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맴맴~~~~🎵
이번 숲놀이의 주제는 <여름에 만나는 매미>였어요
Q.매미의 울음소리는
암컷이 내는 소리일까요 수컷이 내는 소리일까요?
A.정답은 바로 수컷 매미!
수컷 매미가 암컷 매미와 짝짓기를 하기 위해
목청껏 울어대며 구애를 한다고 해요
암컷 매미는 여러 나무에 알을 놓아요🌳
그 알이 부화하여 매미 애벌레가 되고
애벌레는 땅속으로 들어가 나무뿌리의 즙을 빨아먹으며
5-7년을 견딘 후에 땅을 뚫고 나무 기둥으로 올라와
탈각을 하고 성충이 된답니다
이번 숲놀이 시간에는 수컷 매미가 되어 맴맴맴~
소리를 내어 보기도 하고
나무 기둥에 붙어있는 매미의 허물을 찾아
만져보고 관찰하고 옷에 붙여보기도 하며
호기심을 충족시켜 보았어요🤓
녹지공원 땅에 매미구멍이 정말 많더라구요!
매미구멍 주위에 나뭇가지를 둘러
액자를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암컷 매미는 알을 품어야 하기 때문에
수컷 매미보다 몸집이 약간 크다는 것,
그리고‼️ 매미는 날아가는 순간 오줌을 눈다는 걸
알게 된 우리 친구들!!😳
약통에 물을 채우고 조금씩 쏘아보며
오줌 누는 매미놀이(?)를 해보았답니다👀
가온매미들의 오줌으로 샤워를 한 선생님들..🤣💦
오늘도 즐겁게 배우고 재밌게 놀이한
숲놀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