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마을찻집 고운울림에서 하루찻집 열었어요.
올해는 기독청년아카데미가 시작한지 20년이 되는 해인데요.
한해 배움을 갈무리함과 동시에 그동안 기청아에서 공부하고 새롭게 삶을 전환하며 살아온 여러 길벗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하루찻집은 길벗들의 생산물과 활동을 나누고 알리는 장터이면서,
길벗들의 삶을 듣는 마주이야기와 길벗들의 끼를 나누는 공연이 함께 펼쳐졌는데요.
생생했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나눕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반가운 가족・지인들과 지금까지 기청아를 있게 한 많은 길벗들과 함께 곱게 어울리는 시간이었어요.
배움을 삶에 잘 들이며, 내년에도 더욱 힘차게 배움과 삶을 잇는 걸음 함께해요~!
첫댓글 와! 고운 모습들 아름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