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 김담희
▶ 수업 Best 1,2,3 : 1.결과물 캠프 2.야외학습 3.토론학습
▶ 도서 Best 1,2,3 : 1.아몬드 2.연어 3.사명 너를 향한 하나님의 빅 픽쳐
▶ 변화된 부분 : 글을 자연스럽게 쓰게 되었다.
▶더 성장하고 싶은 부분 :책을 집중해서 읽는 것
▶ 제목 : 2학기를 마치고
코로나 19때문에 순탄하지 못했던 2020년이 끝났다 2020년도 2 학기를 마치고 돌아보니 잘 한 것 보다 부족했던 것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다. 그래도 전보다 나는 글을 더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결과물 캠프였다. 그리고 반디 도서관에서 야외학습을 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 결과물 캠프는 횡성에서 했는데 사실 나는 갈지 온라인으로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직접 가서 말씀을 들으니까 간 것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따. 그리고 결과물 캠프에서 중요한 것은 1년의 결과물인 미래 자서전을 완성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다 쓴 자서전이 분량도 적고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얻은것도 깨달은 것도 많아서 뿌듯했다.
그리고 내가 한 학기동안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책은 [아몬드], [연어], [사명], [너를 위한 하나님의 빅 픽쳐]이다. 이 세 가지 책 말고도 내가 읽은 모두 책들은 나에게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고 지식이 된 것 같다. 2021년도 새 학기의 나는 책을 집중해서 읽을 수 있게 되면 좋겠고, 이번 학기에 잘 못한 과제를 잘 하도록 게으름 없는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 자신있는 김준호
오늘은 월드리더스쿨의 이번학기의 마지막 날이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지도력은 가지 못했다. 매회 가기 싫었던 해외지도력이지만 안 가서 허전한 느낌도 받았다. 그래도 다행히 결과물캠프와 야외학습은 갔었다. 1학기 때에는 거의 zoom으로수업을 했었기에 딱히 막 재미있었던 일들은 없었다. 하지만 1학기 때 좋았던 건 딱 한 가지가 있다.
1학기 때의 책들은 2학기 때보다 재미있었다. 2학기 때에는 자서전을 쓰기 위해서 위인전과 전기를 읽어야 했다. 하지만 1학기 때에는 따분하지 않은 책들이 많았다. 이번 결과물은 그동안 결과물보다 힘들었다. 글을 적는 시간보다 강의를 듣는 시간이 더 길었고 거의 모두가 한번 씩은 좋았던 캠프였던 것 같다. 물론 많은 지식을 들을 수 있었지만 이번 결과물캠프는 많이 힘들었었다. 그래서 자서전을 거의 집에서 쓰게 되었다. 이번년도는 코로나와 많은 것들 때문에 힘들었는데 다음연도에서는 이번년도와 다르게 한해를 잘 이겨내면 좋겠다.
◆성찰하는 안준경
▶ 수업 Best 1,2,3 : 1.결과물 캠프 2.야외학습 3.토론학습
▶ 도서 Best 1,2,3 : 1.카디리 아저씨 2.리버보이 3.리딩으로 리드하라사명 너를 향한 하나님의 빅 픽쳐
▶ 변화된 부분 : 책의 주제를 좀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더 성장하고 싶은 부분 : 요약을 조금더 잘하고 싶다
에 월드리더스쿨에 들어왔을 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물론 그 후로 두 학기가 지났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을 처음 마주했을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잘 이어져 온 것에 감사하다.
처음에는 그저 자서전이나 소설을 쓴다고 하기에 솔깃해서 들어온 것 같은데, 자서전을 준비하기까지 읽은 책들이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인간관계나 내 미래에 대한 고민이, 공부와 내 생활에 대한 고민의 해답을 정말 많이 얻었다. 억지로라도 일주일에 두 권씩 책을 읽으니 문맥 파악 능력도 좋아졌고, 그 덕에 눈치도 많이 생겼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처음에 내가 들어왔던 목적인 자서전을 썼을 때의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 막상 자서전을 쓰기 시작하니 막막하고 하기 싫었다. 내가 생각했던 만큼 글이 잘 써지지도 않았고, 내 미래를 상상하고 있자니 내가 너무 하찮아 보였다. 내가 과연 이 상상대로 내 미래를 이루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내 미래를 상상하고 꿈꾸는 것은 멋진 일이었다. 덕분에 글을 쓰면서 내 소명을 확실히 했고, 꿈을 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자서전에 쓰인 대로 내 미래를 이루어낼 수 있는 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나 자신이 성장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이런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준 월리에 감사하고, 친구들과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
◆불기둥 이윤규
▶ 수업 Best 1,2,3 : 1.토론대회 2. 결과물 캠프 3. 성경읽기
▶ 도서 Best 1,2,3 : 1.아몬드 2.우아한 거짓말 3.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변화된 부분 : 감상문 쓰는 능력이 향상 되었다
▶더 성장하고 싶은 부분 : 책을 꼼꼼히 읽는 능력, 책 읽는 것을 이루지 않는 것
▶ 제목 : 나의 변화된점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내가 월드리더스쿨에 들어온지 거의 1년이다되가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들었던 수업중 토론대회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준비를 안해갔지만 상상한 것보다 진지해서다. 그리고 결과물캠프를 비록 온라인으로 했지만 그래도 자서전 쓰는 것이 재미있었고, 6시간 동안강의를 듣고 감상문을 쓰느라 힘들었다. 그리고 저녁에도 새벽에도 읽었던 성경 읽기가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거들떠 보지도, 읽지도 않았던 요한계시록을 읽어서다. 다음번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서 해외 지도력켐프에 가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재미있게 읽은 [완득이]의 작가인 김려령이 쓴 책이여서 믿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처음 월드리더스쿨에 들어왔을 때 감상문을 2줄이 최대였다. 그런데 지금은 10줄은 거뜬하게 쓸수 있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책을 빈틈없이 읽으려고 노력을 해야겠고, 책을 읽는 것을 미루지 않아서 발문지를 빨리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
◆ 연구하는 정재훈
▶ 수업 Best 1,2,3 : 1. 2. 결과물 캠프 3. 성경읽기
▶ 도서 Best 1,2,3 : 1.우아한 거짓말 2. 리버보이 3. 열 세번째 아이
▶ 변화된 부분 : 잘 참여함
▶ 더 성장하고 싶은 부분 : 소설이 아닌 다른 책에도 흥미를 붙이는 것
▶ 제목 : 코로나 속 은혜
2020년도에 코로나가 퍼지면서 어려운 생활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 월드리더스쿨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셨다. 가장 큰 은혜는 결과물 캠프인 것 같다. 많은 강의와 좋은 말씀을 듣고 각자의 결과물을 내었지만 다른때보다 더 강사분들이 많이 오셨고, 나는 자서전을 다 쓰지 못했다. 하지만 아무도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던 것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렸다.
비전과정의 책은 인물과 자서전 책이 많았다. 그래서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내가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우아한거짓말‘ 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소설이였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감정도 알아가면서 나에게 도움도 되었던 책인 것 같다.
항상 수료 감상문을 쓸 때마다 발전하고 싶은 부분에 책을 잘 읽고 싶다고 썻는데, 이제는 소설말고 다른책에도 흥미를 가져야 한다고 썻다. 이걸 쓰고 나니 내가 성장했다는 것이 느껴져서 감사했다. 이제는 연구과정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더 이상 내가 책을 멀리하지 않고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수업에 임해서 논문도 잘 완성해 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