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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생태-까치내일기 스크랩 5월 12일 해오라기,해오라기 아성조, 아무튼 해오라기 특집(부실한;;)
스콜라 추천 0 조회 28 09.06.08 11: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초등학교 생태학습이 있었던 날입니다.

오전내내 그것 준비하하느라..

그래서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오전에 몇장 찍은것 모두 올려봅니다.;;;   비오는날의 해오라기의 행동들을 보시는 것으로 마감해야 하는 날입니다.

 쇠물닭 두마리는 정좌리의 쇠물닭입니다.  초록색의 다리가 인상적이지요?

 멀리 바위위에 있는 파란 것은 해오라기이고, 잿빛으로 비슷한 것은 해오라기의 아성조(청소년기의새)로 판단됩니다.

 대충 이렇게 모양새와 때깔 곱게 있던 녀석이...   어느 순간 비에 너무 젖었다 싶을때는..

 이렇게 더벅머리 자세로 물방울을 털어냅니다.  --;;;  좀 깨죠 ;;;

 못자리의 모판위에 보온용 부직포를 벋겨내는 농부의 모습입니다. 

몇일 안으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겠군요. 

70년대는 현충일을 전후로 모내기를 위한 가정실습을 위해 학교에서 휴일을 2-3일정도 주었었습니다.

이제는 시골학교의 가정실습이 없어졌지만, 모내기시절은 훨씬 빨라졌습니다.

5월 하순 이전에 거의 모든 모내기가 끝나니 말이죠. 만생종 몇몇 벼들을 빼고는 5월이 모내기철입니다.

 흠..  쇠편이에서 구치리로 넘어가는 수달 똥이 많던 지역입니다. --;; 

국도 선형개선 공사의 교각이 들어설 자리로 판단됩니다.

이 지역을 날아서 도로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랫쪽으로 쏜살같이 45k면 쏜화살이 아니고 쏜맛살 쯤 되겠네요;;;    아무튼 하강하는 모습인데..

조기 머리 뒷쪽에서 파란 등짝사이로 하얀 띠는 해오라기의 흰댕기머리 입니다.

 지나가다가 심심해서 환경사업소를 바라봅니다. 비오는 날은 이렇게 수증기가 하얗게 올라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옆집 아이 떵귀저기도 여기서 저렇게 하얀 구름이 되어가는건가요?   저탄소~~ 합시다.

 비오는 날에는 유달리 새들이 굼뜨고, 귀찮아하고, 또 털고르고 털 털고.. 합니다.

 이렇게 가만히 비를 맞는 백로류를 보면...  무슨생각을 하는지 참 궁금합니다.   (해오라기왈 : 아무생각없어!!!!)

 검은댕기해오라기의 유조가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금정리 하류의 오탁방지막 위에서 비를 맞고 있습니다.

 이 아성조는 어디론가 가려는 모양입니다.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우두커니를 확대합니다.

 우두커니를 조금 더 확대합니다.   눈이 큰 것이 야행성에 필요한 빛을 모으기 위해..

부엉이 비슷하게 눈이 커야 합니다.   눈동자도 덩달아 커야합니다.

 이렇게 가끔은 활공을 할때도 있습니다. ^^   여기까지입니다.

부실한 12일의 해오라기 특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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