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 멜론이 만나면 눈건강이 좋아집니다.
혹! 가족중에 시력이 안좋은 분이 계신다면 블루베리 한번쯤은 구입해 보셨을 듯 한데요.
우리집에도 아들녀석의 시력이 좋지 않아서 블루베리가 비싸긴 하지만 블루베리 주서를 항상 준비를 해놓고 있는데요
블루베리가 눈건강에 좋은 과일이긴 하지만 브로콜리와 멜론이 만나면 블루베리 못지 않게 눈에 좋은 주서가 된다는 사실
브로콜리의 비타민 A가 눈의 피로를 감소해주고, 멜론의 칼륨 성분이 눈의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인데요. 블루베리 못지 않게 눈건강에 좋은 주스를 집에서도 간단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브로콜리 70g(반송이), 멜론 1/2개, 레몬 1/2개, 굵은 소금 약간
멜론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내어 과육만 준비해 주세요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잘라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은 후 살짝 데쳐 주시고
상큼한 맛을 더하기 위해 레몬은 즙을 내어 준비 해 주세요
믹서기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30초 정도 곱게 갈아주시면 됩니다.
브로콜리의 초록과 멜론의 초록이 만나 보고만 있어도 눈이 건강해지는듯 하죠
컴퓨터 사용이 많으신 분, 책을 많이 보는 학생 그리고 저처럼 노화로 인해 앞이 가물가물 해지시는 분들
모두에게 눈에 좋은 주스가 아닐까합니다.
브로콜리와 멜론처럼 궁합이 좋은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주스 몇가지를 더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붉은 파프리카 + 딸기가 만나면
붉은 파프리카와 딸기가 만나면 풍부한 비타민 C로 감기 예방에 좋은 주스가 만들어 집니다.
비타민 C가 특히 많은 붉은 파프리카에는 카로틴도 풍부해서 감기예방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아주 좋습니다.
재료 : 붉은 파프리카 10g, 딸기 100g, 물 100m, 흑설탕 1작은술
붉은 파프리카는 씨와 꼭지를 제거하고 얇게 썰고 딸기는 꼭지를 떼주세요.
주서에 재료를 모두 넣고 20여초 갈아주세요.
당근 + 감이 만나면
당근과 감이 만나면 피로회복과 간 보호에 으뜸인 주서가 되는데요
당근과 감에 풍부한 비타민과 식이섬유는 피로 회복과 함께 간을 보호하는데 아주 좋은 효과를 냅니다
재료 : 당근 반개, 연시 1개, 사과 1/4개, 레몬즙 약간
당근은 껍질째 깨끗이 씽서 큼직하게 자르고 연시는 꼭지를 떼세요
사과는 껍질째 큼직하게 자르고 레몬은 즙을 내서 믹서에 손질한 재료를 모두 넣고 30초간 곱게 갈아주세요
시금치 + 바나나가 만나면
시금치와 바나나 그리고 두유가 만나면 얼굴과 다리의 부기를 빼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시금치와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은 여분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몰아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종에 효과적입니다
재료 : 시금치 40g, 바나나 반개, 두유120ml
시금치는 2cm 길이로 잘게 자르고,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주서에 시금치와 바나나 두유를 넣고 20초간 갈아 주시면 완성...^^
사과 + 양배추가 만나면
사과와 양배추가 만나면 항산화-항암 효과에 아주 좋은데요
재료 : 사과 1개, 양배추(사과1개 크기정도), 꿀 1큰술
사과는 속과 씨를 정리한후 껍질째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양배추는 씻은후 듬성듬성 자르고 믹서에 사과와 양배추, 꿀을 넣고 곱게 갈아 주세요.
옥수수 + 바나나가 만나면
위에서 말씀드린 가끔 아침대용으로 만들어 먹는 옥수수바나나 주스입니다.
옥수수와 바나나는 당질이 풍부하고 빠르게 에너지원이 되어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아주 훌륭한 주스입니다.
재료 : 옥수수 반개. 바나나 반개, 두유 120ml
옥수수는 데쳐 알맹이만 분리해주세요. 옥수수 통조림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한입 크리고 자른후 주서에 옥수수와 바나나 두유를 넣고 20초간 갈아 주시면 한끼 아침식사 완성
이제부터는 아침 굶지 마시고 3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옥수수 + 바나나 건강주스로 건강한 하루 시작하시고
궁합이 잘 맞는 채소와 과일로
가족건강도 함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