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합덕역세권-서해안의 교통.물류 중심도시>
(당진은 철강의 시대, 항만의 시대, 철도의 시대)
철도수송 체계를 한계상태인 경부선 중심에서 경부축과 서해축 2축 체계로 전환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남쪽으로는 장항선과 연결되어 익산에서 전라선, 호남선과 직결되고 북쪽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에 연결, 신안산선과 원시-소사-대곡 신설노선을 통해 경의선에 직결됨으로써, 서해안축 남부종단 간선 철도망을 구축하여 서해선 연계 철도망(서해선 산업철도, 고대-부곡 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등)까지 완비되는 2020년이면 중부권 산업 중심도시로, 동북아 국제무역의 거점항으로 세계가 주목하게 될 것이다.
당진은 철강의 시대, 항만의 시대, 철도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현재 당진은 5대 철강기업은 물론 마리나리조트, 당진항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고, 당진합덕역과 연계 당진에 외곽순환로 70번을 중심축으로 당진시가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돼 있는 당진시내까지 자동차로 15분이면 돌파할 수 있다.
당진에는 환영철강, 대한전선 당진공장을 비롯해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당진화력발전소 등 다수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다. 송산산업단지, 아산고대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배후에 두고 있고, 특히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에는 금년 8-9월까지 약 2만명의 근로자가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 7월초에는 서해선 홍성-송산 복선전철 3차 주민설명회 겸 환경영향평가가 합덕읍사무소에서 이뤄졌고, 금년 3월 전구간 착공이 확정 발표되었다.
(당진합덕역사 남부 거점역으로 자리매김)
서해선 복선전철이 완공(2018년)되면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화성까지 수송시간이 줄고 지역개발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당진합덕역사는 당진시에서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철도역이자 유일한 역세권이 형성되는 곳이다.
당진합덕전철역 연계 복합환승센터 구축으로 인한 역세권의 미래가치는 현재 구축이 이루어져 개통된 호남 KTX 오송역세권과 천안아산역의 역세권 주변시세를 알아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진합덕역은 3개의 환승역사로서 앞으로 당진을 전국에서 가장 교통이 편리한 서해안의 교통.물류 중심의 남부 거점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인구 50만 이상의 철강산업도시를 목표로 도시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당진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해 항공, 항만, 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 주요도시에서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 서해선 복선전철 합덕역과 당진-대전,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