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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17 추수감사절 기념사진
안녕하세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군산 거성 교회 조영미 전도사입니다. 저희 교회가 MD사역을 만나기 10여년 전부터 저는 MD사역자로 훈련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저희 교회의 상황은 군산에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오해와 진실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한 일을 하면서도 생각지 않은 큰 환난을 만날 수 있고 교회에 어려움이 닥쳐올 수 있었습니다. 300명을 바라보며 신나게 달려가고 안정권에 들려는 교회에 시험과 환난, 고통, 시련이 찾아와서 300명의 교인이 한주에 3-4가정씩 빠져나가다가 결국에 남아 있는 성도님들은 15여명 밖에 안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찾아오는 온갖 어려움이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남아 있는 분들이라고는 노인들뿐 그리고 젊은 집사님은 두 분 정도, 교회학교도 문을 닫을 상황이고 청년회원은 두 사람···. 하지만 들려오는 소문은 거성교회 문 닫을 것이라는 비극적인 소문뿐이구···. 교회가 힘들고 어려우니 교인들의 가정과 나의 가정도 어려움뿐이었습니다. 전도사가 전도를 해도 우리교회로 전도되어지기 보다는 집 가까운 다른 교회로 등록해 버리고 아무리 기도를 하고 전도를 해도 까닥도 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지치고 포기가 되어지는 상황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아 있는 교인들과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매일 밤마다 끈질기게 기도하신 우리 목사님과 사모님의 눈물의 기도가 있었기에 남아 있는 양들은 흩어지지 않고 작은 숯불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전 무엇인가 갈급함과 교회의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위해 늘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전 전도사를 하면서도 학습지 교사를 같이 하면서 일 년이면 수백 명의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그들의 가정사나 교회들의 형편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들이 아주 많았기 때문입니다. 알파나 셀, 열린 모임을 한다느니 전도지를 만들어서 집집마다 축호전도하러 다닌다거나 노방전도, 차전도 그 외에 수많은 전도에 엄청난 재정을 쏟아 부으면서 전도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가 한량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는 전도에 쏟아 부을 재정적 여력도 없었습니다. 모든 상황들이 솔직히 제가 전도사 사례비로 받는 사례비조차도 받기가 죄송할 따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할 때쯤 저희 목사님이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생활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정말 기적과 같이 치료가 되어지셔서 퇴원하신 후 무엇인가 큰 결단을 내리신 듯 MD전도사관학교 컨퍼런스를 우리 교회에서 하니까 모든 일을 미루고 참여해서 훈련을 받으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제 눈에는 목사님께서 마지막으로 하나님 앞에 사생결단을 내리시고 목사님 계시는 동안 교회를 꼭 부흥시키시겠다는 결심이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었습니다.
드디어 2012년 11월 20일 MD전도사관학교 컨퍼런스를 하게 되었고 이영현 전도사님의 '목자의 삶' 동영상을 보면서 새로운 충격과 도전이 되었지만 사실 MD에 대하여는 뭐가 뭔지 잘 와 닿지 않았습니다. 저희 목사님은 MD가만이전도를 체질화 하기 위하여 강사 목사님의 권유대로 8주간의 MD전도사관학교와 2012. 12/23(주일밤) - 26(수,저녁) 주준석 목사님을 모시고 MD전도부흥회를 개최하셨습니다. 부흥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으면서 MD사역이 무엇인지 조금씩 깨달아 가면서 그동안 우리가 다 알고 있던 말씀인데 머리로만 알고 가슴으로 십자가의 사랑을 갖지 못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MD가만이전도사역은 우리 교회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그동안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풀지 못했던 응답의 열쇠를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주목사님 집회 이후 목사님의 추천으로 MD전도사관학교 사무총장이신 안순오 목사님을 초청하여 2013년 1/13-16 부흥회를 하게 된 우리 교회는 더욱 뜨거운 성령의 감동의 도가니가 되면서 교인들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성령의 운행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도사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왜 학습지 교사를 10여년의 세월동안 시키셨을까? 사실 고민도 많이 하고 '하나님의 뜻이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MD교육을 받고 보니 학습지 회사에서 10년 동안 받았던 교육을 그대로 말씀하셨습니다. 학습지 한 부를 팔기 위해 기울여야 되는 노력을 노방에서 하는 천막 홍보, 학습지를 들고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을 붙들고 연락처를 물어보며 정보파악하고 또 전화하고 찾아가서 학습지를 팔고 아파트 모든 구역에 정보파악 들어갔습니다. 집집마다 찾아가고 적어도 세 번 이상 찾아가면 계약이 나오고 맡겨진 아이들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고 수금하고 관리하고 이렇게 한 번 독자가 된 아이들과 부모님은 관리해서 10년 동안 지금도 만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학습지하는 학생들이나 교인들이나 다를 게 없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먹고 사는 생활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MD훈련을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주준석 목사님을 통해 8주 동안의 교육을 받으면서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전도 대상자를 위해 새벽마다 부르짖고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여 가만이전도하면 열매가 맺힐 거라는 말씀은 정말로 믿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교회 상황에도 너무 딱 맞는 맞춤복과 같은 전도법인 것 같았습니다.
