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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산장
 
 
 
카페 게시글
☆ 강원여행후기 스크랩 장호해수욕장 절경
덕풍산장 추천 0 조회 274 11.07.20 12: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국의 나폴리항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정말아름다운 바다입니다 울집에서 4km정도 떨어져 있지요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사회도 시끄럽고 내 인생도 시끄럽고  모두 시끄러운 마음속 군상들이  파도의 쓸려가는 소리에 정화되더군요.



투명젤리를 보는듯 합니다.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예요. 파란색 바다와  치마를 걷어올린듯한 모습의  속살을 보여주는  바다속 모습. 



몽돌해변가의 자갈보다는 작지만  모래사장의 모래보다는 큽니다. 이 장호해수욕장이 좋은것은 모래도 밟을수 있고 자갈도 밟을수 있습니다. 


해변가 돌틈사이사이로 검은 조개들이  자라고있습니다.


 

 

 

 

 

 

 

 

 

 

 

 




그런데  한무리의  청년들이 제 앞을 지나가더군요. 뭐하나 했는데  스킨스쿠버를 하더군요.    물 속에 뭘 찾는것 같기도 하구요



한 시간동안 바닷가에 있다가 몸을 좀 옮겨 봤습니다.    옮긴 이유는  개를 끌고 마을 분인듯한 분이 스킨스쿠버하는 청년들 뒤에 있는 돌을 넘어가시더군요.  거기서 또 따른 분들이 넘오오시구요. 무슨 길이 있나 했습니다.  호기심에 저도 돌을 탔습니다.

참 부럽네요.   아직 날이 좀 추울텐데 (찾아간 날이 5월 말 이였어요)  마린보이가  되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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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사진  위험을 무릎쓰고  찍었습니다.  개끌고간 아저씨는 안보이고  도저히 내 능력으로는 왼쪽으로 더 못가겠더군요. 카메라도 들고 있어서  발을 헛디디면  낭패일듯 싶구요. 등산화 신고 온게  그나마 다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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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해에도 해녀분들이 계시더군요.  전 제주도나 남해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물질을 하는 해녀분들을 봤습니다.  처음에는  바다 중간에 뭔가가 떠 있나 했는데 사람형채가 보였다 안보였다 하더라구요




이젠 장호항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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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다에서 하트를 발견했습니다.  뉴칼레도니아가 따로 없네요.  이렇게 맑은 바다라니  바위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바닷물이 갑자기 발목까지 들이쳐서  신발 한짝이 완벽하게 젖었습니다. 


빨간 하얀 등대쪽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 한마리가 귀를 접고  꼬리를  흔들면서 제 주변을 돌더군요.  먹을것이 있으면 좀 주겠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아쉬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뒤져서 한국의 나폴리라고 한다는 장호항을 찾아왔다가 뜻밖의 큰 선물 하나 받은 느낌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해수욕장이 있는줄 몰랐거든요.   곧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여름휴가철이 오겠네요
혹 여름 휴가 계획세우신다면 장호해수욕장을 추천해 드립니다.   


사람 몰리지 않는  시간에 가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출처  http://cafe.daum.net/cfck/6v2c/413?docid=rWlE|6v2c|413|20100123210956&q=%C0%E5%C8%A3%C7%D8%BC%F6%BF%E5%C0%E5

 

 

 

 

수협은행에서는 매년 고객님들을 아름다운 우리바다로 초청하여 무료민박과 신나는 어촌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랑海 Summer Festival"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저는 4~5월부터 해수욕장 찾아다니느라 다리 품을 팔지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강원도 삼척에 있는 장호해수욕장입니다.
장호해수욕장은 제가 1999년경에 처음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아내와 강원도로 여름 휴가지를 정하고 무작정 떠났지요. 
경포대를 거쳐 정동진해수욕장, 삼척해수욕장 등등 해수욕장이란 해수욕장은 다 들리다 시피 하면서 아래 쪽으로
내려가던 중 한눈에 반한 해수욕장이 바로 장호해수욕장이었습니다.
옥빛 바다와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은 사람들이 왜 이곳을 한국의 나폴리(나폴리는 실제로 못봤지만)라
부르는지 충분히 이해가 갔지요....
그때이 후 몇번을 더 방문했지만 사실 서울에서는 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섣불리 엄두를 못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찾은 장호해수욕장은 도로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고 '09년 6월이면 전면 개통을 해서 서울에서 3시간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가족끼리 아니면 연인끼리 한번 꼭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해수욕장입니다.



