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프로야구단의 불법도박 행위
우리사회는 사행행위를 형법으로 엄격하게 금지하고, 제한적으로 운영하도록 허락 하였다. 또한 사행사업의 관리 기본 원칙으로 예외적 허가, 폐해 최소성, 투명·공익화와 청소년및 서민 보호를 우선하는 원칙을 적용하여 관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 중에서 청소년 보호는 절대 원칙의 최우선이라 할 것이다. 프로야구는 국민들로 부터 많은 사랑과 응원을 얻는 스포츠이다. 특히 청소년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 불법 도박행위 소식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할 것이다.
모 언론사는 최근 프로야구 NC야구단 프런트 직원이 수년전부터 불법도박 행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불법도박 행위자가 쓴 돈은 400~500만 원이라지만 그 파급은 수치로 단정 짓기 어렵다. 물론 당사자가 밝힌 금액도 수사 기관의 조사가 아니다. 제보에 따르면 구단 고위 관계자가 이런 심각한 상황을 1년 가까이 방치하고 있었다는 점도 다소 충격적이다. 개인 일탈로 보기에는 사안이 가볍지 않은 이유다. 프로야구 NC야구단은 "과거에도 구단 내 문제를 KBO에 알리지 않아 문제가 됐었다.
프로야구단에서 계속적으로 도박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수 년전부터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일이다. 이제 이런 소식을 접하는 것이 놀랄 일도 아니다.
이제 정부가 나서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특히 프로야구 NC야구단의 해체를 검토해야 한다. 이 구단에 속한 자들은 아주 패악적인 행위를 죄의식 없이 실행하고 있어 큰 일이다. 이번 문제를 계기로 두 번 다시 프로야구단에서 불법도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