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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9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패션앤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에 출연해 사업가로서 그리고 '4억 소녀'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19살에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하여 '4억 소녀'로 이름 떨친 그녀... 하지만 네티즌들은 곱잖은 시선으로 헐뜯기도 하였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대하여 험담도 많이 있었고, 젊은 나이의 성공에 대한 배아픔도 더러 작용하였으리라.
더 중요한 사실은 CEO 김예진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인터넷 쇼핑몰이라는 개념부터가 생소했던 시절, 사실은 고3때 부터 시작하였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SBS에 '4억 소녀'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크게 탔었다.
현재는 20명의 직원과 연매출 50억을 상회하는 쇼핑몰 CEO가 됐다. 자신의 이름으로 집과 땅을 구입하고, 20대 여성이 하나 갖기도 힘든 액수의 통장을 20개 정도 갖고 있다.
20대의 김 CEO는 "사람들은 내가 어떤 옷을 입는지 궁금해 한다. 항상 명품만 입고 다니는 것 아니냐며 시기도 하지만 난 항상 내 쇼핑몰에서 파는 옷을 입는다. 나 자신이 가장 큰 홍보수단이다"라고 전하는 당찬 선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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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판 패리스 힐튼'으로서 한 번 입은 옷을 두번 다시 입지 않는다는 소문의 실체에 대하여 나름 설명을 하고 있다.
김예진 선배 CEO는 다음과 같이 "도매업체에서 보내오는 샘플이 항상 넘쳐나기 때문에 옷을 하루에 한 번씩 다 입어보지도 못한다. 그러니 옷을 살 일도 없고 똑같은 옷을 두 번 입거나 세탁하는 일도 없다"며 "쇼핑몰 CEO로서 우리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옷은 내가 직접 입어보려고 시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긴 습관이지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라고 심경을 밝히고 있다.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는 '4억 소녀' 김예진처럼 쇼핑몰로 성공한 젊은 CEO들이 최고 쇼핑몰 인증을 위해 스타일링 서바이벌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백지영, 유리 공동 MC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스타일리스트 서정은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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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후배들은 선배님의 성공을 지속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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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터넷에 뜬 그 예진이가 이예진인가 해서 '해성인 만남터 ' 검색해보려니 예~ 벌써 올려 놓으셨구만요 ^^
그 김예진 ! 맞네요 대단한 선배님 이시네요 ㅎㅎ
선배님 화이팅!
저도 부끄럽지않은 후배가 되렵니다.
왠지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