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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5468. 옛 소양극장 앞이 너무 지저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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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응철 |
작성일 | 2010-06-08 오전 5:4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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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누구보다 춘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후평동 주민입니다. 최근 경춘고속 개통으로 춘천은 갑자기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봇물처럼 밀어닥쳐 시청에서는 여러면에서 도심 미화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맑은 공지천 호수위에 아름다운 꽃밭들과 낭만의 꽃집 뜨락은 이방인의 발길을 멈추고 마냥 낭만의 도시를 피부로 느끼고 퍼마시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등잔밑이 어둡다고 일전에 손님을 명동으로 초대해 시청앞을 통과하는데 아연실색했습니다. 옛 소양극장앞이 너무 누추해 몸둘바를 몰라 했습니다. 봄맞이 대청소도 안 했는지 극장 앞 쉼터가 창고 안 같았어요. 그 주변이 너무 지저분해서 누가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인지 의아했습니다. 모두 변두리로 이전해서 그런지 시청 바로 앞인 쉼터에는 택시 한대만이 꾸벅꾸벅 졸고 있을 뿐 환경미화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극장운영자도 미화에 앞장서시고 시청에서도 주변정리좀 해서 화분놓기나 화단 꾸미기로 핵심인 이곳을 제발 아름답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춘천을 위해 감히 본대로 느낀대로 말씀 올립니다. |
첫댓글 시민정신 높이 평가합니다. 좋습니다.나만 챙기고 시정엔 너무 무관심 하다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