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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관련 스크랩 글 스크랩 암 생존자를 위한 영양과 운동
브이맨2 추천 0 조회 273 16.10.07 13: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암 생존자를 위한 영양과 운동

 

 

출처 : CA Cancer J Clin 2006; 56:323-353 

Nutrition and Physical Activity During and After Cancer Treatment : An American Cancer Society Guide for Informed Choices 

 

암 치료의 효과를 높여 삶의 질 (QOL)을 좋게 하고 생존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암 치료 중이나 치료 후 권장되는 식사와 서플리먼트에 대한 정보를 많은 암 환자는 찾고 있습니다. 

 

이 암 환자의 요망에 대해 미국 암 협회 (the American Cancer Society)의 전문위원회 그룹이 정리 한 보고서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암 치료 중 및 치료 후, 진행 암의 상황이 되었을 경우의 식사와 운동에 관한 정보를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그 요점을 정리 한 것입니다. 

 

소개

암 진단을 받고 나서 죽을 때까지 환자는 "암 생존자"(cancer survivors 암 생존자)라고  부르며, 미국에서 암 생존자는 1,000 만 명 이상 있습니다. 이러한 암 생존자의 대부분은 치료 효과를 높이고, 조기에 회복하고, 재발을 방지하고, 그래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효과적인 방법에 관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치료법의 진보로 암을 가진 상태 및 진행 암의 상황에서도 몇 년 동안 생존하고 있는 암 생존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암으로 진단 된 사람의 65 %가 5 년 이상 생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간 암 생존자에게는 재발이나 다른 암의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암의 진행을 억제해서 QOL을 높이는 수단이 필요합니다. 

 

암 진단을 받은 후 "식사 내용을 바꿀 것인가" "더 많은 운동을 해야 하는가" "체중을 줄여야 하는 것인가" "서플리먼트를 이용해야 하는가"라는 지극히 단순한 질문에도 명쾌한 응답이 없는 것을 암 생존자는 바로 알게 될 것입니다. 암 생존자는 섭취해야하는 식사나 피해야만 하는 식사,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떤 서플리먼트와 허브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은가 라고 하는 것에 관해서, 도서 및 인터넷 등에서 많은 정보 를 얻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 정보의 내용은 종종 다릅니다. 

 

이 보고서 요약

에비던스 (증거)를 기반으로 연구를 정리해 보면, 미국 암 협회 (the American Cancer Society)는 영양, 운동과 암 영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 그룹을 만들고 2003 년에 정리한 보고서에 새로운 정보를 추가 만들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의료 관계자용으로 제작 한 것입니다만, 암 생존자와 그 가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암 치료 중, 치료 후 회복기 재발 예방시기, 진행 암의 상태가 된 경우로 나누고, 암 생존자를 위한 영양과 운동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데다가, 암 종류별 정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해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재되어 있는 영양과 운동에 의한 방법은 표준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메스꺼움과 피로감 대한 영양학적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만, 표준 치료에는 이러한 증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암 생존자는 적절한 표준 치료 및 완화 케어를 받으면서 더욱 QOL을 개선하기 위한 Self_care 수단으로 여기에서 설명되어 있는 정보를 이용하십시오

 

암 치료 중의 영양

치료 시작 전이도 암에 의해 몸의 신진 대사와 생리 기능에 변화가 생겨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의 수요가 높아집니다. 식욕이 저하되고, 먹으면 곧바로 배가 부르거나 미각이나 후각의 변화, 위장에서 소화 흡수 기능의 이상 등의 증상은 암 치료의 일반적인 부작용이며, 영양 섭취를 막는 결과, 영양 실조에 빠지게 됩니다. 

 

현저한 체중 감소와 영양 실조 상태는 암의 종류에 따라 그 정도는 다양하지만 암 진단을 받은 단계 환자의 50% 이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영양 상태가 저하되어 있거나 소화관 절제 수술을 받는 경우와 같이 체중이 저하 될 위험이 있는 암 생존자는 식사에서 영양 보충을 충분히 하고 체중이 감소되지 않도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법를 계획하고 있을 때,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체중 감소와 영양소의 부족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는 영양소의 수요를 증대시키는 동시에, 메스꺼움 및 미각 변화, 식욕 저하와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에 의해서 영양 상태를 저하시켜 체중과 근육을 감소시켜 체력이나 저항력을 저하시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식사의 내용을 바꾸고 영양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치료 중의 영양 지원의 목표는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또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체중과 근육의 감소를 방지하고 영양 저하되는 부작용 (식욕 저하, 메스꺼움, 미각 이상, 위장 기능 장애 등)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식사 내용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고 삶의 질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주의가 도움이 됩니다. 

