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작곡 / 요한 세바스챤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원곡 / 관현악 모음곡 3번 D장조 제2곡 아리아 (Orchestral Suite No.3 in D Major)
바로크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며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바흐의 작품「G선상의 아리아」는 실제로 그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의 4개 악장 가운데 두 번째 악장인 '에어(Air)' 라는 곡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 곡이 「G선상의 아리아」라는 곡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이름은 19세기의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인 빌 헬미가 편곡하여 바이올린의 네 줄 가운데 G선만으로 이 곡을 연주한 데서 유래되었다. 본래 '아리아'란 아름다운 선율이라는 뜻이며 G선은 바이올린 악기의 네 개의 현 중에서 가장 낮은 줄의 이름이다. 즉 ‘G선상의 아리아’는 G선만을 이용해서 연주되는 곡인 것이다. 이 곡은 바흐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쓴 곡이라서 그런지 멜로디가 무척 부드럽고 아름답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 곡을 다양한 독주악기로 연주되기도 하며 팝이나 재즈로 편곡되어 연주되기도 한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스르르 눈이 감길 만큼 고요하고 편안해진다. 그래서 이 곡을 음악치료 곡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세계 2차 대전에서 처참하게 패전하여 모든 도시가 폐허가 되었던 독일 국민들에게 라디오를 통해 이곡을 들려주어 실의에 빠진 독일 국민들에게 안식과 희망을 주었으며 6.25 한국전쟁때 아수라장 이던 피난 열차 안에서 이곡「G선상의 아리아」를 들려주자 열차 안이 순간 조용해졌다 한다.
‘관현악 모음곡’이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기 위하여 작곡한 곡을 말하는데 바흐는 ‘관현악 모음곡’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4개의 작품을 썼다. 이 4곡이 그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곡이다. 바흐가 작곡한 4곡의 관현악 모음곡 중에서 플루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해서 작곡한 "관현악 모음곡 제2번"은 현재 명곡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
The Amsterdam Baroque Orchestra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첼리스트 Misha Quint
Helsinki flute quartet
클래식 기타리스트 Per-olov Kindgren,
일렉트릭 기타리스트 Yngwie Malmsteen
그룹 르네상스의 보컬 애니 헤슬럼이 노래한 "Still Life"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