아래 사진은 장호해수욕장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사진입니다. (핸드폰사진이라 화질이 영~)

아래 사진은 장호항쪽에 있는 자갈밭(?) 해수욕장 전경들 입니다. (이건 일반디카라 화질 굿~)


정말 물이 옥빛이죠~~


아래는 어촌계에서 제공해주신 투명카누 타는 사진입니다. 물이 맑아 투명카누를 타고 바다를 보는 기분은 상상만해도 ~~~



아래는 제가 99년경에 묵었던 민박집과 바다입니다.
이 민박집이 꾸지긴 해도 방문앞에 아래보이는 들마루를 펴고 있으면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펼쳐져있어
아주 그냥 죽여 줍니다.




장호항쪽으로는 근래에 들어선 민박이난 펜션들이 보이네요...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장호해수욕장 들리셨다가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주변에 환선굴 등 동굴관람하시고
해수욕장이 지겨울만하면 1시간 거리에 덕풍계곡이라고 사람들의 때가 뭍지않은 오지마을이 있어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셔도 되고요..

 

 

삼척에 있는 장호 해수욕장 주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TV 촬영지 삼척여행 - KBS 고포여인숙[장호해수욕장과 장호항,가을동화]

 

우연 찮게 고포여인숙을 접하게 되었는데 촬영무대가 삼척이더군요 보면서 역시나 해안풍경이 멋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나 영상자료가 필요하시면 메일이나 연락 주시기 바라고요

 

TV 드라마라지만 영화 못지 않게 작품성이 있는 드라마 같은데 많은 분들의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아무래도 해석은 각자 나름이겠지요. 참 드라마 속 풍경 삼척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 또한 많으실 것 같은데요

한번 떠나보실까요 드라마 속 삼척 촬영지 잠시 나열해드리자면 배경무대가 된 장호해수욕장과 장호항, 삼일중고등학교,장호 우편취급소, 삼척고속버스터미널, 중봉절골,장호옆 문암 버스 소나무길,가을동화 촬영지와 황영조마을쪽등의 풍경이 보여지네요^^

고포여인숙 자료 출처 : [고포여인숙 동영상자료 : KBS]

[자료 이미지 캡처편집 : 전돈학의 동해여행 길라잡이 - 동해 여행정보 개인 홈페이지]

 

우심_최자혜

동해안의 작은 포구를 평생 벗어난 적이 없는 여자.고포여인숙을 아버지와 함께 운영하고 있음.

형철_조재완

우편배달부. 처음으로 우심과 사랑에 빠지는 순수한 남자

 

지관_안석환

도망간 아내를 그리며 알콜중독이 된 마음 약한 남자

윤기_하재영

논픽션 여행작가

 

논픽션 여행작가 윤기는 섬 기행을 가기 위해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고 있다. 그 곳에서 뭔지 모를 큰 슬픔이 느껴지는 여자, 우심을 보게 된다.


우심은 윤기에게 캔 커피를 내밀며 말을 걸지만 윤기는 건성으로 그녀를 대하며 사진 촬영에만 몰두한다. 우심은 그런 윤기를 쓸쓸히 바라보며 상념에 잠긴다.


우심은 동해안의 삼척작은 포구 마을에서 도망간 엄마를 잊지 못해 술로 세월을 보내는 아버지 지관을 대신해 ‘고포여인숙’을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우심을 좋아하게 된 우편 배달부 형철은 수줍게 사랑 고백을 하고 두 사람은 좋아하게 된다. 우심아버지[지관]은 우심이 자신을 버리고 떠날 거라며 못 마땅하게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형철은 도망간 우심의 엄마가 보내 온 편지를 우심아버지[지관]에게 전하고 지관은 편지를 들고 무작정 찾으러 나서는데.....