 

1. 식욕이 저하되고 있는 경우, 1회 식사량을 줄이고 식사 횟수를 늘리고, 식사와 함께 음료를 섭취하지 않도록 하면, 식사의 섭취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2. 평소 식사만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 할 수 없다면, 에너지와 영양소를 강화한 음료나 식품, 서플리먼트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식품이나 서플리먼트는 시판되고 있는 것도 있고, 식사는 스스로 궁리해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3. 이러한 방법으로 영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는 경우, 의약품에 의한 치료나 튜브에서 영양을 위장에 직접 넣는 경관영양, 정맥주사로 영양 보충 (중심 정맥 영양) 등 단기간 의학적인 영양 지원을 받습니다. 

 

암 치료 중 서플리먼트 (비타민과 미네랄)와 허브의 이용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엽산 서플리머트나 엽산을 많이 포함한 식사는 엽산 대사 길항 작용을 가진 항암제인 메토트렉세이트 (methotrexate)의 효력을 억제합니다. 비타민C나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작용을 가진 서플리먼트의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해 권장되는 섭취량을 초과한 용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제는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약화시킬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C와 E 등의 항산화 작용을 가진 서플리먼트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 의견이 암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항산화제가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감소시킨다는 의견은 가설 수준이며, 정상적인 세포와 조직을 항암제나 방사선 손상으로부터 막는 장점이 있고, 치료 부작용을 줄이고 항 종양 효과를 높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따라서,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중 항산화 작용을 가진 서플리먼트의 섭취가 유용할지 또는 유해할지의 여부는 현시점에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문제로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불확실한 상황이므로, 유용성과 유해성 어느 쪽이 큰지를 판단할 수 있는 보다 강한 에비던스(증거)가 나와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중에는 비타민C 나 E와 같은 항산화 비타민의 섭취는 건강한 사람에 권장되는 1일 소요량을 초과한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암 치료 중의 운동

암 치료 중의 운동 효과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연구의 대부분은 초기 유방암 환자가 보조 요법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을 받고 있거나 여러 암으로 골수 이식을 받은 직후 환자에서의 검토입니다. 

 

이러한 임상 시험은 증례 수가 적은 등의 이유로 충분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만,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암 치료 중의 운동은 안전하고 실시 가능하며, 또한 컨디션 이나 어떤 종류의 QOL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강하게 시사되고 있습니다. 

 

운동이 암 치료의 달성 및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동물 실험에서는 운동이 항암제 치료의 효과를 방해하는 것은 없다라는 것이 나와 있습니다. 암 치료 중의 운동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의학적인 상식에서 생각하기 어렵습니다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직 충분한 검토가 수행되지 않았습니다. 

 

운동을 언제 시작하는지, 어떻게 유지하는지, 환자의 건강 상태나 컨디션, 운동에 대한 개인적인 좋고 싫음도 있어,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암 치료 전에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트레이닝을 실시하면, 암 치료의 회복을 촉진할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이 점에 관해서는 아직 충분한 검토가 수행되지 않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전립선암 환자의 검토에서는 평소에 운동을 하고있는 사람은 치료 후 성기능 장애의 정도가 낮다고 하는 데이터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근력을 강화하는 저항 훈련 (resistance training)은 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 급격하게 일어나는 체격의 변화 (근육과 골량의 감소)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미 운동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경우,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동안 운동량과 페이스를 줄이는 것이 좋지만, 목표는 가능한 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진단을 받기까지 거의 운동을하지 않던 사람은 스트레칭이나 느린 걷기에서 시작해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길들여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 뼈의 이상이나 관절염이나 말초 신경염과 같은 운동 기능의 현저한 이상이 있는 경우는 넘어지거나 상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병인 및 운동 전문 트레이너가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병의 상태와 치료 상황에 따라 침대 위에서의 안정이 강요되는 경우, 운동량을 감소에 의해  근육의 양이 감소합니다. 이 경우는 근력과 관절의 가동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침대 위에서의 물리 치료도 유용합니다. 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상황에 맞는 물리 치료를 하면 이러한 상황에서 잘 나타나는 피로감과 우울증의 발생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회복기 

