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 =일본어 '기미' '군' ruler
臣 = '.쓰가히' '신' minister
어째 약용선생께선 藥用을 하실려는지 초반부터 개념이 굉장히 어려븐 한자를
쓰셨다냐....
위의 단어를 보면 분명 임금과 신하라는 가스등스런 뜻인데
나는 가스등 냄새 나서 싫으니 임금과 신하라 해석하긴 싫다.
임금.... 그래도 조직이라는 회사를 다니면 매년 꼬박
꼬박 임금을 올려주긴 한다. 허나... 사실 이것이가 함정이라는 것.. 물가 역시 따라 오르기 마련이라서 말이다.
그렇지만 자영업자 나 농어업인들에겐 즉 개인 사업자들은 매출이 오르기전엔....임금이 오를리가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그렇지 매년 생산품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
남들은 빤스사고 아파트 평수 넓히는데 말이다. 무어 대략 이정도가 기본적 설계이므로 언젠가는 ㅎㅎㅎ 하게 마련이다.
하여가네 그런 임금과 임금놀이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賃金. 품팔이 賃.... 맡길 任, 조개 貝, 맡길 임은 '뜻을 움직여주는' 이란 뜻이다.
여기에 대한 댓가가 임금이다.
그렇다면 임금놀이에서의 임금 , 지가 하늘의 뜻을 받들어 지랄 하는대신 놀고먹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니까 ...그기 그건디....
하여 그런 임금놀이의 기능이 君 의 뜻이다.
즉 밖으로 내보낸다...즉 자신의 뜻을 밖으로 표출해낸다의 다스릴 尹에 펼칠 口, 그러니까 야들은 하늘의 뜻을 받아서 밖으로
펼쳐낸다가 로 주장하는 것이다,. 사실은 자신의 사리와 사욕을 펼쳐내면서 말이다.
그런데 밖으로 펼쳐내려면 지 혼자 힘으론 부족하므로 내부동조자가 필요 한데 .,... 그것이 바로 臣 이라 한다.
이글잔 제법 어려운 글자이다.
클 巨에서 위아래로 연결한 부호가 붙었기에 해석하기에 상당히 난감스럽다.
앞서 밝혔듯 내부 동조자 쯤이 되지만 왜 클 巨의 내부 동조자인가.
크다라는 것은 하나로 뭉친다 라는 大 가 있으면서 또 거한 것이 있단 말이냐.
거한 것은 밖으로 내보내는 것 보다는 안으로 갈무리 하는 것이 더 많아야 하는 것이라
작금의 인간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알수 있다. 이것을 巨 라고 표시하는데 안쪽에서 즉 큰것의 안쪽에서
지랄하시는 것에 동조한다 가 바로 신하 臣 이 된다.
賢 어질 현이라 읽는다. ' 다시 내부에서 동조해 주는 ' 쯤이 이 글자인데.
일단 몫 의 目, 그리고 나눌 八, 몫대로 나누는 것이 조개 貝 이다.... 패배하다의 敗 를 보면
칠복에 조개를 붙였는데 ..,.조개를 치면 패한다로 해석하겠는가 말이다.
하긴 조개를 치면 조개껍질이 깨지면서 속살이 나올터이니 조개입장에선 패한것이라 볼수도 있겠다.
하지만 조개란 껍질이 대칭인 존재로 나눈다라는 즉 몫대로 나누는 것이다. 그래서 재물이란 뜻이 될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질 賢에 조개가 들어 있는 이유는 당연히 나누는 즉 몫대로 나누는 이니 분석하다로 해석되어지며
여러갈래로 분석할수 있는 쯤이 어질 현이 된다. 어질다는 것은 어지럽다로 산만하다라는 뜻이 있는데
단무지의 입장에서 보면 어지럽겠지만 그걸 일목에도 요연하게 정리하면서 여러갈래로 분석해준다면
그,것을 현자라고 말한다.
자 임금과 신하.
이 둘은 서로 쿵짝을 맞추어서 시스템을 마련하여 백성의 고혈을 짜 지 배를 불리우는 자도 있겠지만
좀더 넓게 백성들을 살찌우게 하면서 놀고 먹는 그런자야 마땅하다 하겠다.
혹자는 하늘의 임금을 하느님이라고 하고 그 신하를 천사라 하는데
그럼 하느님과 천사가 마련해 놓은 시스템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만물이 살이 찌는가 궁핍해지는가를 보면
그들의 뱃속을 짐작할수 있지 않은가?
허나 그들이 마련해놓은 천라지망은 어딘가에서 살찌우는자가 있으면 어딘가에서는 곡소리를 내는자가 있음이니
이 아니 공평하다 말하지 않을쏘냐. 이거슬 에너지불변의 법칙이라고 한다.
첫댓글 아학편은 도대체
몇살까지 공부하는 책이길래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