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00평짜리 마트 5-6개가 영업하는 장소에 500평 규모의 새로운 마트가 길목좋은 곳에 주차장
겸비하며 생긴다.
그러면서 일부제품의 노마진 판매(10%수준)를 섞어서 진행한다.
제일 싼 것처럼 보여야 하지만 몇몇 아이템을 제외하면 실제로 큰 차이는 없다.
그나마 나머지 가게에서는 이런 노력이 전혀없다.
가격이벤트를 하면 적자가 나서 죽는다는 믿음이 있다.
하지만 아니다. 돌아간 손님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오로지 가격뿐이다.
골고루 평균마진으로 장사하고 싶지만 당신이 원하는 대로는 손님이 돌아서지 않는다.
일단을 손님을 돌려세우고, 그런 다음에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는 죽기만큼 힘들다.
모든 고객은 다 이곳으로 쏠리고, 손님 빼앗긴 마트는 가격경쟁을 하면서 고객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만,일부 고객만 돌아올 뿐이다.
집 주변의 제일 잘되는 N마트를 방문해보면 일부제품은 정말 공격적인 가격이다.
양파 15 k 굵은 것이 7000원 이하이다. 사람들이 기억하기 쉬운,눈에 띠는 몇 제품은 파격이다.
그러나 나머지 제품들은 근과 그람으로 혼란스럽게 해서 고객이 비교할 수 없게 만들 뿐이다.
실제로 달아서 파는 물건은 계산할 때 가격표 붙일때 예상보다 높을 때가 많을 것이다.
누가 햇감자의 100g 단가가 300원인지 500원인지 기억할 것인가?
산떠미처럼 쌓아놓고 달아서 파는 것은 싸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보이기에 풍성해보여서 마음에 들게 하기 위함이다.
6000세대 신도시,검단의 원당신도시에는 마트가 6곳이 경쟁중이다.
과일판매점도 2-3곳 경합중이다. 현재 1등은 하모니 마트로 보인다.
남부지역 입지는 모양만 좋을 뿐 유동인구의 흐름은 별로이고 찿아와야 하는 곳이다.
규모도 크고 주차도 가능하다. 또한 윗층에 다이소도 있으니 장점이 된다.
원래 GS슈퍼는 수입소고기가 좋은데, 오늘은 별로이다. 그냥 큰 회사이다. 그리고 종업원이 움직여진다.
출입구에서 들어가는 동선이 좋다. 주차공간은 넓으나 차 댈곳의 확보가 어렵다.
야채의 가격이 다소 싸 보이는 느낌이다. 육류와 생선코너는 활기가 없다.
주차가 불리하다. 매장의 강점도 없다. 활기가 없어지는 모습이다.
1등이다. 주차공간 확보되어 있다. 접근성도 용이하다.
오후 4시경인데 어린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대파가 1350원이다. 이마트애브리데이는 1900원으로 기억한다.
생선판매도 잘하는 듯하다. 오징어 3마리 5000원, 동태 2개 5000원 고등어 등등 결코 싸지 않지만 팔려나간다. 분위기 탔다.
입지가 나쁘지 않을 듯하다. 인건비 등등 규모의 싸움에는 유리한 매장일 듯하다.
주차공간이 있으나 항상 자리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주기가 어려울 듯하다.
초기에 경쟁없을 때는 1등 이었을 듯하다. 주변에 쪼개서 임대나간 매장, 봉구스 등이 예전 영화를 보여주는 듯하다.
종업원들은 잘하는 것으로 보이나,매장 전체적으로 활기가 없는 모습이다.
전체 레이 아웃이 고객이 둘러볼 수 있지 않다. 공산품 매장은 다른 가게인 듯한 느낌이다.
특히 입구에 중요자리에 이벤트 아이템이 자리잡아야 하는 곳에 쌀과 잡곡이 있는 것이 이해 안간다.
정육도 생선도 늘 있어야 하는 것으로 보이고 곳곳의 킬링 아이템이 없다.
원래 슈퍼마켓을 타켓으로 하지 않았기에 슈퍼마켓에서 많이 팔리는 물건이 무엇이고, 구사할 수 있는 영업전략이 어떤 것이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다.
1.-할인행사등 1+1을 하는 경우 마트나 백화점등은 절대 손해를 보지 않는다.
보통은 마트 등에 물건을 대는 사람이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를 더 주며 납품을 합니다.
오래도록 그 마트와 거래를 위해서....그리고 그 행사가 365일 하는것은 아니기에 가능 한 것이지요.
2.많이 팔아서 이윤을 맞추는 전략일 수 있습니다.
물론 만두처럼 공장 출고시부터 1+1이라고 엄청 싼것처럼 출하되는것도있습니다.
공장은 미리 예상하여 만들어놓고 대리점이 마트가 행사 품목을 요구하면
이런제품을 출하하는 경우도있는것 같습니다. 이런제품은 상업적으로 보입니다.
일반 개인마트는 실제적으로 손해보는 경우도있습니다.
소비자 선호가 높은 품목을 걸어서 방문을 위도하는것이지요.
가루세제,섬유유연제,햄,만두,등 이런제품은 출고시부터가 많아요.많이 판매한다면 손해보는일은 없죠.
