의 현상이자, 진리다.
역학을 깊이 깨달으면 선악을 분명하게 규정하거나 옳고 그름을 가려 취하지 않게 된다.
악은 악이 아니며 다만 선이 아닐 뿐이라는 것이다.
실제 자신의 의지가 떨어지면 자주 남의 생활에 참견하거나, 충고하고, 조언한다.
이런 경향은 별반 좋은 징조가 아니다.
자신은 경험이 풍부하고 지관이나 통찰력이 뛰어나므로 어떠한 문제나 갈등에 대해 오직 자신만이 가장 올바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신념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평생 편안하고 풍족하게 산 사람들과 온갖 풍파를 다헤치고 살아 온 사람들의 가치관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어느 누구도 창녀에게 돌을 던질 수 없다는 시각이 팔자술의 정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자술의 중간 단계에서는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을 가려내는 일종의 궁합법이라는 것을 운용하고 있다.
일반인이라면 득이 될 귀인을 미리 알아보는 비결이 무척 어렵게 느껴질 법하다.
그러나 수많은 역술인조차 그것을 잘 모른다.
반풍수가 집안 망치기 십상이니 어설픈 곳에서 좋은 배우자감을 찾으려는 시도는 아예 하지 않는 게 좋다.
적과 동지를 구분해내는 술법인 인연법의 보편적 진리는 의외로 간단한 이치로 구성 된다.
어려움에 처한 당신을 구제해 줄 귀인은 일단 과거의 인연보다 새롭게 맺어지는 인연이 될 공산이 크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랫동안 연락이 끊어진 과거의 인연을 다시 만나보아야 대개 실망하기 일쑤다.
가령 당신이 보험 세일즈를 한다면 과거 친분을 맺었던 직장 동료나 동창생 등을 찾아 나서도 별반 득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오히려 스타일만 구기기 십상 이다.
프로 세일즈맨은 늘 새로운 인연을 맺기 위해 분발하는 것이다.
동창회 주소록을 뒤지기보다. 새로운 동호회에 가입하고 활동하는 일이 경제적으로 득이 된다.
따라서 지인 사이의 금전관계는 가급적 피하되,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예 돌려받을 시점을 스스로 정해두지 않는 것이 좋다.
'내가 베푼 게 얼만데…….' 혹은 '은혜를 몰라보다니…….'하는 공치사나 분노에 젖어 늘 유쾌하지 않다면 자연스레 복은 반감되기 마련이다.

10. 관상안
인연의 세계는 참으로 복잡 미묘하다. 그곳에는 친절하니까 됐다는 법은 없다.
친절에서 나온 생각이 나쁜 결과를 낳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친절에서 나온 생각이 나쁜 결과를 낳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선의로 행한 것이 악의보다도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일이 허다하다
누구나 숱한 인연으로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 신의와 배신 등을 겪다 보니 점차 사람 보는 안목을 높이게 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선견지명과 사람을 가려 보는 관상안이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혜안이 높아도 스스로의 운이 다하면 패착하게 되는 점 또한 피할 방법이 없다.
관상만으로 인간을 파악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 즉 심상이 어떤지를 살필 줄 아는 단계에 도달해야만 해안을 갖추었다고 할 만하다.
투자의 귀재나 성공한 사채업자는 사람을 보고 투자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사람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때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말할 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상대방의 성격을 꿰뚫어 볼수 있다.
필요치도 않은 말을 많이 하는 상대는 당사자의 불안한 심리가 반영되어 있는 결과다.
따라서 이런 측근을 곁에 두면 그는 다른 곳에서 자신의 상사를 음해하거나 흉을 보는 일이 다반사일 확률이 높다.
외도를 하는 남편은 아내에게 공공연히 불필요한 말을 하게 되는 법이다.
항상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은 별 재미가 없는 사람이다.
반면 자신의 실패담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있고 열등감이 적은 부류다.
대화 중 저명인사를 자주 인용하는 사람은 대개 권위주의적인 유형으로 상대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심리의 소유자다.
강한 욕구에 대한 정반대의 언행, 이른바 반동효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자기 스스로가 노골적이고 부정적인 정사를 많이 상상하는 여성이 타인의 스캔들에 대해서는 꽤 노골적으로 비판하거나 눈살을 찌푸리기 일쑤다.
밖에서는 돈을 펑펑 쓰는 남성이 아내에게는 의외로 인색한 경우도 다반사다.
동성끼리 팔짱을 끼고 무리 지어 다니는 여성은 실제 이성의 유혹을 바라고 있다.
키스할 때 양해를 구하는 남자, 결혼 후에 잔소리꾼이 된다.
여성이 자신의 컵에 먼저 설탕을 넣는다면 그것은 본인에 대한 거부의 표시일수 있으니 미리 알아서 처신하고, 둔하다는 소리를 듣지 말기를…….'

