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가 들머리 입구를 찾지못해 헤매다가 도착예정시간보다 30분정도 늦은
11시10분 삼내약수 등산로입구에 도착한다.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 1시간정도 계속된다.
지억산을 들렀다 올려고 했으나 표시도 없고 가는길을 찾지못해 그냥 지나쳤다.
민둥산을 오르기전 삼거리길에 12시40분 도착한다.
삼거리길에서 10분정도 가다 식사(12:50-13:40)를 한다. 식사중에 두번째대간때 기산산악회에서
만났던 분이 지나가기에 막걸리 한잔을 권하고 얘기를 나누다 1시간정도 쉬었다 간다.
14시 민둥산 정상 도착, 인증샷을 하겠다는 등산객이 줄을 서있어 인증샷없이
정상석만 찍고 하산한다.
15시10분에 주차장 도착하여 수돗가에서 땀을 대충 딱은후 점병과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출발시간을 기다리다 16시50분경 출발, 20시40분 신사역 도착, 간단한 식사후 22시경 귀가.
민둥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명산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한국의산하가 선정한 인기100대명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