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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3 클럽
 
 
 
카페 게시글
해안 둘레길 3,250km 남해안길 1구간, 땜빵(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최정욱(솜주먹) 추천 0 조회 467 21.07.18 20:4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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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18 21:08

    첫댓글 외로움은...
    고마움이고 친절함이고 누룽지라^^
    길 위에 시인이 다 되었네.
    1구간 소리없이 댕겨오느라 욕봤네.

    그리고 비오는 날은
    슬리퍼 신더라도
    양말을 신고 슬리퍼를 신어야
    발이 덜 아프고 안상하는데...
    ^^
    집앞에 마실 나가듯 그리 걸었으니
    발이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했네.
    퉁퉁 부어서 병원까지 댕겨오고.

    3구간부터는
    같이 걷지만 또 각자의 길로
    남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만들면서
    재미있게 의미있게 잘 걸어보장.

    애썼어. 솜주먹 아우님~

  • 작성자 21.07.20 06:33

    깽이님 시를 보면서 감동~
    나도 나만의 시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에 써봤어요~ 아직은 뛰어쓰기도 못하는 저..ㅎㅎ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는..앞으로 양말신고 슬리퍼 신기로~
    남은 길, 많이 느끼면서 걸어보아요ㅎ

  • 21.07.19 02:38

    외로움도 넘 마이 즐기지마시구랴^^ 인연 참 좁죠?제 고향이 영천!그 곳에서 대구로 유학나오기전까지 지냈으니 참 반가운 인연임다^^좋은 꿈 이어가시길....,

  • 작성자 21.07.20 06:36

    우와 고향이 영천이셨군요~
    세상은 좁은것 같습니다~ㅎ
    그리고 J3에서 영천분을 뵙는다는 건 특별한 인연인거 같습니다~
    김정선님 언젠가 뵙길 바라며 좋은 하루보내세요~

  • 21.07.19 06:46

    나도 고향이 영천~~~
    괜히 더 정이가는 솜주먹 님~~~
    클럽에 재주꾼이 나셨네요

  • 작성자 21.07.20 06:39

    유나님도 영천분?ㅎ
    반갑습니다~ 아직은 흉내만 내는 재주꾼이라..
    유나님도 언제가 뵙길 바라며,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 21.07.19 10:51

    좋은길 걸으시며 많은 생각들을 하셨군요
    우중에 걸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길도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7.20 06:45

    행복도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 처럼
    우중 길이든 뙤약볕 길이든 나에게 주는 선물로 받아들이려고요~
    아론님도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 21.07.20 07:00

    오늘하루도 스스로에게 좋은 선물하나 주는 날이 되었으면 좋 겠습니다

  • 21.07.19 11:29

    음!~발걸음이나 글 좋구요
    걷는다는것
    봇따리 챙겨들고 대문을 닫으면서 여행은 시작되죠
    그 길에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건 바로 먼저 인사하는 습관이죠.
    인사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게 만들고 배품이 시작됩니다.
    이번주에 해안길에 배웅 해드릴테니 저녁에 대구로 오십시요
    어머니께 부탁해서 반찬 여러가지 챙겨 오시구요

  • 작성자 21.07.20 06:53

    방장님을 보면서 인사의 중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모든 복이 들어오는 시작점인 것처럼요~
    아직은 낯가람이 있지만 더 적극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주말~~뭘 챙겨가볼가요~?ㅎ설레입니다.

  • 21.07.19 11:59

    문학적 자질이 충만한 청년이시구먼..ㅎㅎ
    집을 나와 뚜벅이 걸음으로 세상의 이치를 몸소 실천하는거...아직 1200여키로 짱짱하게 남았는디 ㅎㅎ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고, 대한민국도 넓고 볼거리도 많고...
    이왕지사 두루두루 많이 보시고 많이 느끼시고 좋은 인생 영글어가시기요^^
    그 끝자락에는 솜주먹이 타이슨주먹으로...^^
    남해안길 1구간 홀땜빵 수고많았구요 축하드립니다...
    담부터는 절때로 양말벗고 슬리퍼신고 걷지말것!!! ^^

  • 작성자 21.07.20 06:56

    아직 1200킬로가 남았는디, 너무 입으로만 떠들었다는 생각이..
    재료가 떨어지면 큰일인데요..ㅎ
    재료가 안떨어지게 최대한 눈으로 주어담고 느끼면서 걸을께요~
    그리고 양말신고 걷는 것도 잊지않고요.
    전국구님도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21.07.19 20:34

    먼저걸은 선답자의 길을 따라 걷는 남해안길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고 인심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나름 홀로 많은 생각을 하며 의미있는
    발걸음을 하셨습니다
    남은길도 힘차게 즐겁게 해안길 이어가세요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7.20 07:01

    길위에서 어떠한 인연이 생길지 기대됩니다.
    그러려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남은 길, 좀 더 나은 길,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산이님도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 21.07.19 20:57

    잼난길
    인생길
    고난길
    행복길
    모두가 줄겁게 잘 공유하고
    갑니다

  • 작성자 21.07.20 07:02

    오미자 같은 오색맛나는 길!
    좀 더 맛 깔스러운 길 만들어보겠습니다~
    맥가이버님도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 21.07.19 22:18

    나홀로 해안길 외로운 고독의길에 빗님과함께 걸어가는 모습 상상만해도 지겨웠을거 같지만 의외로 장점이 많습니다
    뭐든지 내맘대로 할수있으니~ 가고싶으면 가고 쉬고싶으면쉬고 ㅎ 땜방해안길 수고많이하셨고 항상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7.20 07:06

    맞습니다~ 혼로 걷는 걸음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만일 친구와 걷는 길이라도 티겨태격 싸우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듯이..
    그래서 혼자 걸으면 최대한 고생해보면서 걸어볼려고요~
    콜리님도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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