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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의 제조 방법*** 1. 시기 : 4 ∼ 10월(25 ∼ 50일 소요) 2. 재료 1) 질소질 : 계분, 돈분, 인분, 우분 1ton 2) 탄소질 : wood chip, 왕겨, 볏짚, 보리짚 2ton 3) 기타 : 균강, 깻묵, 어분, 골분, 제오라이트 등 3. 균강 : 물 12ℓ + 쌀겨 40㎏ + 발효미생물 + 황설탕 4. 제조 1) 수분 : 65 ∼ 70% 2) C/N : 40 ∼ 50% ① 부피 : 분뇨 : 톱밥(1:1) ② 중량 : 분뇨 : 톱밥(4:1) - 4.5ton 트럭의 물퇴비 : 건조시 1ton - 1주일 후 40∼ 50℃ 이상 되면 1차 환적 - 7∼10일 후 2차 환적 수분부족 : 황설탕(300g) + 물(40ℓ) 수분과다 : 탄소질 추가 투입 - 보통 2ton/10a 살포 |
<그림 26> 양질의 유기질 퇴비
2. 난황유(卵黃油) 만들기
난황유(卵黃油)란 유채기름(카놀라유)이나 해바라기유 등 식용유를 계란노른자로 유화시켜 만든 유기농자재로 병해충(흰가루병, 노균병, 응애 등)의 예방, 방제 목적으로 이용하는 유기농작물보호자재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다른 농약을 사용하는것도 좋지만 실내에서는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친환경 농약을 직접 제조하여 사용하시기 바란다. 난황유는 병해충 치료 및 예방도 겸하고 식물에 영향도 공급하여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 난황유 만드는 방법
① 적당량의 물에 계란노른자를 넣고 4~5분간 믹서기로 간다.
② 계란노른자 물에 식용유(홍화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를 첨가하여 다시 믹서기로 4~5분간 충분히 혼합한다.
③ 만들어진 난황유를 전체 사용량의 물에 타서 골고루 묻도록 살포한다.
2) 살포량별 필요한 식용유와 계란노른자
재료별 |
병 발생 전(0.3% 난황유) |
병 발생 전(0.5% 난황유) | ||||
1말(20ℓ) |
10말(200ℓ) |
25말(500ℓ) |
1말(20ℓ) |
10말(200ℓ) |
25말(500ℓ) | |
식용유 |
60㎖ |
600㎖ |
1.5ℓ |
100㎖ |
1ℓ |
2.5ℓ |
계란노른자 |
1개 |
7개 |
15개 |
1개 |
7개 |
15개 |
3) 실제 만들기 *파일의 그림이 잘 올라오지를 않아 죄송합니다.
<재료 준비 : 계란노른자, 식용유, 천일염, 물> <계란 15개와 식용유 1.5ℓ 넣은 것>
<아래층은 계란노른자 상층부는 식용유 > <계란노른자와 식용유를 믹서한 것>
<계란노른자 + 식용유 + 물(0.9ℓ)을 믹스한 것>
(우유 빛 흰색이 나야하며, 노란색이 나면 물이 모자라다.)
<노란색을 띠면 물이 적은 것이다.> <정상적으로 잘 만들어진 난황유>
<살포 직전 난황유>
3. 토착미생물 채취·증식·활용 방법
토착미생물을 채취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서 하나는 산이나 계곡에 쌓여 있는 부엽토속에 나무도시락과 같은 용기에 고두밥을 채운 후 웟 부분을 한지로 덮어서 매립해 두고 5~6일 지나면 부엽토에 서식하던 미생물들이 고두밥에 대량 증식된다. 이때 밥을 꺼내어 항아리와 같은 용기에 넣고 재료의 1/3정도에 해당하는 흑설탕을 혼합하여 두면 액체로 변하는데 이것을 토착미생물 원액이라고 한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앞서 설명한 방법으로 고두밥을 만들어 가을에 벼를 베고 남은 그루터기 위에 엎어 놓아 토착미생물을 채취하는 방법이 있다. 고두밥을 처리해 놓고 야생동물의 피해가 우려되면 철망을 씌워 보호하며, 강우에 대비하여 비닐 등을 이용한 비가림도 고려해야 될 것이다. 쌀겨나 소맥분에 토착미생물 원액을 500배 정도로 접종하여 확대 배양한다. 수분을 65~70%로 조절한 후 거적이나 멍석으로 덮어 놓고 열이 나면 반전하여 푸석한 상태가 되면 확대배양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러한 토착미생물은 속성발효퇴비 제조 시에 유용하게 이용된다.