3. 김치같은 신선식품의 경우 보관기간이 10일,20일,30일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안익은 것,보통, 신김치로 나뉜다. 30일 이내 파는 것이 목표이다. 유통기한 이전에 반값이라도 팔아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4.소비자들에게 깊게 각인된 인기 품목에 자사의 비인기품목을 끼워 파는 경우입니다. 유명 샴푸에 자사의 잘팔리지 않는 린스를 끼워파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제품 광고 홍보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벤치마킹을 하며 연구하는 슈퍼는 살아 남을 수 있다.
슈퍼는 1차 식품류를 주로 다룬다. 신선식품을 강화하여 월매출 3억 달성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경쟁점포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여타 슈퍼와 다른 점은 경쟁점포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거나,
여타 점포에서 생각하지 못한 것을 과감히 도입하여 매출증대의 지룃대로 사용한다. 이것이 경쟁에서 이기는 길이다.
점포장의 인생관이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
전 조직원이 한 목표를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고 행동할 때 가능하다.
점포운영에서 필수 불가결 요소는 많겟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분위기가 "밝다"는 것이다. 이것이 점포장의 몫이다.
점포장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해야 한다. 언제나 안정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
점포운영을 하다보면 좋을 때도 있고 안좋을 때도 있다. 필요 이상으로 일희일비 흥분하면 안된다.
첫댓글 20원으로 엇갈린다! - 단수가격정책
가격을 인상하거나 인하 시에는 단수가격정책을 이용해보자. 보통 슈퍼마켓이나 할인점에 가면 1,980원짜리 라면 묶음, 980원짜리 노트, 9,900원짜리 생활용품 등의 가격표가 많다. 상품에 1천원, 2천원, 1만원 대신 980원, 1,980원, 9,900원과 같이 단수가 붙은 가격을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자가 지니고 있는 9나 8이라는 숫자에 대해 ‘최대한 인하된 가격’이라는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단수가격 정책을 통해 실제의 차액보다도 싼 인상을 주는 효과로 판매를 증진시킬 수 있게 된다.
변하지마! - 관습가격정책
보통 껌이나 캔음료와 같은 경우는 오랜 시간동안 동일한 가격이 유지되어 소비자로 하여금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이 가격을 관습가격이라고 하는데 이 관습가격이 붙은 상품의 경우는 가격 변화가 굉장히 어렵다. 일단 관습가격이 형성되어버린 상품은 그보다 가격을 낮게 붙여도 그다지 매출이 신장되지 않는다. 반대로 가격을 높이면 매출이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사의 상품이 소비자에게 관습가격이 형성되어 있다면 억지로 인상이나 인하 정책을 사용하기 보다 가격 저항선을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내용물을 줄이거나 완전히 독특한 가치를 부여하여 ‘프리미엄’급으로
가격이 말해주는 품질 - 명성가격정책
소비자의 소득 수준이 변하게 되면 소비자는 기존보다 더 나은 질의 상품을 찾게 된다. 이 때 가격은 소비자가 상품의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의 하나가 되는데 품질이 좋은 상품이나 사회적인 신분이 있는 소비자에게 호소하기 위해 일부러 가격을 비싸게 설정하는 것을 바로
명성가격정책이라 한다. 고급 보석품이나 시계, 모피 등을 살 기회가 적은 소비자가 품질을 판단하기 어려울 때, 그것을 구입함으로써 자신의 생활도 고급스러워진다고 느끼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이다.
경쟁 원천 봉쇄 - 특가정책
이는 경쟁사 상품이 가격 경쟁을 해 온다거나 혹은 새로운 경쟁 제품이 등장할 경우 거론해볼 수 있는 정책으로서 해당 특정 상품을 특별하게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법이다. 사실 특가정책은 파격적으로 가격을 싸게 설정하기 때문에 그 상품의 매상만을 생각하면 채산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상점을 찾은 고객이 다른 상품도 돌아보고 구입할 여지를 만든다는 점이 더 중요하게 부각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상품 단독으로는 채산이 맞지 않아도 점포 전체 매출은 증가함으로써 상승 효과를 거두고자 하는 것이다.
높은 판매가격 전략
이 가격 전략은 제품이 시장에 도입되는 초기 단계에 높은 가격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말한다. 타깃 시장은 비교적 범위가 좁지만 확실히 구매율이 높은 층을 상대로 하며 제품이 수명주기에 따라 점차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에 이르면서 계속적으로 가격을 하락시키는 방법이다. 경쟁사의 가격 경쟁을 피할 수 있는 자사만의 장벽이 형성되어 있을 경우나 신제품이 품질이나 이미지면에서 뛰어날 경우에 사용된다.
낮은 판매가격 전략
이 가격 전략은 제품의 도입기에는 저가격 전략을 지향하다가 시장의 점유율이 향상, 즉 공급량이 늘어나게 되면 가격을 점차로 올리는 방법을 말한다. 이 전략은 여러 경쟁 제품이 치열하게 포진되어 있는 상태에서 신제품을 론칭할 때 사용하는 가격전략으로 저렴한 가격이지만, 경쟁 제품과 비교하여 손색 없는 품질/서비스를 무기로 시장에 진입할 때 활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이 전략은 가격의 탄력성이 큰 제품 즉, 낮은 가격일 때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제품에 유리하며 대량 생산에 의하여 제조원가가 감소될 수 있는 기업에 적합하다.
Good and Great!!!! 문경씨가 유통선수이네!!!!ㅋㅋ유일한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