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시에 김상진선생님이 회관에 오셔서 내가 좋아하는
많은곡을 불러주실거다 ᆢ
년전에 포항에서 열리는 영일만바둑대회 준비로 간적있다
포항제철로 유명한 곳이지만 내겐 그곳에 이성호회장님이
더유명하다 ᆢ1회때부터 올해까지 하고있다 ᆢ 맨처음에
그곳에가서 놀란것은 모든비품이 그체육관 한켠 창고에
다있는데 나늘 불러서 하는이유는 전국대회라서 그랬다고
하셨다ᆢ 동네대회야 거기장비ㆍ인원이면 충분하고 잘하고
ᆢ 그런데 외부에서 기사들이오고 전국행사는 내빈도달라 ᆢ 행사비와는 관계없이 일을 주심이 감사하고 고마웠다
역병기간중에 모든 유흥가가 죽었다고 할때다ᆢ 홍감독이
음악을 좋아하니 ᆢ어디좀 갈까요해서 ᆢ 간곳이 김상진
라이브술집이다 ᆢ 평소엔 잘 나오지않고 손님이 찾으면 ᆢ
잠깐 나오셔서 인사하는 정도라고 한다 ᆢ 그날도 안계셨다
일하는분이 전화를ᆢ 서울에서 좋아하는분이 손님으로 ᆢ
오셨고ᆢ내가아는 가요계 얘기ᆢ 나는 국민학교때부터 ᆢ
연예인들을 스크랩 했었기에ᆢ 비사를 꾀고있다ᆢ
한곡만 불러달라고 하면서 10만원을 주머니에 넣어드렸다
그것이 인연이되어 작년 내생일에 회관에 놀러오시고 ᆢ
10곡이상을 선물로ᆢ 지난 영일만때는 친구 황원순과 동행
했는데ᆢ 형님 ㆍ아우 하더니 11월 1일 서울 오시라고 ᆢ
오늘이 그날이다ᆢ 인디핑크 생일인 핑크데이다ᆢ
재작년에는 바둑ㆍ탁구 ㆍ고스톱 3종경기로 즐겁게 지내고
작년에는 돈이없어 건너가고 ᆢ 올해 황가가 사고쳤다ᆢ
황원순님은 핑크를 엄청 이뻐한다ᆢ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1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