 

삼척 장호바닷가

 

삼척에서 남쪽으로 25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용화해수욕장과 함께 아름다운 백사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인근에 장호항이 있어 싱싱한 활어를 싼값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주차장, 야영장,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으며, 2004년부터는 장호어촌체험마을로 지정 운영되어 각종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삼척 중봉리 절골 

청옥산 줄기인 고적대 아래 위치한 부채바위골과 중봉골은 무릉계곡의 비경은 아니지만 원시림과 맑은 계곡이 흘러 한적한 휴가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중봉리 절골은 계곡 상류에 민가가 없어 연칠성령과 망군대에서 흐르는 냉기어린 물이 더없이 맑기만 하다.

절골로 접근하려면 우선 정선이나 태백을 기점으로 삼아야 한다. 절골 입구는 정선과 태백을 연결하는 35번 국도상의 중봉리 마을 초입의 신용상회다. 길은 콘크리트가 포장돼 차량접근이 용이하며 계곡을 끼고 이어진다. 이 길은 상수도보호수역이란 푯말을 지나면서 민박집이 하나 둘 눈에 띈다.

절골의 백미는 민박집이 있는 벌마을을 지나면서부터 하나 둘 나타나는 비경에 있다. 특히 턱골 이후론 음지라 시원하고 맑은 계곡 옆으로 모래사장이 놓여 여름철 휴가객이 자주 이용하곤 한다. 턱골 위 소내 마을까지는 길가에 소나무숲이 우거져 더위를 피하기 좋고 비포장길이 이어지고 한적한 탓에 사색하며 걷기에 좋은 곳이다.

폐교된 갈천초등학교 중봉분교는 근래 사찰로 활용하고 있다. 이 사찰 앞개울이 천엽에 가장 인기있는 곳이다. 코펠에 어항을 만들어 밥과 된장을 넣어두면 굵직한 돌고기들이 쉽게 걸려든다. 중봉분교부터는 민가도 없고 단지 절골 최상류에 정연홍씨 집이 있을 뿐이다. 절골의 백미는 중봉분교에서 정연홍씩 집까지. 휴식년인 고적대를 통한 하산은 가능하지만 입산은 허가를 맡아야 한다.

새벽 자료발췌..

 

 학교에서 형철의 수줍움의 한마디 “안녕하세요.^^ 우심의 취미는 소라껍질 모으는것

삼척 장호해수욕장 고포여인숙의 배경무대인 바다. 해안선이 맹방과 조금 비슷한듯...

특히나 올해 장호 어촌체험마을로 운영되어 인기가 높았으며 각종 체험 등으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우심의 모습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형철 그냥은 못갈듯 싶은데.........따라가야겠쥐이.^^

형철.. "안녕하세요 " 우심..." 무슨일이세요 ? 형철 " 말한마디 걸고 싶은마음 저 ~ 물....물...좀 주세요....

소라껍질을 만질려는 형철에게 "우심  단호히... 만지지 마요 ... 만지지 말라고요 '.... 이거 너..넘 이뻐요 ..

 

 알콜중독이된 우심의 아버지 활어하나를 들고온다.. "이놈도 나만큼 병신이지....어이구 병신....."

우심은 아버지[지관] 술안주를 위해 칼을 들고서 "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활어를 향해..." 질끈" ......

우심의 손질로 먹기좋게 안주감이 만들어졌다..."...아버지[지관]에게는 이만한 술안주도 없겠지^^

 장호항 ~ 에구 " 흠.....애비라고 해서 부두가에 ?아나오기는 했다만 니가 고생이다...

삼척 장호항포구 알콜중독이 된 우심의 아버지[지관]....."사랑하는 딸래미에게 손한번 번쩍....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기다리며 모질게 살아가는 우심 아버지[지관]를 한번 슬쩍 쳐다본다".....

아..아...휴.....아버지 힘들어서 더는 못밀겠어요 " 내려서 좀 미세요  "우심 "....아버지....

