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꾼식생활교육 3강
뚝딱고추장 담그기
날짜: 2024년 5월 30일 장소: 모심교육장1
고추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다. 달고도 맵고도 짠~~
그래도 엄청 맛있는 고추장
고추장은 밥상에서 참 쓸모가 많은 장이다.
매운 고추를 가루로 만들고 메줏가루와 참쌀가루를 엿질금물에 삭히고 끓여
소금을 넣어 발효시킨 우리나라만의 매운장이 고추장이다.
특히 곡물이 절대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곡물 장으로 불려도 될만큼 찹쌀, 보리, 수수, 멥쌀 등
다양하게 넣어 담을 수 있는 고추장 담그는 법을 배워두면 유용하다.
고추장은 추운 계절에 많이 만들어 먹었지만 요즈음에는
쉽게 어느때나 만들어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뚝딱고추장은 한살림물품중 장용고춧가루, 메주가루, 조청, 소금을 구입해서 분량의 물에
모든 재료를 잘 섞이도록 저어서 쉽게 뚝딱 만들 수 있는 고추장이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고추장을 엄청 사랑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고추장을 채소에 올려 쌈으로 먹기도 하고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면서 맛있다고 한다.
살림꾼들이 고추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추장은 의외로 쉽게 만들 수있다는 것을
알고 조합원 응대에 활용하고자 뚝딱 고추장을 만들었다.
뚝딱고추장 만드는 법
재료
고춧가루 500g, 천일염 300g, 조청 1kg, 메줏가루 250g, 끓여 식힌 물 1리터
만드는 법
1. 팔팔 끓인 물 1리터를 물이 식도록 넓은 스텐볼에 부어서 식힌다.
2. 끓인 물에 소금과 조청을 넣고 녹인다.
3. 가루가 뭉치지 않록 성근채로 치면서 고춧가루와 메주가루를 넣는다.
4. 볼속 재료들이 잘 섞일 때 까지 젓는다. 오래 저을수록 맛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