암 치료가 끝난 후에는 회복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영양 상태 및 자각 증상에 영향을 주는 암 치료의 부작용은 적어지고 있습니다. 암 치료 후 몇 주간에서 부작용은 거의 회복되는 것이 많습니다만, 항암제나 방사선의 부작용으로 인한 손상은  치료 종료 후 오래 지속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치료 후 오랜 기간이 경과하고 나서 발생하는 부작용 (만기 장애)도 있습니다. 암 치료 후에도 오래 지속되는 부작용이나 합병증 중에 영양 상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식욕 저하, 미각 이상, 근육량의 회복, 설사나 변비 등의 배변 이상이 있습니다. 

 

암 생존자는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영양 상태가 저하 된 경우에는 식사의 연구나 식욕을 증가시키는 약 등을 이용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복기에는 정기적인 운동이 회복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회복기 이후의 삶

이 시기에는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사를 실천하는 것에 의해. 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여 재발을 예방하여 연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암 예방을 위한 영양과 운동에 관해서는, 미국 암 협회는 표 1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이 재발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지원하는 데이터는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비만이 유방암 재발을 촉진하는 인자인 것을 나타내는 데이터가 있지만 다른 암에 관해서는, 재발률 및 생존기간, 식사와 운동과의 관련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데이터가 없고 불분명한 점이 남아 있습니다. 

 

암 재발 예방에 대한 효과는 아직 충분한 증거가 없지만, 암 예방을 위한 식이 요법과 운동에 대한 미국 암 협회의 가이드라인이 다른 암의 발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암이 발생한 사람은 다른 암과 심장 혈관 질병, 당뇨병,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식이 요법과 운동의 실천은 암 생존자에게 중요합니다. 

 

비만이 유방암 재발률을 높이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가 있습니다. 기타 암에 대해서도 비만이 암 치료 후 생존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식사와 운동과 함께 중요합니다. 암 치료 후 생존율과 운동에 관련을 조사한 연구가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의 대부분은 유방암 환자 또는 골수 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검토되고 있습니다. 

 

운동은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근력이나 체격을 개선, 피로 및 불안과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고 만족감과 행복감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 3000명의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에서는 치료 후 운동을 실시한 것으로 인해, 재발률 및 유방암 관련 사망율, 모든 원인을 포함한 사망률을 26~40% 감소할 수 있는 것이 분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위험 감소는 일주일에 1~3시간의 운동으로도 효과가 인정되어 일주일에 3~5시간에서 더 높은 효과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결과는 대장암 (결장,직장암)에서도 인정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암의 재발률을 감소시키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중요한 요소인 것은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암 예방을 위해 식사과 운동에 대한 미국 암 협회의 가이드라인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 칼로리 섭취와 운동의 균형에주의한다. 

- 과도한 체중 증가를 피한다. 

- 체중 증가와 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건강한 체중까지 줄여서 유지한다. 

 

활동적인 생활 : 

- 성인 : 정상 생활 활동 이외에, 일주일에 5회 이상, 적어도 30분 이상의 중 간 정도에서 고도의 운동을 실시한다. 45~60분정도의 운동이 더 바람직하다. 

- 아동 및 청소년 : 일주일에 적어도 5일 동안 45~60분 중간정도에서 고도의 운동을 실시한다.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생활 : 

-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양의 음식과 음료를 선택한다. 

-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하루에 5 접시 이상 먹는다. 

- 곡물은 정제한 것보다 무정백의 전곡 (whole grain)의 것을 먹는다. 

- 가공 한 고기와 붉은 고기는 피한다. 

 

알코올의 섭취는 적게 한다 : 

- 남성은 하루 2 잔, 여성은 하루 1 잔까지 한다. 