4. 천혜녹즙(天惠綠汁) 만들기
주로 이용되는 재료로서는 생장점이 잘 자라는 죽순, 칡덩굴, 오이, 호박 및 수박 등의 줄기를 사용하며, 감잎과 귤잎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들 재료는 그 지역에서 그 시기에 자라는 것 중에서 자연산을 채취하여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하루 중 이들을 채취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은 식물이 양분을 가장 많이 축적하고 정기가 넘치는 이슬이 마르기전 아침이 좋다고 한다. 채취한 재료는 물로 세척하지 않고 재료의 함수량을 감안하여 재료 무게의 1/2~1/3 정도의 흑설탕을 첨가하여 항아리나 삼나무통에 가득 찰 정도로 넣은 후 돌과 같은 무거운 것으로 눌러 놓아 공기를 제거한다. 재료가 가라앉으면 돌을 제거하고 위엣 부분에 흑설탕을 덮고 마지막으로 한지를 뚜껑을 하여 서늘한 곳에 놓아둔다. 숙성은 외부온도가 20℃ 전후에서 5~7일이 소요되며, 숙성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은 색깔과 향기로서 녹색에서 녹황색으로 변화되고 달콤한 향기가 나면 숙성이 종료된 것으로 보고, 여과시켜 액상만 분리한다. 숙성 후 2~3일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으며 장기간 저장할 경우는 흑설탕을 추가하여 산화 및 발효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천혜녹즙의 원료를 조사한 결과 아카시아 꽃, 미나리, 죽순, 토마토 또는 오이 등 작물의 곁가지를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편이었다.
5. 유산균(乳酸菌)
쌀을 세척할 때 나오는 첫 번째 뜨물을 항아리에 10~15㎝ 정도가 되도록 붓는다. 창호지 등 공기가 유통되는 종이를 사용하여 덮개를 하고 그늘에 두면 20~25℃에서 5~6일이 지나면 유산균이 증식되어 특유의 신맛과 냄새가 난다. 이렇게 증식된 유산균을 다시 우유에 접종한다. 우유의 10% 정도를 접종하면 5~6일이 지나면 전분, 단백질, 지방 등은 상층으로 떠오르고 유산균은 밑바닥에 황색을 띤 액체로 남는데 이것을 희석하여 사용한다.
6. 한방 영양제
가정에서 나오는 한방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방법이다. 한방영양제를 작물에 시용함으로서 작물체가 강건하게 되어 내병성이 증대되므로 농약에 의존하지 않고, 건전한 작물생육이 가능하여 유기농법을 수행할 수 있는 필수자재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주원료는 한약재로 쓰이고 있는 당귀, 감초, 계피이며 부수적으로 생강이나 마늘을 추가하기도 한다.
제조방법으로서 우선 한약재를 막걸리 또는 맥주에 12시간 정도 담가서 불린다. 이 재료 무게의 1/3에 해당하는 흑설탕을 첨가하여 4~5일간 발효시킨다. 다음에 이 용액 1/3 정도를 항아리와 같은 용기에 담고 나머지 2/3는 소주로 채워 7~10일이 경과한 다음 용액을 추출하여 이용하며 한약재 잔사는 5회 정도 재이용한다.