12명이 1차로 수료를 하고 놀랍게 변화된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영혼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가만히 앉아만 있던 교인이 한마디로 MD사역자의 모습을 다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자!) 찾아 가서 관계를 맺어 전도하고 주변에 친구나 이웃을 하ㅏ나님이 내게 주신 영혼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나 목표가 바뀌기 시작하면서 매주 간증거리가 조금씩 터져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목사님이나 저의 사역목표의 방향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었습니다. 영혼구원과 가만이전도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봄 방학에는 교회학교 MD전도학교를 개최하면서 교회학교 부흥의 불씨가 붙기 시작하였고, 청년들도 MD가만이전도를 통하여 믿음이 없던 청년들이 교회로 하나 둘씩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서별로 나눠서 MD교육은 지금도 계속 중입니다. 주일 오후예배를 마친 후 학생들과 청년들은 저와 함께 1층 교육관에서 교육을 받고 장년부들은 본당에서 장로님이 교육을 맡아서 일 년 동안하고 있는데요. 주준석 목사님에게 그리고 안순오 목사님, 이영현 전도사님에게 임하신 그 은혜가 저희 교회에도 흘러서 역사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계속 떠나던 교회가 뒷문이 닫히고 전도의 앞문이 열려져서 매주 영혼이 들어오고 있으며 20년 동안 기도한 친정아버지도 교회에 나오시고 추수감사절인 지난 주일 같은 경우는 다섯 분이나 등록을 하셨고 노부부이신 어떤 분들은 처음에 지나가다가 왔다고 하시며 예배에 참여하셨는데 두 달이 넘게 계속해서 참석중이십니다. 등록은 하지 않고 계시지만 조금씩 마음 문을 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번 2013년 추수감사절은 최근 등록하시고 교회 나오시는 분들 중 30명 이상이 결석을 하였는데도 교회가 보기 좋게 채워져 가고있습니다. 목사님 사모님을 비롯하여 전 교인들이 가만이전도를 하고 있으며 전에는 볼 수 없는 변화들이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새신자가 오시면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던 권사님, 집사님들이 움직여 주시기 시작하고 그분들 옆에 앉아 예배를 돕고 식당으로 모시고 가서 식사를 하게하고 서비스를 하고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들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제 마음에 교회 부흥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는 것이고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고 도와주신다는 것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한 영혼을 끝까지 사랑하고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늘 기도하면서 교회가 맛있고 재밌고 은혜스럽고 3고가 되는 교회가 되어야 된다는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주준석 목사님을 우리 교회에 보내셔서 우리에게 살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주준석 목사님의 MD사역을 보면서 늘 힘을 얻고 있습니다. 목사님을 위해서 늘 기도하는 MD사역자가 되겠습니다.
2013년 12/25 성탄절 축하예배 장년부 장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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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가입하고 너무 아름다운 간증을 보면서 도전을 받습니다. 저는 울산에서 이영현 전도사님의 세미나 강의를
듣고 도전받아 내년 핵심 전도 전략으로 준비 중이었죠. 다양한 곳에서 하나님은 영혼구령의 놀라운 사역을
지금도 진행중이란 것은 재삼 확인하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울산에도 뜨거운 영혼사랑과 영혼구령의 바람이
광풍으로 불어오는 그날을 사모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어느 곳에서나 동일할줄로 믿습니다
영혼에 대한 관심과 진정한 사랑만 있다면 성령하나님께서도
놀랍게 역사하실줄로 믿습니다
MD사역자로써 쓰시려고 예정하시고 택하셨으며 그 음성에 순종하셨으니 분명 좋은 간증거리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더욱 힘내시고 이곳에서도 늘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간증을 읽으며 뜨거운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인내하신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
그를 통하여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진심으로...
아멘! 하나님이 일하시려고 작정하시니 놀라운 일들이 자꾸 자꾸 생깁니다 부흥되어져 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고 전도에 대한
열정이 생깁니다 늘 기도해 주시고 관심 갖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더욱 번성해져가는 거성교회 이야기가 읽는이로 하여금 교회에 대한 소망이 넘치게 합니다.
특별히 매주마다 오후예배를 드린 후 MD교육이 이어져 오는 것이 부흥의 비결입니다.^^*
2014년도 기대해 봅니다. 거성교회 화이팅!!!
늘 기도해 주시고 관심갖아 주시는 덕분에 MD사역을 게을리할 수 없네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하나님의
뜻이니 저희는 순종할뿐인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일이라서 하늘문을 열어 주시는것 같아요
거성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다시한번 힘차게 달려보려고 합니다 ♥^^♥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아멘~~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생각나실때마다 기도부탁드릴게요 모든 MD사역하시는 교회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함께 하시길~~*^^*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계속 마이너 신자들이 돌아오게 하시고 새신자를 보내 주셔서 어린이 주일학교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M D 전도사관학교를 통해서 많이 부흥된것과 마이너스 신자들이 주님께 돌아오게된것을 주님께감사드립니다 ...구세군 청주교회
놀라운 기적의 부흥이 부럽습니다,더욱 기도하여 교회를 부흥시켜야겠습니다,,,,,,,,,,강건하시고 승리하셔요,
목사님 간증에 의하면 MD가만이 전도 훈련 받기 전 15명에서 현재 150명으로 2년 만에 10배 부흥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