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해외 역사 문화 탐방 참가학교 지도교사 전에 올립니다.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성원과 협조로 ‘2013년 유네스코 해외 역사 문화 탐방’(2013.1.2(수)-1.5(토), 중국 (상해, 무석, 소주) 일대를 무사히 소기의 성과를 앙양하고 5일(토) 오후 12시 23분에 광주에 도착하여 해산하였습니다. 협조해 주신 지도교사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할 일>
-날씨가 탐방 기간내내 좋았습니다.( 영상기온 유지), 상해는 좀처럼 눈이 오지 않는데 이번 탐방기간 전에 조금 눈이 왔고 황포강유람시(3일째)에도 눈이 조금 왔으나 교통에는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상해에서는 5년 동안에 2번 눈이 왔다고 합니다.
-출발 하루 전에 심한 구토로 중앙여고 나효정학생이 병원 진료를 받고 약을 가져오는 등 부모님의 심려가 컸으나 첫째 날은 음식을 못 먹고 구토증세가 남아 조금 힘든 표정이었으나 탐방 이틀째부터 서서히 회복하여 귀국할 때는 다른 학생들보다 건강상태가 좋아졌으며, 송광중 문지현학생이 목이 조금 아펐으나 그렇게 심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몇 명의 학생의 가벼운 감기증세를 보였으나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어서 입국시 건강체크를 받기는 했으나 무사히 통과되었습니다.
-관광이나 오락 위주의 탐방지가 아닌 중국에 있는 우리역사(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 홍구공원(윤봉길의사))나 현대화된 상해(상해도시계획관, 동방명주, 항포강유람, 예술인의 거리 와 남경로 자유견학)와 전통과 문화를 느낄수 있는 무석 삼국성, 태호유람, 마상쇼 소주의 류원 탐방지를 선정한 점과 상해교통대학(중국 3대 대학)을 방문하여 학교현황을 보고 받고 유학생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등의 일정이 유네스코 교육, 과학, 문화에 걸맞게 편성된 점
-7개교 학교 17명(고 13(여13), 중 1(남2, 여2))의 학생들이 짧은 시간임에도 서로 친교하며 화합했던 일
-시간관념이 정확하고 성실하고 친절한 가이드님(정미란( 상해국제여행사))탐방지에 대한 소개를 잘 들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현 중국의 전반적 분야까지도 소개하여 주어서 간접공부를 할 수 있었던 점
-숙박시설이 상해레아호빈호텔과 소주금성금강호텔이(4성급) 호텔로서 치안상태가 좋은 편이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특히 상해 레아호빈호텔의 아침 뷔페 종류와 가지수가 다양하였고 양식과 중식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점과 소주금성금강호텔 앞에는 대형마트가 있어 학생들이 쇼핑을 하기에 적합하였다.
-식사는 현지식(태촌가(음악이 있는)등)과 한식(삼겹살, 김치찌개), 아침은 호텔 뷔페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중국 현지식에 학생들이 처음에는 적응을 못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이나, 편의점에서 사온 컵라면 등으로 해결하거나 한식에서 밥을 2공기나 먹는 학생도 있었으나 점점 현지식에도 적응을 해 갔다.
<장양할 점>
-참가자 모집이 최초 30명 모집에 경기침체등으로 최종 17명 모집으로 순조롭지 못했으나 최종 참가자(학생17,, 인솔교사 2)총 19명으로 결정된 후로는 여권제작 및 사본제출, 참가비 납부 등이 기한내에 순조롭게 잘 이루어짐 (협회와의 협조 체재가 잘 이루어짐)
-비행기 탐방으로 이동시간을 줄이고 탐방 일정을 많이 편성한 점(중국시간이 한국 보다 1시간 빠른 점도 유리하게 작용)
-출발, 도착이 무안공항으로 광주까지가 40분이 조금 걸리지 않아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주제 “開” 열자 -길을..-눈을..-마음을.. 정하여 주제를 달성하도록 진작시킨 점
-인솔교사 사전 2차례의 협의를 통해 탐방 주제와 유네스코의 이념에 부합된 탐방 일정과 사전준비사항, 역할분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함
-탐방책자 구성(국기, 광주, 전남, 유네스코 소개, 탐방지 만이 아닌 중국에 대한 소개 등 등)이 돋보였으며, 이번 책자는 탐방 관련 내용 설명 사진이 모두 칼라로 되어 있어 보기에 좋았던 점
-참가학교 지도교사와 인솔교사간의 협조 및 정보체제가 잘 이루어짐 (카페와 메일을 이용)
-사전 조별편성과 인솔교사 배정으로 전달 체계 확립하였다.