7. 청초 액비 만들기
청초액비는 식물의 양분과 엽록소를 발효시켜 액비로 만드는 방법으로 흙을 떼알조직화(粒團構造) 하여 통기성을 좋게 하고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하여 토양 내 탄산가스의 방출을 늘려 광합성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
1) 재료
청초류(목초, 야채 10cm 절단) 200kg, 유박 10kg, 미강(쌀겨) 1kg, 토착미생물1kg(겨울철엔 2kg), 물 10말(200ℓ)
2) 제조법
준비된 그릇이나 웅덩이에 비닐을 깔고 청초류를 잘 밟아 넣은 후 물 200ℓ에 토착미생물 1kg과 쌀겨 1kg 및 유박 10kg을 풀어 넣고 10분간 잘 젓는다. 다음은 이를 청초류 위에 고루 부으면서 밟아준 후 비에 젖지 않도록 보호해 주면 된다.
① 재배한 청초보다는 자연 상태에서 자란 잡초가 더 좋다.
② 발효시키는 장소는 온도차가 적은 곳이 좋다.
③ 벌레가 들어가지 않게 천으로 위를 덮어주는 것이 좋다.
④ 장기보전이 어렵기 때문에 그때그때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⑤ 액비의 표면에 거품이 발생하면 완성된 것이다.
⑥ 제조 후 1~2개월이 지난 것은 액의 EC(전기전도도)가 높기 때문에 관수시 농도를 묽게 하여 사용한다.
3) 시비법
① 신선한 액비 : 300평당 물 2,000ℓ~3,000ℓ에 액비 40~60ℓ를 희석하여 관주.
② 제조 후 1~2개월이 지난 것 : 300평당 물 2,000ℓ에 액비 20ℓ에 희석하여 관주. 경우에 따라서는 100~500배까지 사용가능하다.
8. 깻묵 발효액 만들기
1) 재료 : 항아리, 깻묵 10kg, 물 50ℓ, 토미 500g, 흙설탕 1000g
2) 방법
① 항아리에 물을 붓는다. ② 물의 온도는 40℃ 이하가 좋다.
③ 항아리에 흙설탕을 넣어주어 녹인다.
④ 깻묵과 토미를 스타킹 안에 넣어 항아리에 넣는다.
⑤ 악취가 심하게 나므로 외진 곳에 보관한다.
⑥ 1주일간은 1일 2회 저어주고 1주일이 지나면 1일 1회 저어준다.
⑦ 발효 시 기포현상이 일어나고 악취냄새가 없어지며 구수한 냄새로 진행된다.
3) 제조기간
① 하절기 : 1~2주 ② 동절기 : 4주
4) 사용방법 (300평 기준)
① 엽면살포 : 물 100ℓ+깻묵발효액비 500cc+미량원소 100g을 1주일 간격으로 아침과 저녁으로 살포 잎의 색상이 선명, 잎의 솜털이 강하게 형성, 왁스층이 강해지고, 방충효과가 있다.
② 관주 : 물 100ℓ+깻묵발효액 1,000cc+미량원소 50g을 관주 뿌리주위의 근권 미생물 형성, 잔뿌리가 발달된다.
