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그냥 마시면 독이 됩니다.
흔히들 구증구포라는 말을 하지요?
그 말은 아홉번 찌고 말리라는 의미로 시작되었지만
요즘은 정성을 가지고 서너 번씩 가공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제대로 가공되지 않은 식물들은 아픈이들에게는 바로 독이기 때문입니다.
오랫 동안 제다인 생활을 하면서 제가 터득한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섣불리 차를 만들어 음용하다 보면 독을 마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음식에서 섭취된 독으로 나빠진 간은 죽음만 기다릴 뿐이라는 말을 저는
충분히 이해했지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민들레차 가공법입니다.
만약 제 작업장에서 차를 만든다면 다른 방법으로 하겠지만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정에서 민들레잎차 만드는 법>
1.선풍기 바람으로 몇 시간 시들린다.
2.찜통에 찐다.충분히 익혀야 한다.
3.식혀서 손으로 비빈다.
4.그늘에서 말린다.
5.70%정도 말린 후 다시 찜통에 찐다.
6.물기를 꼭 짠 후 말린다.
7.완전히 건조 후 코팅 후라이팬에 아주 저온으로 타지 않게 부피가 절반으로 줄 때까지 덖는다.
8.식혀서 잘 밀봉하여 조금씩 우려 마신다.
<가정에서 민들레꽃차 만드는 법>
1.이틀 정도 그늘에서 꽃을 완전히 시들린다.
2.소주를 부은 물로 찐다.
3.그늘에서 말린다.
4.다시 찐다.
5.다시 말린다.
6.다시 찐 후 잘 말린다.
7.장마철에는 벌레가 일기 쉬우니 냉동법도 괜찮다.
각 가정에서 산야초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불안전한 차를 만드는 것 보다 효소나 술에 담그 드시면
훨씬 안전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자료는 모두 알려 드릴터이니 다른 산야초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언제나 전화 주세요....011-584-0903
첫댓글 좋은 자료 입니다...어는 꽃이든지 곷마다 독성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모르고 잘못한다면 안되겠지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소암님 제가 알기로는 민들레는 독성이 없는걸로 알아요 차로 순서가 좀 틀렸다고 독성이 생기는거 아니겠지요?~~이미 다름분도 다 덖는걸로 만들었잔아요 진작 알려주시던지...늦게 이렇게 올려주니 황당하네요 글이 내 머리속에서 떠나지가 않아서 그렇습니다 혹여 내가 만든거에 독성이 생겼다면 당연히 버려야지요~~답글 기다립니다
^^*당황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위의 글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올려 드린 것입니다.덖으셨다면 어느 정도 솥을 다룰 줄 아는 분 같은데 뭘 걱정 하세요.한 번 이든 두 번이든 잘 가공만 하면 되는데 제가 염려 하는 것은 그냥 생으로 말려 먹는 것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몸에 좋은 식물일 수록 독성이 강하지요.쉽게 말해 강한 약성을 말합니다.지나치면 좋은 것이 없다고 하듯이 강한 성질을 부드럽게 만드렁 우리 몸에 맞게 맞추는 것이 가공 아니겠는지요.솥에서 덖으셨다면 걱정 마시고 드세요.그리고 만약 생으로 말린 분들이 계시다면 한 시간 이상 푹~~고아서 드시면 문제 없습니다...그래도 화학적인 변화는 일어 나니까요...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네~~그럼 안버려도 되네요 ㅎㅎ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속이 시원하네요 ㅎ
아~정말 너무 유익한정보를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뿌리를 그냥 말렸습니다.뿌리는 괜찮은지요~보리차 끓이듯 끓여 마실려구요~또 작년에는 뿌리를 조금 선물 받아서 가루내었습니다.그냥 따끈한 물로 우려서 마시려고요, 방법이 바른건지 차는 좋아만 했지 많이 무지 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산죽차 만들고 있어요 여쭤고 싶은데 전화가 안되네요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