 

진행 암 상태에있을 때 

암을 치유하는 사람도 있고, 암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과 공존한 상태로 연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 조금씩 진행되어 가는 암 생존자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진행암 환자에서도 자각 증상을 좋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건강한 식사과 적당한 운동은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진행 암에서는 현저한 체중 감소를 동반하는 것이 많지만 암 환자에 있어 체중 감소와 영양 실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진행 암 환자의 대부분은 영양의 수요를 충족하고, 통증이나 변비, 식욕 저하와 같은 증상이나 부작용에 대처해야만 합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고 있는 진행 암 환자에 대해 일부 의약품 (예 megestrol acetate)가 식욕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시클로옥시게나아제 저해 작용을 갖는 비 스테로이드 성 항염증제와 ω3 불포화지방산의 보충은 암성악액질을 개선하고 영양 상태를 개선해서 체중과 생리 기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충분한 식사를 섭취 할 수 없을 때는 칼로리와 영양소를 농축한 영양 보조 음료를 식사 보조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관 영양이나 정맥 주사에 의한 영양 보조의 이용은 각각 부작용도 충분히 인식하여 개별적으로 결정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의 신체 활동은 진행 암 환자에게도 유익하지만, 운동에 관해서는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행 암 환자에게 운동을 권장하는 메리트가 있는지 여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진행 암 환자에 있어서 영양과 신체 활동은 병기상태나 컨디션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되어야합니다. 

 

체중

암 생존자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암 환자 중에는 진단 시 이미 영양 부족으로 체중 감소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공격적인 암 치료에 의해 영양 상태의 악화와 체중 감소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암 환자에게 새로운 체중 감소는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치료의 계속이 곤란하게 되어, 회복을 지연되고 합병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빠진 암 환자에서 영양 섭취와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주의 깊게 평가해야만 합니다. 

 

체중 감소의 위험이 있는 암 환자에 대해서는, 식사 섭취를 늘리고, 에너지 균형에 마이너스가 되지 않도록 다방면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신체 활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력을 높이는 목적으로는 유용한 경우도 있지만, 그러나 고도의 신체 활동은 오히려 체중 감소를 가속하거나, 체중 증가를 방해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비만이 어떤 종류의 암 발생 위험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폐경 후 유방암, 대장암, 식도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 신장 암, 자궁암 진행한 전립선암의 발생에 비만이 발생을 높이는 위험 인자임을 보여 줍니다. 

따라서 암 진단시 체중 오버나 비만 환자도 많이 있습니다. 비만은 암 치료 후 재발 비율을 높여 생존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많은 암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체중이 오버하고 있는 암 환자에게는 암 치료 중 적당한 체중 감량 (주 최대 1kg 정도)는 주치의가 체중의 변화를 인식하고 치료를 방해되지 않는 한,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고, 적정한 체중을 줄인다는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바람직한 경우도 있습니다. 

안전한 체중 감소는 열량을 제한한 영양소의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이나 신체 활동의 증가에 의해 달성됩니다. 

 

암 치료 후 체중 증가나 감소는 식이 요법과 운동의 균형으로 조정합니다. 체중을 늘려야 하는 경우는 소비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의 식사를 섭취합니다. 체중을 줄여야 할 경우에는 섭취 열량을 줄이고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늘립니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과 스프, 통곡식 등 칼로리 밀도가 낮은 식품을 많이 먹는 것으로 섭취 칼로리를 줄이고 지방과 설탕을 줄이는 식사는 건강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방법이 좋은 이유는 식사의 볼륨을 감소시키지 않기 때문에 공복감을 느끼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칼로리 높은 음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 활동이나 운동을 늘려 소비 칼로리를 늘리는 것도 체중 증가를 방지 중요한 포인트이며 비만과 체중 과다 환자가 체중을 줄여 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체중을 줄일 필요가 있는 환자의 경우, 비록 이상적인 체중까지 체중 감소를 달성 할 수 없는 경우에도 운동과 건강한 식사에 의해 조금이라도 체중을 줄이는 것은 유익하며, 5~10 %의 감량은 건강에 매우 유용합니다. 이러한 체중 조절 대책에 관한 증거는 암 환자에서 얻은 것은 없습니다만, 이런 상식적인 접근을 암 치료에 응용하는 것은 충분히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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