11. 아내의 "기"를 살려야 부자 된다.
과거나 지금이나 "부자의 사주" 부명은 공통적인 유형을 지니고 있다.
이른바 ‘신강재강'명이라 하여 그 기질이 강건한 동시에 재물이 의미하는 글자의 형세도 강해야
부자 사주의 전형적인 케이스에 속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이러한 재물을 의미하는 글자인 재성이 남자의 사주에서 배우자인 처성과 동등한 것이다.
그리고 이 재성의 힘을 강하게 해 주는 글자는 식상성이라하여 육친상으로 구분하면 장모, 즉 처가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는 곧 나의 배우자가 활기차고 건전해야 부자가 된다는 뜻과 일맥상통한다.
부자의 사주란 곧 좋은 배우자를 맞이하는 팔자와 같은 의미다.
재정적으로 안정된 환경에 있는 동료나 친지 상사의 부인은 거의 예외 없이 마음이나, 몸가짐이 어질고 정숙하다.
부부가 화합하지 못하는 집안이라면 부자일 리 만무하다.
비록 현재 부자 소리를 듣는다할 지라도 부부의 애정이 금이 간다면 이는 곧 재정적으로 파산의 조짐이 엿보이는
매우 위태로운 전조임을 사주학은 알려주고 있다.
가끔 독신으로 막대한 재산을 일군 사레를 접하곤 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거의 예외 없이 배우자의 지위에 버금가는 현숙한 여성의 조력이 뒷받침되었음은 자명하다.
만일 주변에 이성이 전혀 없고 재물만 많다면 실제 그 재물은 곧 유실되거나 온전한 자기 재산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
당신이 현재 아내에게 만족하고 배우자의 기상도가 화창하다면 자연스레 재물은 모아진다.
그러나 아내에게 불만이거나, 배우자 역시 우울하고 저조함을 면치 못한다면 부자가 될 꿈을 접어야 한다.
장모와 사이가 좋거나 처가 집과의 관계가 원만하다면 금상첨화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라면 장모의 기분을 좋게 하고 장모의 건강에 늘 특별한 신경을 써 살피게 될 것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나 '가화만사성'이나 사주학의 부자 이론은 다 같은 교훈을 주고 있다.
가정이 평화로우면 다 잘 되는 법이다.
평화로운 가정은 주부의 기분이 어떠한가에 달려 있다.
배우자가 건강하지 못하거나 기분이 우울하다는 것은 곧 재물 운이 하향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다.
오늘 아침 출근 할 때 배웅하는 아내의 표정이 어떠했는지 가만 떠올려보라.
밝고 화창한 표정으로 배웅했다면 신문의 '오늘의 운세'는 볼 필요도 없다.
오늘은 본인의 일신이 편하거나 무엇이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확률이 대단히 높은 일진이다.
그러나 어제 밤 부부 싸움이라도 해서 개운치 않은 경우라면 속히 원만한 관계회복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단순히 사이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 재물이 흩어지는 징후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좀 더 속된 표현으로 남자가 운이 강하면 자연 돈과 이성이 풍요로워지는 법이다.
운이 약하면 둘 다 떠나는 것을 이미 경험한 이도 적지 않을 것이다.
재물과 이성은 똑같은 성분임을 사주명리학은 더없이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부자가 되려면 먼저 아내의 기를 살려라.

출처: 사주박사철학원‥‥‥太極導辭
이메일주소: bys3330@hanmail.net
상담전화: 010-6806-9969

[귀여운악당]

정말 좋은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얘쁜여우]

좋은말씀마음에담고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