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 다육식물키우기에 푹~~빠져있다..2년전 봄부터 키우기 시작한 다육이들이 이젠 제법 작품수준까지 등극~~
지금 요 아이는 "청옥"
요아이는 홍화장 이라는 다육이다.
마치 한송이 장미같이 이쁜아이다..한포기에서 가지가 뻗어 자라면서 수형을 이루어서 제법 값이 나가는 비싼아이다.
레드에보니 ....마치 붉은 장미같이 어여쁜아이다..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운 아이다.
리틀장미...
작은 장미처럼 생겼는데 목질로 키워봤다.
미니벨...
오는사람마다 붉은 공작같은 모습에 탐을 내는 아이다.
립스틱...
붉은 립스틱처럼 생겨서일까?
작은 아이를 데려와서 제법 많이 키웠다.
한동안 립스틱에 빠져 내겐 립스틱이 3아이나 있다.
레이블리..
제법 큰아이다..
가을이 되면 붉은빛깔로 날 유혹하는 아이다.
레인드락..
작지만 제법 비싼아이다.
몇번을 망설이다가 입양된 아이다..
몸값을 하려고 하나?붉은빛이 매혹적이다.
왁스..
매장에 있는 절친에게 억지로 달라고 떼써서 한포기 입양된아이다.
노오란빛깔이 매혹적이다.
퍼플딜라이트..
이아이는 피멍이 든것처럼 자라는 아이다.
붉은 보라빛이 참으로 오묘한놈이다.
잎꽃이를 하여서 작은아이들을 제법 많이 키우고 있는중..
청량애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모두 나의 다육이들을 탐을 낸다.
하지만 우리 청량애는 감시카메라가 존재한다..ㅎㅎㅎ
첫댓글 이뻐요..모두 탐나내요..마지막에 퍼플딜라이트 그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