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출근전에 한시간 30분 정도 고추를 수확 하였다.
콩이맘이 시원한 계곡 모습을 그렸다.
갑자기 족발이 먹고 싶다고 하여 읍내로.
8/6
출근전에 두시간 정도 고추를 수확 하였다.
지난번 태풍에 쓰러지지 않은 고추는 수확하기가 좋은데 옆으로 쓰러진 고추는 따는데 약간 애를 먹는다.
8/7
2차 고추 수확은 이른 아침에 더위를 피해 3일에 걸쳐 조금씩 수확을 하였다.
순천으로 가구를 사러 다녀오는길에 복숭아도 구입
온다던 태풍은 다행히 설봉농장을 비켜갔다.
8/8
구례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기계에 팔을 넣고 혈압을 잴때 수치다.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을때 간호사가 사용하는 기계로 측정하니 120/70 이다.
검사결과 대부분 양호하게 나왔다.
신체나이는 59세, 근력운동을 강화하라는 판정이다.
오일장에서 전어+바다장어회를 한팩 구입 8,000원
회덮밥으로 맛난 점심을 만들어 먹었다.
오후엔 화엄숲길로 산책을 다녀왔다.
연기암
새로운 구조물이 들어섰다.
섬진강이 보이는 풍경
절기로는 오늘이 입추다.
해발560m인 연기암엔 단풍이 살짝 들었다.
고구마 김치
요즘 은 대부분 모두 건강한 식품으로 잘먹고 살고 있다.
첫댓글 전어 회덮밥과 고구마순 김치에 침이 넘어갑니다.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
장날 생선전에서 썰어놓은 회 한접시에 행복했습니다^^
내일도 장날이라 기대가 되는데, 내일은 닭백숙을 해먹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