-현수막과 슬로건(마음은 조국을 눈은 세계로...)제작과 활용이 좋았다.
-스카프 착용과 명찰착용이 학생들의 안전확보와 더불어 유네스코를 홍보하는데 효과가 좋았다.
-조별지도교사 사전 협의 및 역할분담, 지도가 돋보였다.
(2개조 지도교사에 의한 3차례 이상 참가학생 개인별 확인 작업 실시 병행)
-일자 별 탐방지 소감문 작성 메모와 마지막 날 총감상문 조별 지도교사의 친절한 댓글 지도 및 확인
-버스 탑승시간을 전원 잘 지켰던 점(1.2(수). 09:00), 1명 지각 송광중 박수빈(09:10), 순천여고 3명 순천에서 08:10분에 도착
-조별 조장 및 지도교사 역할분담이 잘 이루어졌다.
-무안공항에서 참가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탐방동기 및 포부를 발표한 점
-지도교사들의 각 조 안전지도 및 분실물 예방에 주력한 점
-사전교육(출발시간, 안전교육, 관람태도 등)이 철저히 이루어 된 점
-비행기에서 입국심사서 및 휴대물품 신고서 등을 직접 작성해 본 점(배낭여행 등 개인역량 강화 차원)
-견학태도가 진지하고 질서있었으며 메모활동을 잘한 점
-사전교육 충실로 뷔페에서 질서있게 품위있게 식사하였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았던 점
- 지도교사 검열을 통한 전체 감상문을 작성하도록 함
-시간대별로 상세일정을 기록하도록 하였다.(송광중 문지현, 카페 해외역사문화 탐방 코너에 탑재)
-친화와 어색함을 풀기위해 레크레이션을 준비한 점(노해두선생님)
-예술인의 거리(태강로)와 남경로에서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유탐방을 즐긴 점
-귀가시 버스에서 탐방학생 소감발표 지도와 지도교사를 통한 마무리 활동이 잘 이루어 짐(유네스코인의 긍지, 탐방의 의의, 국제화, 세계화에 대비한 학생 상 정립, 바른 역사 인식, 외국어의 중요성, 겨울방학 체험활동 등)
-학생들이 탐방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중국인이나 다른 외국인과 교류를 시도한 점
-우수 소감문 및 활동사진 카페에 탑재(소감문 및 활동사진 컨테스트 ( 각 각 3명씩 선발하여 시상(전진대회시) 예정 )
<반성 및 개선 할 점>
-기한 내 참가학생 모집이 어려웠던 점(회원학교 지도교사에게 충분한 홍보 대책이 필요함)
-해외탐방 플랜카드를 출발시 무안공항버스에 놓고 출국을 하여 현수막을 사용하지 못한 점
-취침시간을 정하였으나 지키지 않은 점(취침시간 이후 인솔교사 확인)
-귀국시 푸동공항에서 1명의 학생이 비행기 티켯을 분실한 점(다행히 여권이 있었기에 탑승자 명단을 확인하고 예비티켓을 받았음)<출국, 입국시는 여권 및 티켓 관리에 더욱 주의를 주어야 함>
-메모를 강조했으나 메모를 잘 하지 않고 관람을 한 학생이 있었던 점
-유네스코 물품(스카프) 착용이 소홀한 점
-탐방책자 활용 미흡(유네스코의 이념교육 부분)한 점
2013.1.8
유네스코 해외 역사 문화 탐방 인솔교사 대표 사우회 김인곤 드림
-금번 중국(상해, 무석, 소주)해외탐방은 비행기로 하는 행사로서 이동시 시간을 절약하여 많은 일정의 소화가 가능하였으며, 탐방지가 중국 남방지역으로 겨울에도 영상의 기온으로 그리 춥지 않아 탑방하는데 용이하였고, 중국의 상해지역의 현대화된 도시를 보고 중국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으며, 상해임시정부나 홍구공원과 같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탑방하므로써 역사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단지 가이드의 설명보다는 직접 체험(에술인의 거리, 남경로)하는 일정을 더욱 선호한다는 사실을 재확인하였습니다.
-금번 행사는 반성점도 많지만 사전준비와 단합된 유네스코의 정신으로 장양점이 더 많은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행사를 성원하고 협조하신 회원학교 지도교사 선생님과 사우회 선생님 그리고 참가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