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골프다이제스트에 나탈리 걸비스가 나와서 숏게임을 잘할 수있는 10가지 룰에 대해서 설명을 하길래 우리 골팸님들도 필요 할 것같아서 공부겸 여기에 번역해 봤습니다.
나탈리 걸비스는 아마 LPGA골퍼들중에 제일 이쁜 골퍼들중에 하나일겁니다. (쥬니어시절은 빼고 ㅎㅎㅎ)
10가지 훈련규칙중에 첫번째는
1.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숏거리부터 먼저 연습을 해서 극복을 해라.
나탈리는 보통 45에서 65야드거리를 제일 무서워 했답니다. 부치하먼, 아담스캇과 대런클락이 같이 시합을 하는 날 파5홀의 이거리에서 나탈리가 주삣거리자 하먼이 몯기를 왜 시;간을 잡아먹느냐고? 그런면서 하는 말이 프로골퍼는 어느 샷이나 다 잘할 수있어야한다는 겁니다. 특히 아담스캇이 내가 좋아하는 거리가 해자드에 있으면 할 수 없이 자기가 무서워하는 거리에서도 쳐야 한다는 겁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부는 날에는 특히 거리가 어떻게 될 줄 모르니까 내가 두려워하는 거리를 매스터해야 한다는 겁니다.
2. 연습은 항상 경쟁하는 심리로 해라.
부치하먼 스쿨에서 연습할 때는 항상 돈을 걸고 내기를 함으로해서 프레셔하에서도 스윙을 잘하도록 해야 합니다. 필 미켈슨을 만나서 누가 홀에 가까이 붙이는가 내기를 했는 데 나탈리가 먼저 샷을 했더니 약 3피트거리에서 멈춰서 자기가 이긴줄 알았답니다. 근데 필 미켈슨은 홀을 스쳐지나 3인치거리에서 멈췄답니다. 혼자 연습하거나 다른 사람과 같이 골프를 할 때에도 날 프레셔하에 몰아넣고 샷을 할 수있음을 연습하라 합니다. 몇년뒤에 필 미켈슨을 만났는 데 내 $20 어디갔냐고 물어 봤답니다. 어느 골퍼도 자기가 이긴 시합, 딴 돈을 잊어벅는 법이 없다나요.ㅎㅎㅎ
3. 높게 그리고 낮게 가는 법을 연습하라.
골프를 칠 때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 지 모른 답니다. 따라서 같은 거리의 샷이라도 바람부는 날은 낫게 깔아 쳐야하고 장애물이 있을 땐 높게 쳐야하고...
아네카 소렌스탐은 항상 이런 샷을 야구 그러브를 끼고 받는 캐디와 함께 연습하는 방법을 배웠답니다. 이게 불가능하면 드라이빙레인지에서 헤드카버를 정해진 거리에 놓고 맟추는 방법을 쓰랍니다.
4. 강한 손목이 필수적입니다.
보통 남자골퍼와 여자골퍼의 차이는 거리이지만 그 외에도 숏게임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남자골퍼들은 강한 손목으로 백스핀을 넣음으로서 빠른 그린위에서도 세울 수있는 반면 여자골퍼들은 약한 손목때문에 힘들답니다. 항상 손목운동을 하여 강한 손목을 가지는 게 골프에서는 필수랍니다.
5. 절대 좋은 충고를 잊어버리지 말라.
모든 골퍼의 공통된 특징이 새로운 골프기술을 익힌 후에 이를 너무 연습한 나머지 너무 오버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처음에 아이언샷을 할 때 앞으로 프레스하는 좋은 방법을 배우고 나서 그럼 2배의 세기로 프레스하면 2배로 더 좋아지는 줄알고 연습을 하다가 골프가 엉망이 된적이 있답니다. 호세 마리아 올리사발이 다시 원상복귀시켜 줄 때까지 그릇된 방법으로 헤맷다고 그러는 군요. 절대 가르,쳐준 그대로 해야지 잘된다고 너무 오버하지 말랍니다.
6. 그루프를 항상 깨끗하게 하라.
보통 골퍼들이 시합할 때는 골프채면을 깨끗하게 하지만 연습때는 그루브를 깨끗하게 하지않고 그냥 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러면 연습때와 시합때에 똑같은 골프채라도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진 채가 되는 거지요. 항상 시합때와 같은 상태로 클럽상태를 유지하고 골프연습을 하랍니다.
7. 한 손으로 연습을 가끔하라.
쟌 데일리와 같이 연습을 할 기회가 있었는 데 쟌 데일리가 30야드 피치샷을 왼손 한 손으로만 치는 데 대부분 홀에 가서 붙었답니다. 쟌 데일리의 설명은 이렇게 함으로서 클럽헤드가 항상 지면으로부터 같은 각도를 유지하도록 한다는 겁니다.
한번은 부치하먼이 프레드 커플에게 가르치기를 오른손만으로 웨지샷을 연습하도록 했답니다.
8. 골프채의 그립이 내손에 맞도록 고쳐라.
손에 맞지 않는 그립은 손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 가게하거나 감각을 잃게 만든답니다. 손크기에 맞게 클럽의 크기를 바꾸는 것 만으로도 골프성적이 많이 좋아질 수있답니다.
9. 스윙을 바꿀 때는 웨지스윙부터 바꾸도록 합니다.
웨지의 경우 샤프트가 짧고 스윙사이즈가 작고 정확한 공의 임팩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웨지로 부터 변경을 시도하면 좋은 골프스윙을 가질 수 있답니다.
10. 좋은 샷을 하면 좋은 상을 주어라.
부치스쿨에서는 우승을 못한 선수는 레인지 볼로 연습을 하고 우승을 한 선수들은 테일러메이드 투어볼 새볼로 치게 한 답니다. 좋은 성적을 내거나 좋은 샷을 만들 면 나자신의 몸을 칭찬해 줘야 된답니다. 그래야 좋은 골프스윙을 몸으로 배운답니다.
자 숏게임 도사가 되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