지관은 리어카에서 내릴줄 모른다...." 아 나 지금 오징어 뚜껑덥고있잖아 " 아~ 몰라 어영 끌어...우심아 야...

어떻게 된 일이야 ".... 어..어......어어...쿠탕 "...우심아 오징어가 자기가 굴러간거야 나...몰라 "....

 리어카와 부칟치고 만다..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자기잘못인양 안절부절 못하는 형철 " ....

미안..미안해요".. 아니 ?찮아요 안다쳤어요?...난 ?찮아요" 어 오징어떻하죠?....

우심이가 담뱃불로 가슴께를 지지는 장면하나..압권은 역시 끝자락의 우심이 자위신....

괴로운 삶에 지쳐서 자해하는 우심. 형철은 안타깝게 쳐다만 본다" ...." 좀 말려주지 " ....

 

자신의 마음을 전해준뒤 싱글벙글 기뻐하는 형철 ".....자전거 패달이 가벼워 보인다....

행복하다..그녀에게 웃음을 줄수 있다는 것과..그녀를 위해 뭔가를 해줄수 있다는것이..

거울을 보며 혼자말"저 저기요 절골에 같이...아...아..휴~ 절골에 같이 놀러가요 우리 "..

형철과 우심의 꿈같은 한때시간....삼척시 장호옆 문암 버스 소나무길인듯 싶다 ".......

" 중봉리 절골은 계곡 상류에 민가가 없어 연칠성령과 망군대에서 흐르는 냉기어린 물이 더없이 맑단다...

삼척시 장호해변이 보여진다.산과 조화로움 멋지다.." 어딜 그렇게 봐요"...여기요..그런짓 다시는 하지마요"..

" 형철 " 앞으로 하지 마요 아프잖아요".." 우심은 자신을 생각하는 형철이가 안스럽고 너무 고맙다" ......

 

우심이 아버지[지관]은 그녀가 자신만 남겨두고 홀연히 이곳을 떠날가봐 겁이 난다" ....

불안했던가..."아버지"....지관..형철이가 우심에게 선물한 장화를 가위로 자를려고 한다..아버지 그만둬요"..

우심의 말에도 아랑곳않고 가위로 빨간 장화를 자르고 만다".. 우심의 아버지를 바라다 보는 모습이 애처롭다....

아버지가 형철을 찾아온다....자관의 왈..." 마셔 ".....형철..." 저..술 못마셔요"...내가 마시는데도 못마셔???"..

삼척 장호마을 풍경 인듯 싶다....고포여인숙의 배경무대이지..시간이 되면 한번쯔음 다녀오고 싶은곳이다 " ..

삼척시의 장호마을 작은 항포구....이곳또한 새벽녁이면 활어등으로 활기가 넘친단다 " ....

형철의 편지를 받고 아버지가[지관]갑자기 없어졌다...우심은 다급히 삼척고속버스 터미널로 찾아나선다"...

" 우심의 뒤를 따라 황급히 달려온 형철..." 도무지 어떻게 된 일인지...어안이 벙벙하다 "....

우리아버지 나없이 아무것도 못한다말야..술먹으면..아무곳에나 자고 오줌도 옷입은채 누고" 글자도 아무것도 몰라 "...

집도 다시 못찾아올지 몰라"..아버지[지관]을 찾아달라고 애원하는 우심...하지만 형철의 마음은 더하리라 " ...

모든것이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는 형철 ".....후회하며 서글 슬프게 우는 형철...그런데 무슨잘못...?

장면이 나온 것도아닌데..단지 '우심아'라고 단 한마디 했을뿐인데" 자전거만 훵하니....허망하다"....

우심이 울며 바닷가로 나가 형철에 대한 회상에 잠긴다 하지만 지나간일들이 스쳐갈뿐.. "  ......

자신이 외면한 형철의 진심과 마음을 깨닫고 우심이 바닷가에 나가 울며 자위를한다 "...

"이러한 전개는 아마도 뒤 늦게나마 형철에게 자신의 육체와 정신적으로 처녀성을 바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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