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산악회는 군민의 화합과 단결 친목도모와 만남의 길잡이

[신문]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만나ㆍ6개 읍·면 주민 함께 하루 보내-

강원북부신문사가 운영하는 강철산악회는 철원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친목도모와 만남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근남면 마현리, 철원읍 대마리 등 철원군내 6개 읍·면 주민이 만나서 함께 관광버스 타고, 함께 산행하고,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만남의 화합과 친목도모의 장이다.

강철산악회가 아니면 대마리, 마현리, 상노리, 강포리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오순도순 대화하며 하루를 함께 보내지 못한다. 강철산악회는 단일지역으로는 전국 산악회 중 회원이 제일 많은 750여명에 이르고 있다.

매월 단돈 2만원으로 전국 유명산과 관광지를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산악회 만든지 21개월만에 회원이 급증했다.

회원이 2000명이 될 때까지 계속 화원 신청을 받는다. 9월20일 전북 진안 마이산, 10월18일 설악 단풍산행, 11월 제천, 12월 부산 금정산으로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