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유기농엑스포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 유기농엑스포 홍보 등 지원 약속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는 3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시각 12:00)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국회 및 중앙정부와 지방의회간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지방자치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0년 설립, 전국 15개 시도 3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강호동 상임부위원장은 엑스포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지원하기로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참여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충북 농업의 미래인 유기농산업엑스포에 관심이 많은 김병국 충청북도시군의회협의회장(청주시의회의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유기농엑스포 강호동 상임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유기농올림픽이며,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삶, 지속가능한 건강한 미래, 재미있는 유기농 등 국제적인 행사로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면서 “특히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국농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전시‧체험‧산업 학술대회 등 문화와 산업 교육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현황 >
•설립연도 : 2000년
•설립목적 : 국회 및 중앙정부와 지방의회간 상호협력 증진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
•회 원 수 : 15개 시도 226명(시 75, 군 82, 자치구 69) ※ 세종‧제주 제외
•대표회장 : 천만호회장(부산 동래구의회 의장)
※ 임기1년 :’15.7.~’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