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3세 이하 올림픽팀의 아시아최종예선 우승을 축하합니다.
단 1패도 무승부도 없는 6전 전승의 완벽한 실력이라서 더욱 대단한 결과물입니다.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흘렸을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2등은 기억하지 않으니 꼭 우승컵을 가져오겠다던 어느 선수의 말이 떠오릅니다.
물론 현실이 그러하기에 그 선수의 말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난 몇 주간 아시아인들을 즐겁게 해 준
아시안 각국의 수많은 선수들과 관련스탭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쟁에서 이긴 사람에게는 당연히 축하의 박수를 보내야겠지만 동시에 함께 경쟁하며 1등의 의미를 빛내준
2등 이하 모든 선수들도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를 받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1등만이 기억된다는 말
어쩌면 지금의 저에게 던지는 말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정정당당 최선을 다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운 과정을 거쳐 얻어지는 모든 결과물들이 제대로 평가 받고 인정 받는 세상 또한 아름답습니다.
반칙하는 사람이 1등의 자리를 거머쥐며 의기양양하는 그런 세상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번 올림픽팀의 아름다운 우승처럼 저 또한 예선이든 결승이든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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