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개화예술공원으로 명명하고 있다. 개화예술공원을 처음 조성허던 시기였다. 외국 조각가들을 몇 분 초빙하여 조각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돌을 자르고 있는 듯 하다. 요즈음의 조각은 정이 아니라 기계의 힘을 빌어서 형상을 만들고 있었다.
같은 조각가이다.
조각가의 인상이 특이하다. 수염이 덥수룩한데, 먼지가 많이 나는데 괜찮은지...... .
같은 분이다.
마스크가 필요하지 않을까?
조각가의 인상이 인자한 모습이다.
이 분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경과 귀마개까지 '완전무장'을 하였다.
기계 뿐 아니라 망치도 가끔 쓰기도 하나보다.
이 분을 자꾸 찍고싶은 까닭은......?
커다란 돌을 매달아 놓고, 그 돌에 구멍을 뚫었다. 그 구멍으로 조각가가 보였다.
머지 않은 곳에 연밭이 있었는데 잠자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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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임희중의 사진방 원문보기 글쓴이: 뚝밑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