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 한라비발디 옆 철도건널목 설치 ( 2010.1.26 )
□ 원주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우산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한라비발디 옆 중앙선 철도에 우산동 대규모아파트 단지(한라비발디, 삼호, 덕원, 이안아파트 등 1,900여 세대)와 기존 우산동 상권을 연결하는 임시 철도건널목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 원주시는 우산동의 대규모 신규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개설된 단계동 무상골에서 한라비발디를 연결하는 도로가 중앙선 철도로 단절되어, 같은 우산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양분되어 동질감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아파트단지에서 우산동 기존 상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 임시 철도건널목을 설치하여 침체된 우산동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지난해 말부터 철도건널목 설치를 한국철도시설공단 측과 협의해 왔으며 지난 1월 2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임시 건널목 설치를 승인받게 되었다.
□ 원주시는 관계자는 임시 철도건널목 설치가 승인됨에 따라 중기지방재정 반영 및 투융자심사 등 예산확보를 위한 행정절차 등이 마무리되면 예산을 확보하여 임시 철도건널목 및 접속도로를 설치하여 순환 노선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지역주민화합은 물론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등으로 침체된 우산동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문의 : 원주시 경영사업과(033-737-3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