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남파랑길11코스 기점 : 경남 창원시 구산면 마천입구 버스정류장
02. 남파랑길11코스 종점 : 경남 창원시 진동면 암아교차로 버스정류장
03. 남파랑길11코스 일자 : 2021년 09월06일(수)
04. 남파랑길11코스 날씨 : 맑음
05. 남파랑길11코스 지도
06. 남파랑길11코스 거리 및 시간
지난번 코스에서 보지 못했던 드라마세트장을
먼 발치에서 바라만 봅니다. 갈길이 머니 마음이 흩어졌습니다
마전입구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11코스 안내도를 보고
고개를 향하여 올라갑니다. 10월이라 기온이 내려온듯 하지만 한낮은 여름날씨입니다
이 고개에서 진동면과 구산면이 갈라집니다
도만마을 좋은 입지입니다
아침이라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았습니다. 저도
오늘 최고의 운치, 다구마을이 보이기 시작입니다
제말 장군 묘소를 참배합니다. 임란 때 활약하였다네요. 나는 장군으로...제씨의 시조이기도 하고
유명이라는 말, 눈에 거슬립니다
묘소에서본 다구마을
묘소 앞에 이정표가 서있는데 이정표대로 도로따라 가는 길이 있고요. 다구마을 해안로를 따르다가 산길로 가는 길이 있네요. 광암해안로 방향으로 계속 갔습니다.
도로가엔 다구미술관도 보이고
앞은 죽도이고 뒤는 저도입니다
고개를 내려오자 주도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상해서 다시 제말장군 묘소 앞으로 되돌아왔습니다.
그 이정표 아래엔 주의구간 안내문이 붙어있는데 실은 위험하지 않습니다. 다구마을로 내려갑니다
다구마을 정자가 노거수 아래 그늘을 만들고 있습니다.
풍욕대가 있네요
해안가에서 본 다구리...다구마을 오늘 최고입니다. 앞으로는 넘실되는 남해의 파도 속에 저도가 보이고 뒤로는 옥녀봉이 마을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 옥녀봉 자락에 제말장군의 묘소도 있고 그러니 거기엔 풍욕대가 서있으니 실로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뭘 많이 요구하게 하는 곳, 多求. 도로 따라 가는 것보다 이곳을 거쳐가는 게 진정 둘레길의 진미가 아니겠는가?
다구한 저기 건물이 있는 곳으로
저기서 산길로 오릅니다.
다시 저도, 연륙교가 있어 이제 섬 아닌 섬이 된곳. 쾌이강의 다리라 불리우기도...
산길이지만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능선을 돌아 골짜기 좁은 길을 돌아 나오면 물이 빠져 뻘밭인 된 곳엔 한 채의 집도 보이고
수주문이 보이는데 이건 아마 추양 추씨 재실인듯
주도마을로 내려서서 남파랑길을 이탈하여 해안가로 바짝 붙어 서진합니다
주도마을 회관을 지나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아 길이 막혔습니다. 조금 되돌아나와
트럭 왼편으로 올라갑니다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우측의 길로 내려가서 이정표에 따라 조금 가면
광암해수욕장입니다
자그마한 해수욕장인데 운치가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모래가 자꾸 유실되니 ...
방파제에 올라가 봅니다. 더 진행하려다가 광암해수욕장의 활처럼 휘어진 해안백사장을 한 컷하고
내려와 저기 보이는 진동으로 갑니다
가다가 시계를 보니 1시가 훨씬 넘었습니다. 저기 마을쉼터에서 식사를 하렵니다
고성군 동해면을 바라봅니다. 이제 다음부턴 고성군으로 진입하겠지요. 멀리 구절산인듯
실유카도
황금코스모스도 나그네의 발길을 가볍게 합니다
진동의 전통시장을 지나
저기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돌아
사동교를 건너
우측에 보이는 팔의사창의탑으로 갑니다
3,1운동 때 희생된 분들이네요
다시 하천 따라 저기 보이는 교량을 향해 갑니다. 이제 남파랑길도 수정해야할 구간이 않은듯 . 저 다리로 말이죠
학동 뒷산인데 좌측은 인성산 줄기인듯
뒤돌아본 방파제와 진동의 산. 방파제길 끝머리에 보이는 산은 수리봉인데 17년에 올라갔네요
자! 여기서도 이정표대로라면 우곡초등학교 앞으로 가게 되지만 급하게 좌측으로 틀어 해안가로 가면 좋을듯
학동입구 도로변에 가까운 산들을 오르려고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잊고 있었습니다.
아직 황금벌판은 아닌듯
죽전마을 복지화관을 멀리 바라보고
우곡초등 앞을 지납니다
곧 진동항에 도착
거기엔 안내도가 중간 결산을 합니다
진동항 수퍼에서 캔맥 한잔 사마시고
장기항 지나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이런 운치있는 길이 나오고
일원사 절 앞을 지납니다
성두해변을 지나면
저기 보이는 고개를 넘으면 곧 율현마을
율현마을엔 우해이어보의 저자 김려선생의 유배지. 우해는 진해 앞바다를 말하고 이어는 생소한 고기라는 뜻, 그러니까 진해 앞바다의 생소한 고기를 기록한 책
확실하진 않지만 우측 저 집이 아닌지...
바다 건너 고성군 동해면
율현 구름다리를 건너
율티복지회관을 지나 멀리 암아교차로가 보입니다. 거기엔 남파랑길12코스 안내도가 서있고 또 버스정류장도 있지요
버스정류장엔 전자시스템도 구축되어있어 7분후 77-1번도 온다는 전광판이 나옵니다.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이 버스를 타고 진동버스정류장에 도착해 그 앞에 무더기로 기다리는 있는 택시를 탔습니다. 어른과 대화도 하면서...구산면 마전입구 정류장까지 10000원. 현금을 내니 몇백원 깍아주었습니다. 요샌 기사께서 깍아주는 시대입니다.