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상장했는데, 왜 용접공이 ‘SNS 스타’가 됐나
스페이스X의 상장 이후
SNS에서 화제가 된 인물을
한 언론이 소개합니다.
“후안 에르난데스는 누구인가?
용접공이 스페이스X 상장 후
백만장자가 된 사연과
가족과 성공을 나누는 이야기:
계약직 용접공에서 백만장자로 거듭난
후안 에르난데스의 여정은
인내와 기회의 힘을 잘 보여준다”
해당 기사 바로가기
후안 에르난데스라는
이민자 출신 용접공이
스페이스X 덕분에 부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스페이스X의 상장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왜 한 용접공이 화제를 몰고 있을까요.
사실 후안 에르난데스 용접공은
SNS뿐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 같은 유력지도
크게 다뤘거든요.
우리 (협)소통에서도
스페이스X 상장 소식과 더불어
간단히 소개한 바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연이 나왔네요.
영국 언론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의 기사를
다소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영국에까지 소문이 낫군요).
(협)소통의 스페이스X 상장과 백만장자가 된 직원들 이야기
“2015년 후안 에르난데스는
스페이스X에 계약직으로 입사했다.
친구에게 채용 공고를 들었다.
수년간 시급제 일자리를 전전한
후안 에르난데스는
10여 년 전 내린 그 결정이
가족의 미래를 바꿔놓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뭐 하는 회사인지 모르지만
일단 가보자’고 당시엔 생각했다.”
알고 보니 에르난데스 용접공은 우연히
스페이스X에 임시직으로 입사했네요.
그래서, 어쨌다고요?
“스페이스X는 그를 채용하면서
고용 조건의 일환으로 1만 달러,
1400만 원 이상의 주식을 제공했다.
그동안 에르난데스는 고용주로부터
자사주를 받은 적이 없었다.
때문에 당시에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임금과 함께 상당한 자사주를 받았습니다만
달라질 건 없었습니다.
“그는 주식 소유를 따지기보다는
업무를 잘 수행하는 데 전념했다.
생계를 꾸리고 가족을 부양하는 데 힘쓰는
많은 노동자와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스페이스X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항공우주 기업의 하나로 성장하면서,
그 소박한 지분은 조용히 불어났다.”
삶에 충실한 결과 비정규직 용접공의 삶에
조금 빛이 들었습니다.
“이후 10년 동안,
에르난데스는 로켓을 제작하고
발사를 준비하는 데 기여했다.
발사 전 임무를 뒷받침하는
구조물과 설비도 구축했다.
근면과 헌신은 승진으로 이어졌다.
결국 그는 감독관 직급에 올랐다.”
그리고 2026년 6월12일
스페이스X가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약 750억 달러로 평가되었다.
상장 첫날 마감 시점, 에르난데스가 보유한
약 6500주의 주식 가치는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자사주 제공 덕분에
후안 에르난데스 용접공은
큰돈 들이지 않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수천 명의 전·현직 사원들도
스페이스X의 지분을 받은 덕에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임원뿐 아니라 일반 직원,
비정규직도 포함된다고 해요.
인생을 바꿀 횡재를 했지만
현재 블루 오리진에 재직 중인 그는
“놀랍게도 겸손하다”고 합니다.
이번 경험이
근면함의 중요성을 누그러뜨리기는커녕
더 확고히 해주었다고 한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스타트업이나
첨단기업뿐 아니라 여러 회사에서
상당한 자사주를 모든 사원에게
제공하는 움직임이 불고 있어요.
인재를 유지·유치하고
회사와 직원들의 이해를
일치시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에르난데스 용접공이 그 점을 확인합니다.
“그는 또한 직원들의 지분 소유가
노동자의 동기 부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지분 제공으로 사원들은 회사의 성공에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갖게 되고
매일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
현재 에르난데스 용접공은 아내와 더불어
6세·10세·16세 자녀를 키우고 있답니다.
“에르난데스에게 가장 큰 보상은
돈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기회이다.
그는 자신의 여정을 통해
증명하기를 희망한다.
평범한 노동자도
비범한 성과를 이룰 수 있으며,
단 한 번의 기회와
수년간의 헌신이 결합되면
세대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이다.”
‘조만장자’ 일론 머스크 부럽지 않은
이민자 용접공 출신 백만장자
후안 에르난데스 씨의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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