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시는 키워드를 보니
아직도 CTR-1500 을 쓰시는 분이 많으신가 보다
생각하다가 포스팅 해봅니다..
CTR-3000 과 CTR-5000 도 많은 차이가 없지만
차후에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룸스위치 모델은 저 위치에 찍혀 있구요..
CTR-1500 이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정말 많이들 헤깔려 하시는 부분입니다.
앞사진 처럼 글씩가 써있질 않으면 좀 덜하신데
글씨가
급수, 과열, 안전차단, 가스
이런식으로 써있을땐 정말 헤깔려들 하시는데요..
사진의 내용처럼
15도에만 불이들어오면
지금 지내고 계시는 실내의 온도가 15도 이하란 뜻이구요..
15도랑 20도가 같이 불이들어오면
지금 지내고 계시는 실내의 온도가 15도는 넘는데 20도는 안돼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편하시겠습니다..
그런 저건 왜 써놨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제부터 고장이 났을때 룸스위치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림과 같이 15도가 깜빡이고 재가동도 같이 깜빡거릴때
비로소 보일러에 이상이 있다고 알리는 거구요..
15도는 급수표시 입니다.
20도가 깜빡이면서 제가동도 깜빡거린다면
과열표시..
25도가 깜빡이면서 제가동도 깜빡거린다면
안전차단
요 안전차단은 보일러에서 기계가 이상이 있을때
알려드리는 겁니다...
가령 컨트롤..배풍기..점화불량등등..
35도가 깜빡이면서 제가동도 깜빡거린다면
가스경보인데요..
귀뚜라미 보일러는 보일러 내부에 가스감지기가
있어서..
집에서 뭘 오래 끓인다던지..
하다못해 보일러실에
된장 단지만 놔도 냄새를 맡습니다..
운전이랑 재가동이 같이 깜빡거린다면
보일러에선 65도가 깜빡일껀데요..
이는 온도센서 선 감지 불량으로..
컨트롤이나 온도센서 불량으로 보시면 댑니다..
다음으로는 사용설명을 간단히 해드리겠습니다..
실내기능에 파란불이 들어오면
실내온도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예약은 정지에 놓으시구요..
온도를 올리다보면 운전에 불이들어오는 찰나가 있습니다.
그 찰나의 온도가
온도기 바닥에 있는 센서가 감지한 온도구요..
운전에 불이 들어오면 난방이 가동
꺼지면 난방이 꺼진다고 보시면 편하시고..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온도는 이 기능으로 맞추시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힘드시고
운전에는 최대한 불이 들어오게 하신다음
맨 밑에 난방수온으로
추우면 좀 올리고 더우면 좀 내리고
조절하시는게 더더욱 편리하시리라 봅니다.
돌리는 큰 다이얼은 보일러가 도는냐 안도느냐..
맨 밑에 작은 다이얼은 방바닥을 몇도의 물로 데우는냐를
조정하는건데요..
귀뚜라미는 이게 두개 다 한꺼번에 제어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건.. 실내온도면 실내온도만, 난방수 온도는 온돌기능만
따로 제어할수 있지만..
귀뚜라미는 동시에 제어가 가능합니다.
머! 쓸때있는 기능도 있지만
취침처럼 쓸때없는 기능도 있습니다..
실내온도보다 설정온도를 1도씩 낮추는건데요..
다이얼을 돌려 20도로 셋팅을 해 놓으셨다면
걍 19도 까지만 셋팅을 강제로 해놓는 시스템 입니다.
그닥~!
목욕기능입니다..
귀뚜라미 저탕식 보일러는 솥단지에 물을 데우기때문에
한번에 짧은시간 많은 물을 데울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목욕기능이 있는데요..
저걸 누르는 순간 목욕기능은 풀가동 합니다.
어부지리로 좋은점이 많아 졌죠..ㅎ
물 빨리빼쓰고 끊기지 않고..
잊고 다시 원위치를 안시키셨다면
2시간 30분 지나면 다시 원위치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니
안심하세요..
그동안은 별로 돌아기지는 않습니다.
외출기능은
겨울에 동파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구요..
린나이 빼고는 전부 난방을 하진 않습니다.
실내온도가 8도이하로 내려가면
펌프만 돌려주고
보일러쪽 물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불을 때서 보일러 동파를 막습니다.
그래서 겨울엔 절대 전원을 끄시면 큰일난다는 말씀..
이게 어케쓰는건가 많이들 하셨죠?
예약기능입니다.
가동시간은 무조건 무조건 20분 가동하구요..
1~7시간까지 있는게 쉬는 시간입니다.
가령 2에다 맞춰놓으면 20분가동 2시간 휴식
20분 가동 2시간 휴식을 계속 반복을 합니다.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방은 춥겠죠?
쉬는시간이 그만큼 길어지니까요..
예약기능이 켜지면
실내기능은 꺼집니다.
둘중 하나만 쓰실수 있구요..
난방수온은
예약이나 실내나 조정이 다 가능합니다.
같이 쓰실수 있다는 이야기 이지요..
난잡수온을 45도에 가령 놓으셨다 치면
아무리 예약을 하고 실내온도를 높게 놔도
미지근만 하고 말거든요..
항상 살펴보식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저 난방수온이 CTR-1500, 3000, 5000
시리즈의 핵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난방수온을 잘 사용하시면 좀더 편리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온도 맞추기가 그만큼 쉬워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기종을 언제까지 쓰실지 모르겠지만
읽어보시고 쓰시는 날까지는 편안하게 쓰시길 바라면
포스팅을 끝맺을까 합니다.
이 룸스위치를 쓰고계신다면 이미 본전은 뽑으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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