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이런 시절이 있었지.묏동이 있는 뒷동산 언덕배기에서 뛰크럼(미끄럼)을 타다보면잔디가 다 벗겨져 붉은 황토로 뒤범벅이 되었던 추억.맷동 주인은 한손엔 담배 한손엔 몽둥이 들고 쫓아왔던,배고픈 시절이었지만 '아름답게' 추억되는우리들의 놀이본성.
페이스북에 공유했더니 이런 추억들이 많다는 걸 금방 보여주네요.
첫댓글 눈 위에 비닐포대 깔고 슈~~웅하고 내려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우리 어린시절엔 모두 그랬었죠~^^위 어린이들이 사는곳은 아마 눈구경하기 힘든곳일거예요.
애들 너무 좋아하네요 저 어릴적 기억나요 방천(제가 경북 성주가 고향인데 그쪽에선 저런곳를 그리불렀어요) 에서 비닐포대타고 놀던 시절이 그립네요
맞아요!비료포대는 미끄럼타는데 최고의 도구였죠. ㅎ
비료포대 미끄럼타다가 데굴데굴 굴러서 논바닥으로 철퍼덕 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전 그뒤로 미끄럼에 대한 공포가 생겼어요....
네! 그런 경우 많았어요~^^ 근데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군요!ㅠㅠ
정신없이 놀다가 엄마가 밥 먹으란 소리에 억지로 집에 갔던 기억이 새록 새록...
그러게 말입니다. 어린시절이 생략된 아이들 보면 안타까워요ㅠㅠ
첫댓글 눈 위에 비닐포대 깔고 슈~~웅하고 내려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우리 어린시절엔 모두 그랬었죠~^^
위 어린이들이 사는곳은 아마 눈구경하기 힘든곳일거예요.
애들 너무 좋아하네요 저 어릴적 기억나요 방천(제가 경북 성주가 고향인데 그쪽에선 저런곳를 그리불렀어요) 에서 비닐포대타고 놀던 시절이 그립네요
맞아요!
비료포대는 미끄럼타는데 최고의 도구였죠. ㅎ
비료포대 미끄럼타다가 데굴데굴 굴러서 논바닥으로 철퍼덕 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전 그뒤로 미끄럼에 대한 공포가 생겼어요....
네! 그런 경우 많았어요~^^ 근데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군요!ㅠㅠ
정신없이 놀다가 엄마가 밥 먹으란 소리에 억지로 집에 갔던 기억이 새록 새록...
그러게 말입니다. 어린시절이 생략된 아이들 보면 안타까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