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로: 일원역 5번-일원배수지-실로암약수터-불국사 옆-점심 쉼터-구룡마을 갈림목-일원동 한솔아파트 버스정류장-(버스)-궁마을 청국장과 보리밥(6.5km, 2시간 30분)
산케들: 松潭, 大慶, 又耕, 淸泫, 동우, 東峯, 空華, 正允, 百山, 牛岩, 大仁, 慧雲, 元亨, 長山, 回山, 새샘(16명)
뒤풀이: 素山, 종훈, 智山, 晏然(4명)
12월의 둘째 주 산행에서는 대모산 산행을 마친 후 정기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산행에 참석하려고 무려 16명의 산케들이 일원역 5번에 나왔고, 총회 장소로 바로 온다고 연락한 산케들이 4명이어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2022년 정기총회에는 모두 20명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대성황을 이룰 것 같다.
흐리지만 영상의 기온에다 바람이 거의 없어 산행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날씨가 아닐 수 없다.
대모산 지킴이를 자처하는 오늘 임시 대장인 정윤을 선두로 10시 5분 일원역 5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로봇고교 뒤 일원배수지 옆을 따라 대모산을 오르기 시작.
정윤은 산행을 시작하면서 오늘 탈 대모산 코스는 대모산 정상 능선과 둘레길 사이의 7~8부 능선길로서, 100번 이상 대모산을 탄 산케들이지만 이 코스는 처음일 거라고 말한다.
그래서 오늘 타는 산행길은 대모산 자락길이라 이름 붙여 본다.
10시 13분 일원배수지 앞.
10시 17분 일원배수지 옆길을 따라 오르다 만난 대모산 둘레길을 따라 불국사 쪽으로 향한다.
10시 24분 둘레길을 따라 걷다 만난 벤치에 앉아 화이팅 샷!
10시 35분 실로암약수터 통과
10시 51분 둘레길 끝에 보이는 불국사 바로 앞에서 좌회전하여 대모산 정상 방향으로 오름길을 치고 오른다.
10시 59분 대모산 8부 능선의 자락길에서 대모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 오늘 산행의 인증샷!
대모산 정상 오른쪽의 산케들을 빛내주는 후광!!!
11시 10분 인증샷 자리 가까이 정윤이 예약해 놓은 16인용 정자에서 정상주 타임!
11시 34분 정상주를 마치고 대모산과 구룡산 갈림길로 내려가면서 정면에 보이는 구룡산 정상
11시 57분 대모산-구룡산-구룡마을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구룡마을 쪽으로 들어선다.
이정표 뒤에 보이는 푸른색 게시판에 '대모산'이란 시가 적혀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일원터널을 지나 일원동 푸른마을아파트 옆길을 따라 일원터널 입구로 내려갈 수 있다.
12시 12분 일원터널 위
12시 37분 산행 종점인 일원동 한솔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궁마을 정기총회 장소로 이동.
12시 47분 궁마을 청국장과 보리밥 식당 앞.
다함께 건배
스무 명 전부를 한꺼번에 찍을 수 없어 테이블별로 기념샷!
오늘의 메뉴
맛난 식사를 끝내고서 시작된 정기총회 모습
2022. 12. 12 새샘
첫댓글 산행기를 남긴지 22년...향후 22년 뒤에는 몇이나 남을지.
오늘 산행과 총회에 참석한 동무님들이 22년 뒤에도 같이 모이길 기대해본다.
그렇게 되도록 같이 노력해봅시다. 백산!
산케 총회날, 많은 산케들이 임시대장 정윤의 안내로 대모산 8부 능선코스를 즐겼다.
내년에도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대모산 밑에 살고있는
정윤이 최근에 바뀐 길도
잘 아니까 좋네요
중산 고교 뒷길은 거의 8 년에 처음 걸었습니다
오래만에 하는 총회
내년 봉사부 발표도 있고
의미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대인 대장
정윤 대장
새샘 주필께 감사 ᆢ
언제 안겨도 푸근한 엄마같은 산 大母山 에 산케들이 떼지어 오르니 즐겁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총회에 보리비빔밥이 구수합니다..
내년에도 우리 모두 생생 달립시다!
금년에 이어서 장산이 1 분기 대장으로 수고하신다니 고맙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봉사부를 계속해서 하시는 분들이
산악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해피 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