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평면설의 거짓(85) - 지구의 공전 속도가 변하는 이유!
지구는 태양을 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지구의 공전이라 말 합니다.
공전 주기는 대략 365일입니다.
그런데, 공전 궤도가 정확한 원이 아니기 때문에 공전 속도에 변화가 있습니다.
지구 평면설을 믿는 분이나, 구형설을 믿는 분이나 양측이 부인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춘분>, <하지>, <추분>, <동지>입니다.
춘분과 추분은 지구 어디서든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습니다.
<하지> 때는 북반구에서 어느 지역이든지 낮이 가장 길고, 남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짧습니다.
<동지> 때는 북반구에서 어느 지역이든지 밤이 가장 길고, 남반구에서는 밤이 가장 짧습니다.
이것은 양측 모두 부인할 수 없는것이 태양의 고도 측정과, 낮 길이 측정을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동지에서 춘분까지는 89일,
춘분에서 하지까지는 93일입니다.
4일이나 차이가 납니다.
추분에서 춘분까지는 179일,
춘분에서 추분까지는 186일입니다.
7일이나 차이가 납니다.
이것을 구형지구 주장하시는 분들은 타원 궤도를 통해 설명합니다.
태양으로부터 멀어질때는 속도가 줄어들고, 태양으로부터 가까워 질때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증명한 사람이 케플러입니다.
케플러 제2법칙에 의하면, 타원궤도에서 같은 시간동안 이동한 면적은 같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태양과 가까운 궤도인 추분부터 춘분까지는 179일이고,
태양과 멀리 떨어지 궤도를 돌 때는 느리게 돌기 때문에, 186일이 되는 것 입니다.
지구 평면설 이론을 따르면?
태양에 적도에서 남회귀선으로 내려 갈때, 또 다시 올라올 때는 빨리 내려가고,
태양이 북회귀선으로 올라갈때, 그리고 다시 적도로 내려 갈때는 천천히 내려 가야 합니다.
혹 억지를 부린다면, 그 반대일 경우는 가능하겠지만,
춘분, 하지, 추분, 동지 각각 도달 시간이 다르다는것을 설명 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구 구형설에서는 케플러 제2법칙을 통해 왜, 얼만큼 느려지고, 빨라지는지 정확하게 게산하고,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 계산 근거가 되는 케플러 제2법칙은 1600년대, 지금으로부터 400여년전에 이미 밝혀진 것 입니다.
지구 평면설을 믿는 분들은 400년 이상 사고가 지체 된 것 입니다.
만약 각각 절기 도달 주기가 다른것을 설명 할 수 있다면, 케플러 법칙처럼 정확한 근거를 가져 오세요~
<<결론!>>
태양의 공전 속도는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조금씩 느려지고 있습니다.
춘분을 지나면 더 느려집니다.
그래서 지구 평면설은 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