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욜날 캡슐 먹고 ....드디어 요양병원 들어가네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드라마처럼 평범하게 행복한 핑크빛 일줄만 알았는데....
남들 겪지 않은 시련들을 겪어보니깐 많치도 않는 나이에.....참 기분이 그러네요....
마음도 몸도 그런데......울아들마저 몸살로 누워있으니깐.....참...ㅠㅠ
답답한 마음에 산책 겸 운동을 하고....집 앞 절에 가서 부처님께 절을 몇번하고 왔더니만 ...기분이 좀 나아지는듯 했네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항상 건강하게만 살게해달라고"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이런저런 남들 겪지 않은 일들로 고통받는지...
나보다 못한 사람들....더 아픈 사람들....불쌍한 사람이 많다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병원 갈 날짜가 다가오니깐....마음이 울컥했나봐요....
걱정도 마니 되고 하지만....전생에 많은 죄를 지어서 더 베풀고 살라는 뜻으로 알고.....더 열심히 베풀며 살래요....
이런 카페가 있어서 위로도 받고 위로도 하구요....
넘 고마운 카페인거 같아요....
병원 갔다와서 후기 올릴께요.....항상 힘내시구요....저두 힘낼께요....
다시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는 저로 돌아올께요.....모두들 화이팅해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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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내시어 치료잘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아드님도건강하게 곧 좋아질거라믿습니다.
고마워요......힘낼께요.....홧팅^^
치료 잘되시고 더 건강해질려고 겪는 고통이라고 생각하사고 맘편히 쉬고오세요
네에 고마워요......회사 나와서 동료들이랑 수다 막 떠니깐 한층 기분이 나아진듯 해요....^^
치료 잘 받고 오셔서 활짝웃는 흔적 남겨 주세요. 고통이라 생각하면 더 힘들어 질테니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우리네 인생사라 생각하시고 힘 내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고마워요.....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시니깐.....너무들 고맙습니다.....다행히 울아들 열은 좀 떨어지고 학교도 갈 수 있게 되어 기뻐요^^
다행이네요..
엄마도 힘든데 ,아이까지 아프면 ....
전 감기에 걸리지 않게 노심초사 함니다..
힘내시구요..요양잘 하시구..건강한 모습으로 오세요...
잠시 모든것을 놓고...마음편하게 잘 쉬면 몸이 활력을 얻고 건강해 지리라 봅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넘 맘 아프네요..
힘내시고~웃다보면 좋은날 있으리라믿어요..ㅎㅎ
개인적으로 닉네임 넘 마음에 드네요..
저도 항상 웃고 살려고 노력 하는 사람 중 한사람 이거든요.
빠른 쾌유 ..알죠?
사랑해요..
무조건 홧팅임다~~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