1. 깻묵 발효 액비 만들기-2 1) 재료 깻묵 30kg, 발효효소 , 흑설탕 또는 당밀 10kg, 쌀겨 1kg 2) 순서 - 깻묵+물(20ℓ)+흑설탕+효소제 - 혼합한 것을 거적을 덮어 2∼3일 경과 - 포대에 담아 통에 넣고 물을 채움
2. 자가액비 1) 재료 : 상추 및 기타 청초(국화과 제외) 500kg, 흑설탕 40kg, 효소제 1kg 2) 순서 - 청초를 10cm 정도 깔고 흑설탕과 효소제를 뿌림 - 반복하여 마지막에 흑설탕으로 청초가 안보이게 덮음 - 3∼4주 정도 경과 후 사용 자가 액비는 오옥신이라는 생장 호르몬이 많이 함유해서 작물 상태가 불량 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임 3. 현미식초 - 살충 및 살균 (80∼100㎖/20ℓ물) |
9. 생선 아미노산 만들기
1) 재료 : 생선 50㎏, 황설탕 또는 당밀 20㎏, 효소제, 물 60ℓ
2) 내장 - 아미노산
뼈, 머리 - 칼슘, 인산, 천연핵산
3) 해충 기피작용
4) 사용법
물 500ℓ + 생선아미노산 5ℓ - 관주
10. 자연농약(自然農藥)
현재 친환경 농업 실시 농가에서 해충방제를 위하여 사용하고 있는 자연농약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표 7> 주요 해충과 자연농약
해충명 |
생 태 |
방제(예방)법 |
적 요 |
진딧물 |
개미가 운반. 봄, 가을에 발생. 바이러스 전염 |
초목회,우유액,담배니코틴,마취목액,다리아, 나팔꽃, 석산혼합 |
한냉사가 좋은 방제법. 마늘, 생강, 부추, 고추의 혼식 |
배추흰나비유충 |
알은 노란색의 독꾸리 모양 |
초목회, 마취목니코액, 나팔꽃, 매리골드혼합 |
십자화과 채소 좋아함 |
근절충 |
거세미 유충. 포기 밑의 돌. 깨진흙 아래에 숨는다. 밤에 뿌리를 자름 |
계란껍질, 마취목단자, 뱀국자단자, 어성초, 옻나무 생잎, 나팔꽃 |
아침나절 넘어뜨린 포기근처에 작은 구멍을 파서 잡는다. |
담배거세미나방 |
성충은 날개가 크고 작은 반점이 있다. 암갈색 만두모양의 알. 주야로 식해 |
초목회, 마취목니코액, 산초나무, 어성초혼합 |
주야로 식해 |
풍뎅이 |
유충은 흰 구더기로 흙속에 있다. 대낮부터 링을 만들듯이 식해 |
초목회, 마취목니코틴액, 마취목단자,과즙과 설탕의 유인통을 밭 2~3곳에 놓는다 |
병해전염 매개. 무 잎으로 유인방제로 효과. 미니토마토혼식 |
무당벌레 |
가지, 감자를 좋아함. 성충은 별이 많다. 유충은 회색 |
초목회, 마취목액, 나팔꽃, 석산, 미역취 가을잡초 3종혼합 |
뚝방의 잡초를 살집으로 하므로 뚝방의 제초가 필요 |
<표 7> 주요 해충과 자연농약(계속)
해충명 |
생 태 |
방제(예방)법 |
적 요 |
벼룩잎벌레 |
성충은 길이 2㎜ 날개에 황색반점. 무, 갓 등에 많고 유충은 뿌리선충은 잎을 식해 |
초목회, 마취목단자, 마늘액 |
미니토마토의 혼식 |
야도충 |
성충은 흑자색. 밤에 활동 |
초목회, 마취목니코액, 나팔꽃, 매리골드혼합 |
갈고리나방과 같이 움직인다 |
명충 |
유충은 단옥수수 줄기 속을 먹음 |
초목회, 마취목니코틴액 |
줄기 속에 들어가기 전에 방제 |
씨고자리파리 |
종자나 뿌리를 식해 |
마취목단자, 유채유, 자운영, 동백, 마취목 3종 혼합 |
식초로 종자소독 |
굴파리 |
채소의 즙액을 빰. 유충은 잎줄기 속에서 식해 |
초목회, 마취목액 |
병해를 매개 |
선충 |
토마토, 양배추, 오이 등의 뿌리에 붙음 |
결명자풀액, 결명자, 금련화(혼작, 윤작), 마취목, 산초 |
심경하면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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