樵南 권오규 Gallery 39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상륙한지가 벌써 두달이 넘었는것 같다.
특히 신천지 교회가 있는 대구는 전국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코로나 확산 원산지가 되어버렸다. ㅋㅋ
그래도 지금은 하향세를 보이며 며칠전 부터는 확진자보다 완치자가 많아지게 되어 확실히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수 없다.
그동안 대구 시민들은 얼마나 많은 마음 고생을 하고 있나.
정작 대구 시민들은 차분하게 질서도 잘 지키고 개인 위생이나 사회 거리두기등 불평없이 자발적으로 잘 지키고 있다.
오히려 외부에서 대구 시민들을 죄인 치급하고 접촉을 꺼리고
또 폄하하는 말도 서슴치 않고...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생활보다 이런 사회 분위가 우리 대구 시민들을 더 힘들게 하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우리는 누굴 원망도 하지 않는다.
하루 빨리 이 코로나가 종식되어 평소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매일이 일요일이고 일주일 내내 '삼식세끼'가 되다 보니까 자연적으로 방콕이 많아지게 되고 따라서 그림그리는 기회도 많아졌다.
올린 그림 즐감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보고 싶고 그리고 사람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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